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여행 후기 -22-
수카마데 해변에서 돌아오는 길에 다른 해변 구경..새끼 물고기들.. 보임?
헤헤...
오는길에 트럭에 사람들 막 타길래 신기해서 찍어봣음...;;
바뉴왕위 돌아와서 새차 맡겼습니다 ㅋㅋ .. 매너남 ㅍㅌㅊ?
그리고 여행사에 오토바이 반납전에
인턴 동생 루비야 선물 사주러 왔음 ㅋㅋ
이거 세트로 사고 마크제이콥스 시계 짭이랑 신발이랑 ㅋㅋ
다해서 7만원어치밖에 안되더라구요 ㅋㅋ
이거 받고 갑자기 너무 과해서 못받는다고 ㅋㅋㅋ
울더라구요 ㅋㅋ
ㅋㅋ ...
여기서 마지막으로 말랑행 기차 예약하고 빠이빠이햇음 ㅎ
저녁에 라인하는데 내가 여자였으면 자기엄마가 집에서 자는거 허락했을거라고 ㅋㅋ
여튼 저는 바뉴왕위 기차역앞 숙소로 옴겼음
숙소 아줌마 케이팝 빠돌이이심
빵길란이라고 한국말로는 하숙집이라는 뜻임.
여기서 잠시 눈붙이고 새벽 5시 기차 타고 말랑으로 ㄱㄱ할 예정
마지막날 밤에 바뉴왕위 첫날 만났던 가이드한태 전화해서 빡촌가자고 했음 ㅋㅋ
이 아재가 댈고간곳.. 완전 생로컬...
아재들 춤추는거 보소...
비가 존나 와가지고 힘들었음... 왁꾸 씨빨...
이거 도저히 안되겠어 가지고 난 집에 간다니깐 자긴 여기서 술먹을거라길래
혼자 돌아갔음
하숙집돌아오니 날 반겨준 새끼 고양이..
그리고 다음날 아침.. 기차 타고..
기차 줫나 비좁음.....
내옆에 앉으셧던 아주머니..
이아줌마가 중간에 가방놓고 내리길래
가방 깜빡하고 내리는지 알고 가방들고 존나 뛰어가서 갔다줬더니 막 웃으시면서 ㅋㅋ
여기서 내리는거 아니라고 ㅋㅋ 여기서 30분 멈췄다가 가는거니 걱정 말라고 하심 ㅋㅋ
나중에 기차로 돌아오시더니 자기 가방 걱정해줘서 고맙다고 ㅋㅋ
통성명했는데 이사람 직업이 변호사 ㅋㅋ
월 400에서 500만원 벌고 가정부 5명 ㅋㅋㅋ 오토바이 3대 차는 1대 ㅋㅋ
여튼 자기 집이랑 막 보여주는데 남편도 변호사고..
이아줌마한태 말랑 어디가면 여자 만날수있냐고 물어보니 낄낅거리심 ㅋㅋ
호르몬분비가 왕성해서 그렇다니깐 빵터지심 ㅋㅋㅋ 여튼 기차에서 계속 토킹토킹
기차 내부 풍경..
말랑 도착.
ㅇ여기는 27000원짜리 호텔인데 외관 ㅍㅌㅊ??
말랑 먹거리 장터
이날 오토바이빌리고 호텔서 쉬다가 저녁에 여기저기 구경다녔는데 클럽 갈만한곳 딱한곳 발견했었음
근데 너무 늦게 나와서 이제막 닫으려고 하더라구요..
물론 창녀도 있던데 가격 물어보니 50만..
그냥 호텔가서 혼자 자고..
다음날 바로 말랑에서 한시간 거리인 바투로 이동했습니다.
바투 가는길에 갑자기 오토바이 행렬... 축구 대회같은거 하는듯...
ㅇㅇ 끝이 없음..
바투에서 4만원짜리 호텔...
여기서 롱타임 할라고 좋은 호텔 잡았는데..
맘에드는 여자가 룸싸롱 카운터보는 년밖에 없엇음 ㅋㅋㅋ
4만 호텔 괜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