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랜만에 신촌간 사람들이 은근 놀라는 이유
1987년부터 34년간이나 자리지킨
신촌 터줏대감인 신선 설농탕 신촌점 영업 종료함
과거 신촌쪽에서 학교 다녔던 사람들이나
코로나 이전 신촌간 사람들은 이 사실 알고 은근 놀람
그리고 댓글로 한 분이 알려주셔서
나도 오늘 처음 알았는데
구월산도 올해 영업 종료했다고함
이래저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가게들이
연달아 사라지니 씁쓸 ...
작년 신촌 - 이대 라인에서 3~8월
단 5개월동안 폐업한 가게들인데 어마어마함
명동, 동대문 등 외국인 관광객 타깃도 피해가 크지만
대학가 상권은 그야말로 초토화됨
가성비로 승부보던 맛집들이 상당수 사라짐
코로나 이전부터 신촌 상권이 예전같지 않았는데
코로나 이후 각 상권 흥망도 이래저래 바뀌는듯
옛날에 서울 대표상권이라 불리던 곳들은
유동인구 대폭 감소에 공실률이 심각하고
오히려 주변부 상권이라 불렸던 지역들이
더 유동인구가 몰리는 등 변화가 확 느껴짐
가령 성수, 연남동, 합정 이런 곳은 사람 많아진거 실감
댓글 7
댓글 쓰기엄청난 월세를 감당하기도 힘들고 가게 나와서 있어봤자 손님도 없고.. 진짜 소상공인들 우째 ㅠㅠ
가본적은 없는데 이런 소식은 너무 서글프네..가성비 맛집들은 결국 버티지 못하는구나ㅠㅠ
한때 신선설농탕 엄청 자주 갔었는데... 해장 하러... 코로나 여파에 견디기 어려운 곳들이 많구나...빨리 코로나 종식되었으면..
이제 집값도 오르면서 또 정부에서 세금을 더 걷으면서 다 그 피해가 가게들한테 가서 그래요....정부가 진짜 멍청하게 세금간 걷으려고 한게 문제임....그 세금오른거 집주인은 무서워하지 않음....입주자한테 전가하면되니...이휴....멍청한 정부
코로나가.. 어쩔수 없이 이런일 발생되는건
참 안타까운일이얌
코로나로 인하여 정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거죠.. 어휴...
신촌역에 있던 맥도날드도 사라졌지
신촌에 뭐가 남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