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여행기 🇻🇳베트남 내 생애 첫 비즈니스 탑승기( To the HANOI)
하이 브로들
매드리야!
내 생애 첫 비즈니스석을 타고
하노이로 갔던 사진이 있어서 올려봐 ㅎㅎ
나는 태어나서 비즈니스를 이때 처음 타봤어
맨날 이코노미만 타다가
가끔 비상구좌석으로 만족하던 내가!
운좋게 비즈니스석으로 타게됬어!
그것도 대한항공으로 말이야!
이때가 아마 티켓값이 비쌀때였는데
이코노미나 비즈니스나
약 9만원정도? 밖에 차이가 안났어
그래서 낼름 티켓팅을 했지
인천공항에 도착후
티켓팅 및 짐을 보내고
라운지로 올라갔어
처음 가보는 라운지였어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올라갔어
이때는 잘몰라서
사진을 못찍었네
이렇게 개인좌석?
개인테이블에 앉아서 비행기 시간을 기다렸지
화장실도 좋더라...이래서 라운지를 이용하는구나
크래커, 치즈 그리고 견과류(캐슈넛)
그리고 오렌지 쥬스!
아마 지금이였다면 엄청 먹었겠지만
이때 밥을 많이 먹고 와서
간단하게 먹었지
시간이 되서 비행기를 타러갔어
비즈니스니까 먼저 들어가는것도 좋더라ㅎ
비행기에 타니까
매니저가 친절하게 자리를 안내해주더라
헤헤 넓다 넓어
나는 언제나 맨날이지!
쪼리를 신으면 공항 검색대에서
신발을 안벗으니까
나는 쪼리나 슬리퍼를 자주 신어
푹신푹신한 쿠션도
이코노미타면
바람막이로 맨날 쿠션 만들었는데...
곧이어 비행기도 이륙했어
이륙후 마시는
첫 음료는 토마토 쥬스로!
냅킨보니까 평창 올림픽 열리기 전이네
슬슬 기내식 타임이 되니까
매니저가 와서
메뉴 설명과 주문을 받아갔어
나는 고기를 좋아하니
스테이크로 시켰지
곧바로 준비해주더라
시작은 간단한 에피타이저로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ㅋㅋ
구운 방울토마토랑?
빵에 치즈?올린거? 아몰랑
샐러드는
라코타 치즈와 풀 그리고 큰 토마토
올리브 오일을 따로 주더라
신기해서 하나 더 받았지 ㅎㅎ
스프는 옥수수 스프!
스프를 다먹고 비우자
메인 요리가 나왔어
스테이크!
비행기에서 썰어먹는 스테이크!!
마 무봤나 공중에서 스텤키!
등심 스테이크에
매쉬 포테이토 그리고 미니송이구이
완두콩구이
소스는 A1 같은 스테이크 소스!
다먹고 나니까
후식으로 하겐다즈 주더라
이래서 비즈니스를 타나봐
근데 난 초코가 좋은데
후식까지 먹고
넓은 자리를 만끽하다보니
금방 베트남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하더라고
솔직히 4시간 30분 비행이지만
편했어!
자리가 넓어서 그런지
편하게 왔어
내가 생각하는 유일한
단점은 너무 과한 서비스모드?
굳이 안해줘도 되는데 열심히 해주려는거랑
불편한거 없냐고 자꾸 물어봐서 불편한거?
난 그냥 혼자 냅두면 되는데...
당연히 내릴때도
빨리 내렸지 ㅎㅎ
근데 그럼 뭐해
비자 받는곳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아마 우리보다 조금 일찍온 비행기에서
내린 여행객들
다 비자 받고 신청하고 등등
기다리는중
사진없으면 사진 찍어야되고
서류써야되고
돈줘야되고
복잡해
이것저것 처리하고
이미그레이션 통과하고
택시 타고 환끼엠으로!
여기 보이는 다리가
나름 유명한 다리라고하던데
젊은이들의 데이트 장소야
밤에 다리에 불도 켜놓고
오토바이 타고 커플들이 많이 오더라고
물론 나는 못가봤어
그냥 택시타고 지나치기만했어
숙소에 도착하고 짐을 풀고
내가 하노이가면
맨날 묵는 호텔
저번에 갈때는 예약이 꽉차서
옆 호텔로 갔는데 뭔가 아쉽더라
혼자가도
침대는 무조건 묻고 더블로 가!!
화장실도 넓고 깨끗해
그리고 위치가 좋아서
걸어서 5분이면 환끼엠이야
이때 가격이 1박에 2.8만원인가 했어
3성 호텔치고 비싼지 싼지 모르겠어
베트남 여행할때는
그냥 1박에 3만원선으로 잡으니까
짐 좀 정리하고
배도 고프겠다
밥이나 먹으러 갔지
콜라에 라임이라
나쁘지 않은 조합이야
그리고 오늘의 저녁은
햄버거!
환끼엠 짝퉁신발거리 뒤쪽으로 좀만 걸어가면 있지
나름 외국인 손님도 많고
현지인들도 좋아하더라
쇠고기 패티 묻고 더블로
치즈도 묻고 더블로
위에 튀김은 양파튀김
먹는데 조금 힘들지만
버거는 손으로 뜯어 먹어야 제맛
저녁먹고 돌아와서
베란다에서 한잔 마시며 쉬었어
맥주는 레페 브라운
시가는 로미오 데 훌리에타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지었지
글 마무리가 어렵네
여행 후기가 아니니까
슬슬 베트남 이야기도 끝이나고 있어 브로
다음편이 베트남편 마지막이 될꺼야ㅎㅎ
댓글 31
댓글 쓰기나도 달랏가보려고 준비했는데
무이네 사막도 한번 가보고 싶고 푸꾸옥도..ㅎㅎ
마지막은 바이크타고 하장갈꺼야!!
달랏 너무 좋아.. 밤 되면 약간 쌀랑한 고원지대!!
다낭도 가 봤어. 호이안이랑 붙어 있지~~ 브로~~
달랏 경치 엄청 좋아
트래킹하기도
거기서 나오는 배추가 한국배추하구 똑같음
언제타보나..
나는 네오 브로를 믿는다네 ㅎㅎ
와 너무재미따 ^^
비즈니스석은 진짜 처음이였어 브로
타보니까 왜 타고 다니는지 알겠더라고 ㅎㅎ
울프 떡상하면 비즈니스만 타고 다니겠지 ㅎㅎ
난 개인적으로 제주도 말고는 비행기타고 가본적이 없어서 이런 체험기 너무 좋아해 ㅎㅎ 꼭 가본거 같은 기분이 들어 ㅎㅎ
나도 빨리가고 싶다 ㅜㅜ
나도 빨리 공항가는 긴장감을 느끼고 싶어 ㅠㅠ
나중에는 울코로 다 결제할수 있는것들이네~
네오 브로만 믿자고 ㅋㅋㅋ
네오 네오 네오!
그대 눈망울에 치어스!
나중에 라운지에서 울프를 하는 그날까지 !
럭셔리하구만 나도놀러가고싶당
가끔씩 취소표가 나오는데 그때 싸게 구한거 같아
10만원정도 추가하면 되는데 이정도 사치는 한번쯤은 괜찮은거 같아
이열...멋지네
브로도 비즈니스만 타고 여행다니자!!
나중엔 퍼스트 클라스까지!!
9마넌 차이면 밸류있게 잘 탔네. 잘봣어 브로~
나도 항상 비지니스 이용한데^^
넘 편하구 장거리 유럽 중앙아시아 갈때도 굿
꼭 앉아봐야지
코인으로 돈벌어서 비지니스 함타보고싶네
와~~ 비즈니스 저도 타보고 싶어요
오 정말 신나는 하루겠네요
오~ 비즈니스 진짜 넓어서 좋네~
오호~~~역시 비즈니스석 최고~~~기내식도 최고....여행의만족은 첫째가 먹거리라고 생각해
여행가고싶다아아아아아
베트남 가보긴 했는데 난 안좋았는데 글을 보니 다시 가보고 싶구만
코로나시기가 안닌때에 간겨?
난 언제 1등석 타볼까? 돈 많이 벌어야지. ㅎㅎㅎ
여행 후기 잘 봤어. 브로~~
나도 호치민, 나짱, 달랏, 호이안 가 봤어. 하노이는 아직...
비행기 비즈니스석은 식사가 완전히 다르네.. 부럽!!
코로나 종식되면 비즈니스로 휴가 가 야지~~
그리고, 호텔 침대는 혼자 가도 무조건 더블이지~ 아님 넓은 퀸 사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