🇹🇼대만 [대만] 상남자의 대만 여행 - Last
브로들에게 안 좋은 소식이 있다.
8편에서 마지막에 봤겠지만 '상남자의 대만 여행'이 이번 편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
하지만 외전과 풀지 못했던 영상들을 추후에 공개할테니 아쉽지만 이번 편을 즐기길 바란다 브로들!
우라이 마을이다.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지.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폭포를 등지고 한 컷 찍었다.
죽통밥과 닭다리다. 밖에서 메추리도 팔던데 그건 통으로 되어있어서 차마 먹지 못했다.
이 곳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면 갈 수 있는 곳이다. 참고로 저 사진에 보이는 연못의 좌측 상단에 배가 보일 것이다. 배를 탈 수 있다. 그건 영상으로 남겨놨으니 추후에 올리겠다.
오리와 거위? 백조?가 있다. 가까이서 보니 귀엽군
케이블카 타고 내려가면서 한 컷
초코 아이스크림인데 맛있다. 역시 아이스크림은 사랑이지.
이건 떡에 치즈가루를 뿌린 것이다. 저걸 먹고 우라이 마을을 나왔지.
아쉬웠던 점은 온천을 미리 예약하고 갈 걸 그랬다.
온천 체험했으면 재미있었을텐데
그리고 저녁에 돌아와서 새우낚시를 했다.
2시간인가 3시간 했는데 3마리 잡았다.
여기서 잡은 새우는 새우 소금구이를 해준다.
많이 못 잡아도 사장님이 많이 주신다.
새우 소금구이는 사랑이지.
다음 날 점심에 먹은 훠궈다.
상남자의 후식은 요구르트다.
여기도 하겐다즈가 무한리필이지만 전에 갔던 곳보다 종류가 적었다.
이건 저녁에 먹은 스테이크다.
그리고 다음 날 저녁 비행기를 탔다.
그 전에 까르푸에서 사고 싶었던 것을 사고, 돈이 남았길래 공항 면세점에서 고디바 초콜릿을 샀다.
면세점인데도 비싸더군.
그리고 면세점에서도 오르골을 살 수 있다.
혹시나 화산지구에서 DIY 오르골을 만들 것이 아니라 만들어져 있는 오르골을 살 사람은 면세점에서 사면 좋다.
이건 상남자인 내가 선택한 기념품이다.
이것으로 지난 아홉 편의 여행기가 마무리되었다.
외전과 다른 영상들은 추후에 공개하겠다.
모두 끝까지 봐줘서 고맙다. 여기까지 읽은 너도 진정한 상남자다!
아디오스!
댓글 9
댓글 쓰기떡치즈가루 완전 고소하겠다 부러워 ㅜㅜㅜ
음 내가 여행기분이네!!
누가크레커 먹고싶다ㅠㅠ
타이완 음식 맛잇져...
재미있게 상남자의 여행일지를 잘봤다!
다음에도 더욱 재미있게 작성해주도록!
은근섬세한 브로구만~!! 물고기잔 초이스 좋았다
잔 정말 예쁘네요. 탐나네요
음식ㆍ놀이ㆍ게임 다 좋아 여행은 항상 즐거워
좋은 후기 남겨줘서 고마워! 외전도 기대하고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