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봉 10억을 받는 90년대생 게이샤
평균 연봉 10억 정도 수익으로
현재 일본 게이샤들 중 톱으로 알려진 언니
게이샤 '사츠키'
1994년생
오사카 출생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 진학을 하지 않고
현재 일본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게이샤 전통을 지키고 있는
교토(京都) 기온 하나미치 게이샤 양성소에 입성
2011년 수습게이샤인 '마이코'로 데뷔
2017년 정식 게이샤로 독립
일본 전체 게이샤들 중
7년 연속 화대 매출 1위
역대 최고 게이샤 1등상을
7년 연속 받음
이 언니는
어릴 때부터 게이샤 세계에 대한 동경이 있었고
중학교 졸업 직전
직접 부모님을 설득해 게이샤의 길을 걷게 됨
엄마는 의외로 적극적으로 밀어줬지만
아빠는 그래도 고등학교는 졸업해야되지 않느냐며 엄청 말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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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습 게이샤 시절에는
연애는 물론 사소한 사생활도 일절 허락되지 않는 엄격한 교육생활을 했다고 함
게이샤들은 기본적으로
사미센 연주
전통 무용
다도
서예에 능해야 해서
웬만한 예술학교 전공생 수준으로 교육을 받는다고 함
특히 사츠키의 경우
정재계 손님들이 많아서
아침에 신문 5개를 정독하고
TV뉴스를 속독하는 것이 하루의 시작이라고 함
...
후에
게이샤로 독립한 후에는
교토 최고 갑부
오사카 병원장
일본 모 아이돌 그룹 멤버 등을 지명 손님으로 두고 있으며
개인 아파트와 고급 골프장 회원권 등을 선물받는 등
정기적으로 스폰을 받고 있다고 함
그 외
게이샤로 일하며
손님들을 접대하며 받는 화대들을 다 합치면
연봉 10억 수준이라고...
...
참고로
아직도 일본 사회에서는
이런 최고급 게이샤를 후원하고
마음을 얻은 뒤
애첩으로 거느리는 것이
남자의 사회적 성공의 척도라고 여겨짐
...
사츠키는
신세대 게이샤라서 인스타그램 등의 SNS 활동을 많이 하는 편
SNS를 이용해서
게이샤를 꿈꾸는 여자애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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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연간 게이샤들 총 화대 비용 약 80억엔(한화 약 1000억원)
게이샤 1명 당 평균 연간 수입은 약 2900만엔(한화 약 4억원)
게이샤 한 명을 키우는데 소요되는 비용은 약 1억엔(한화 14억원) 수준이라고 함
유명 게이샤들은
절대로 아무나 돈준다고 만날 수 없고
교토 지역 내 유지 또는 대기업 임원 또는 정계 인사들의 소개로만
게이샤들과 만남이 가능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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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치면 몸안파는 고급 노래방도우미 같은건가
댓글 9
댓글 쓰기저런걸 아직까지 유지하구나..역쉬 일본..
지구상 유일한 성진국!!! 참 이상한나라 ㅎㅎ
일본은 대단한 성진국이다
울나라 조선시대 평양기생처럼 종합예술인이다
20대인 신세대가 게이샤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는게 신기하다
일본은 별의별 돈벌이 마니하는군. 있는것들이 더하넹 여튼. 게이샤로 한번 인생살아볼만하넹 짧고굵게
게이샤들도 몸 팔지 않나?
처녀성 굉장히 비싸게 쳐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근데 진짜 이해 못하겠다 ㅋㅋㅋ
엄청난 나라야...그나저나 게이샤가 아직도 존재하는게ㄷㄷ
왜 10억 버는지 사실 개인적으로
이해가잘안가네..잘모르겠네
저런 전통을 유지한다는게 난 이해가 되질 않네... 음.. 우리나라도 그런게 사라진게 너무 오래지 않나.
다들 미모가 좋으시네 브로 저런데는 많이 비싸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