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이동 작업중) 이라크 아르빌의 현재 모습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의 도시, 아르빌 사진을 모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으로 정말 가보고 싶은 동네인데, 이라크 전체가 여행 금지로 지정 되어 있어서 가지 못한다는게 굉장히 아쉽습니다..
아르빌의 전경입니다. 2020년 사진이며, 구도심의 시타델을 중심으로 굉장히 조직적인 방사형을 띄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구도심 옆 한켠에 조성되고 있는 신도심 입니다. 마찬가지로 2020년 사진이며, 주택들과 오피스 건물들 그리고, 터키 자본의 호텔 체인인 디반과, 두바이 자본의 로타나 호텔 등이 들어 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아르빌에는 라마다와 같은 국제 체인 호텔들이나, 로컬 3~4성급 호텔들이 적당한 가격에 포진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아르빌에서 가장 좋은 호텔인, 디반 아르빌 입니다.
로타나 아르빌 입니다. 이스탄불에서 한번 이용했던 경험이 있는데, 가성비 괜찮았습니다.
시 외곽을 크게 한바퀴 도는 도로입니다. 언뜻 봐서는 이라크 라는걸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돈된 모습입니다.
(스트리트 뷰로 아무 포인트 찍었습니다)
시타델에서 바라본 구시가지 입니다.
현재 이 동네는 건설 붐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지금도 괜찮을련지 모르겠습니다.
이쪽에 별 관심 없다가 얼마 전에 유럽 여행에서 터키 동남부의 가지안테프, 마르딘을 들렸었는데, 굉장히 만족했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시리아와 이라크 북부 모두 여행하기에 굉장히 매력적인 동네일 것 같은데, 하루 빨리 평화가 찾아 와서 여행금지가 풀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