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이동 작업중) 아프간 정부군(군) 판시지르에서 최후의 저항 준비중
부통령하고 마수드 아들 중심으로 뭉치고
일부 정부군(구) 병력들 집결하고 있고
거리에 마수드 사진 나부낀다함 ㄹㅇ 최후의 저항 시작
+)추가로
정부군 최후 저항지인 판지시르 구역이 상징적인 곳인듯
붉은 영역이 판지시르
지도를 비교하면 알겠지만 탈레반한테 장악당한 수도 카불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거리임.
참고로 수도 카불 근처에 엄청 크지만 협소한 협곡이 하나있음.
이 사진속 붉은 라인들이 판지시르 협곡인데 여기가 어디냐하면..
1980년대 한창 소련 아프간 전쟁이 격화될때, 현재 아프간에서 최후의 저항을 하려는 아흐마드 마수드의 아버지인 아흐마드 샤 마수드.
그러니까 아프가니스탄의 영웅인 이 양반이 소련군 상대로 대공세를 버텨낸 계곡중 하나임.
지형이 걍 사진만 봐도 공격자 입장에선 개 ㅈ같은 구역임.
고산지대 + 허허벌판 + 점령하기도 힘든데 유지는 힘듬 = 게릴라전 펼치기 딱 좋음.
시에서 항전할지 이동할 수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후일을 도모하거나 탈레반에 조금이라도 더한 피해를 입힐거면 저 계곡으로 들어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이란 생각이 듬.
댓글 4
댓글 쓰기종교의 폐해지.
솔직히 이념이란게 인간의 삶을 충족시켜주기 위한 도구에 굴과할진대 어느순간 그 도구에 점령되어서 정말 중요한 가치를 잃어버너는거지.
와우 은근 내용보니깐 몰랐던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브로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주말순삭 ㅠ
며칠내로 몰살되겠네... 살아남아도 처형될 거고...
참 안타깝다
아~ 다 항복한게 아니었구나.
끝까지 저항하려고 하는구나. 어차피 항복해도 다 총살할것 같은데.
같은 동족끼리 이렇게 되니 슬픈현실이다. 우리와 같은 상황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