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울프구루가 된다면 하고싶은 여행~
가족이랑 여행하는것이 아닌 진짜 혼자만의 여행으로 생각해뒀던것이 있는데 이렇게 올려보내요~
연애를 시작하기도 훨씬전에 생각했던거에요~
지금도 만약 혼자하는거라면 이렇게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아직도 드는거라~ㅎ
항상 어딜 가면 뭘해야하고 뭘먹어야되고 뭘봐야되고 그래왔는데~
혼자였다면 그냥 발길 닿는데로 가고 싶어요~
(아이가 생기기전에는 자동차 운전하면서 우회전하고 싶으면 우회전하고 좌회전 하고 싶으면 좌회전하고 그랬어요)
가다가 배고프면 근처 밥집에서 메뉴판보고 끌리는거 먹고
(요것도 돈이 많이 없으면 궁핍하게~ㅋㅋ)
쉬고 싶으면 근처 숙소 잡아서 쉬는~그런 여행을 하고 싶어요~
오래전부터 입에 항상 달고 다녔던말~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면 항상 말했던말~
바람따라 물결따라 가는 나그네~
돈의여유가 된다면 와이프에게 회사 그만두라고 하고 아이와 생활하면서 돈걱정 안하게 카드 하나 주면서
그런 나그네의 삶을 느껴보고 싶어요~
너무거창 한게 아니라서 쬐금 민망하기도 한데~
그래도 꼭해보싶은거라 이렇게 올려봅니다.
댓글 10
댓글 쓰기그렇죠??ㅎ
이보다 더좋은 자유여행은 없을거같아요~ㅎ
바람따라 물결따라 가는 나그네~
그냥 발길따라 갔는데 오성급 호텔이 딱~~
미슐랭 식당들이 딱~~
역시 구루가 되어야 할 수 있는 여행ㅋㅋ
맞아요~그냥 쭉갔는데 브로말대로 비싼곳만 나온다면 ㅋㅋ
돈없으면 그냥 그림의떡~ㅋ
이노래가 생각나네.
'바람부는대로 햇살타는데로~~
목적지 없이 떠나는 여행도 재밌을것 같아.
아기좀 크면 떠나자구^^
예~ㅎ
아이가 크고 울코로 경제적 여유가 되면~
그냥 무작정 떠나보면 좋을거같아요~
멋진 나그네의 여행이네!!
근데 가족들과 함께하면 나그네의 여행이 아니라...음...
바람따라 가는 나그네 가족의 여행기? 어렵네 ㅋㅋ
브로가 울프에 꼭 연재해줘!!
ㅎㅎ 브로 댓글보고 다시 읽어보니 혼동이 생겼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
와이프가 출근을하면 아이 케어해줄사람이 없으니 와이프 퇴사시키고~ 아이케어하는동안 저는 혼자서 여행을~ㅋㅋㅋ
와이프하고 아이하고 생활은 해야하니 카드 하나 주고요~ㅋㅋ
그럼 큰일나 브로!!
다같이 여행을 가야지! 가족을 냅두고 여행을 가면, 나중에...
" 니네 아빠는 너 어릴때, 엄마한테 카드'만' 주고 혼자서 여행을 떠나버렸단다!!" 라면서 평생 까일지도...
ㅋㅋㅋ그럴수도있겠내요~마지막 브로의 말이 육성처럼 들렸어요~맴도는 말~ㅋㅋㅋ
발길 닿는대로, 마음가는 대로.. 정말 자유로운 멋진 여행이다. ^^
나도 그런 여행 한번 생각해봐야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