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관총의 비밀을 찾으러 경주로 가고 싶네요
안녕
왜곡된 역사를 우리나라 국민이 모두 알때까지 전달하는
역사 지킴이 광개토대령이야
내가 지금 계획하고 있는 여행이 하나 있는데
해외를 못가니까 국내라도 다녀오려고
목표는 경주야
경주 한복판에는 이렇게 엄청난 릉들이 많지
이게 무슨 천마총이니 황남대총이니 하고. 신라역사속의 왕릉이라고 주장하는데
난 그게 다 거짓말이라고 생각해
여기는 금관총이야. 리모델링 할거라고 하네
이 무덤도 참 미스테리한 곳이야
난 어렸을때 이게 당연히 신라무덤인줄 알았거든
심지어 나 수학여행도 다녀왔었어
여기 금관총에서 이런 금관도 출토되고 이런저런 유물이 많이 나왔데
그래서 당연히 신라무덤이겠거니 생각하고 있는거잖아
근데 막상 여기 나온 유물중에 칼이 있는데 거기에 '이사지왕'이라고 쓰여있다는 거지.
그런데 재미있는건 신라역사에 이사지왕이란 왕은 존재하지 않아
그냥 그런 왕이 없어
실제왕이 아니라 자식이 왕이라 사후에 추존된 왕도 전부다
이사지왕이란 뭘까
정말 역사란 미스테리한 영역이야
UFO스토리랑 썰보다 어떨때는 역사가 더 재미있어
우리는 여기가 경주고 신라라고 당연히 생각하잖아
근데 그렇지 않다는 주장이 있어
그러니까 처음에 여기는 신라도 아니고 경주도 아니고 다른 수수께끼의 제3의 나라였는데
신라가 어디선가 밀려나 쭈구리가 되서 이쪽으로 와서 여길 경주로 삼았다고 하는거야
대륙썰에는 여러가지가 있어 이렇게 삼국이 여기에 있었는데
신라가 여차저차해서 이쪽으로 옮겨왔다고 하네
이런 이야기들을 전부다 믿는건 아니고 그렇지만 그 이야기에 대해 흥미롭게 생각하고 있어
뭔가 재미있잖아?
경주의 풍경이야
그냥 가면 천년고도 신라의 도시 뭐 이런 생각으로 보고 오겠지만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면서 둘러보면 참 재미있으면서도 신기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어
경주에 간건 초등학생때 수학여행으로 간게 유일한 여행이었는데
그런게 아니라 대륙썰(?)의 미스테리를 느껴보기 위해서 직접 가게 되면 여러모로 느끼는게 많을거 같아
참 재미있는 여행이 될거 같아
난 앞으로도 역사와 관련된 공부를 하면서 유적지를 중심으로 여행을 다녀보고 싶어
그게 내가 관심이 많은 영역이야
한반도는 일제에 의해 거대한 헐리우드세트장으로 변한걸까?
아니면
유튜브라는 플랫폼이 사이비들이 활약하기 좋은 최상의 환경인걸까?
댓글 5
댓글 쓰기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그거 때문에 여행을 가려고 생각할 수도 있구나 신기하네
난 여자가 좋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자만나는거 아니면 시간쓰기 싫거든 내게 여행은 곧 여자랄까
여행은 곧 여자고 여자는 곧 행복이고 행복은 나를 기쁘게 하니
내가 경주로 여행간다면 경주의 여자들은 모두다 가만두지 않을것이다! ㅋㅋㅋ
와아 진짜 신기하긴합니다.
브로.. 이런 역사관이 환단고기에서 비롯된 건데..
정사가 아니라 한 거지 흥미로운 가설일 뿐이니 너무 맹신하는 것은 좋지 않아^^
환단고기를 통해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다는 생각보단.. 이러한 역사관도 있다.. 호기심을 가져보자 정도가 좋다고 생각함!
경주유적지 수학여행코스였는데...
그동안 몰랐던 사실이 숨어 있었네
경주는 야경도 너무 멋있다고 생각해
정말 자세히 잘 알고 있네 브로~
나도 학교에서 배우고 수학여행만 다녀왔지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게 진실이 아닐수도
있다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