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출발 6일전~
국가명(기타) |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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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방콕, 파타야 |
안녕 브로들~
처음으로 글써보는거 같아
울프는 타커뮤니티와 다르게 서로의 여행라이프를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는거 같아 너무 좋은거 같아~그래서 부담없이 주저리 글 하나 올려봐^^;;;
그래서 많은 글들 정독하면서 브로들의 여행이 계획대로 이루어지는것보단 그순간들이 행복하길 바래
여행이 항상 계획적이진 않자나?ㅋ
이제 출발까진 6일 남았는데 나도 방타이만 20번이 넘다보니 예전만큼 설레임은 아냐 나이도 40이 넘어가다보니 텐션도 예전만큼 올라오진 않네ㅎ
그래서 그곳이 내가 사는 동네인마냥 편하다보니 새장국이든 내상이든간에 일년에 두세번은 가는거 같아ㅎ
다만 이번여행은 회사에서 존경하는 차장님과 함께야ㅋ
능력보단 인간적인 모습을 정말 존경하는분이라 내가 함께 가자고 말씀드렸지~
다만 가장 걱정인게 이분이 50대중반이시라 어떻게 챙겨야할지 모르겠어. 괜히 같이 가시자고 말씀드린거 같기두하고말야. 나이가 많든적든 남자는 밤문화 좋아하잖아? 이분도 좀 기대하시는거 같아.
난 클럽을 좋아해. 그래서 거의 클럽은 매일 가는편이야. 보통 판다나 인썸을 가는데 이분도 궁금해하셔서 이번에 하루정도 모시고 가려고하는데 과연...ㅎㅎ
판다나 인썸 나이제한 있진 않겠지? 이런경우가 없어서 감이 안잡히네ㅋ
난 사진을 잘찍진 않아. 거의 눈에 익히지. 그래야 잘때 그곳의 느낌이 보이는거 같아. 그런데 이번엔 사진도 좀 찍고 울프에 후기도 좀 써볼생각이야. 물론 울프에 정보도 많고 후기도 많지만 40대 아재의 방타이도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ㅎㅎ
브로들 오늘도 좋은 하루보내길 바래^^
댓글 10
댓글 쓰기쥬드로 브로 말처럼 스타일만 조금 신경쓰면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꺼야~
나이 따위 신경 안써도 돼
동행분이 좀 부담스러워 한다면
Hops : 윗동네에서 워킹 거의 다가면 보이는 수제 맥주집이야. 라이브가수가 노랠 정말 잘해. 노래가 좀 올드하긴 하지만...
Area39, Garden 168 : 로컬 라이브바+클럽 이런 느낌. 이디엠 나오고 그러진 않아.
아마 동행분은 돈이 좀 들더라도 아고고 픽업을 추천드려. 아니면 낮에 변마 경험시켜드리는 것도?
뭐 소이혹의 젊음과 윈드밀의 충격을 경험케 해드려도 되고 ㅋㅋㅋ
그리고 동행분과 부아카오나 트리타운 가서 이쁜이들은 아니지만...그런 노천 분위기 경험시켜드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후기도 꼭 올려줘~
그래도 잘모시고 재미있게 놀다와 브로!!
좋은분과 함께하는 만큼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래
헤오브로가 이야기한대로 아고고 픽업이 좋을것 같아
애리어39나 가든168 같은 곳에 가면 아고고에서 데리고 온 것같은 테이블 많이 보이거든
일단 10~20살은 감을 수 있으니 노 워리~ 카운트 들어가야 겠네에~~ 여러번 다녀 왔으니 브로가 더 잘 알면서ㅎㅎ
좋겠다 즐건 방타이 되시고 다녀와서 후기 들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