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형들... 어제 루트에서 만난...
국가명(기타) |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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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방콕 |
루트에서 만난 일반인 푸잉과 즐겁게 밤을 보내고 방금 잠이 너무 안와서 집에가서 자야겠다고 푸잉이 떠났는데.... 왜이리 가슴 한구석이 아프지...
게다가 오늘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라 더 마음이 아프네.... 위로해줘 형들....
댓글 22
댓글 쓰기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다시 온다면 그래도 그녀를 다시 찾을것 같아...
마음 잘 추스리고 방타이 잘 마무리해
정말 첫 군대 휴가 복귀하는 기분보더 더 심한것 같아.... 그래도 깔끔하게 마무리 하도록 해야겠지?
다..... 그런거야.. 첨엔 다그래.. ㅋㅋㅋ ㅋㅋ 아 이친구 우짬.. 로맴 시작됐나벼..ㅠㅠ 까올리들은 우짤스가엄써..
(솬나품 가기전에 아마 뱅기표 검색하고 있을꺼야..)
30인생 첫 원나잇에다가 술도 못먹는 내가 루트 마감까지 그녀와 술먹으며 놀았는데 어떻게 로맴이 아닐 수 있을까...
그거 쫌 맘아프다이. 여기 브로들 다 유경험이고 한 몇일 몇주감. 근데 그 푸잉은 또 루트 출격해서 다른 까올리 중꿔런들 만날꺼고 바트 벌고.. 스트레스만 받는다이.푸잉들 많으니까 쉽지않겠지만 떨쳐버려..ㅋ )30대면 아직 영까니까 방콕 좀더 파다가 파타야로 넘어오길바래..ㅋㅋ(본인..파타야서19. 21살 만나고댕기는 아재..)
파타야도 한번 가볼게 형 좋은 주말 보내!
걱정 안해도 돼ㅎㅎ
다음을 기약해야겠어 형
조언 감사해!
나도 방콕으로 처음 남자의 여행을 떠났을때 처음 만난 여자애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
아속역 터미널21에서 만나서 바로 손잡고 호텔로 돌아와서 하루종일 잊지못할 시간을 보냈지
그 이후로 정말 많은 여자애들을 계속 만나면서 행복을 즐기다보니 점점 나만의 기준이라는게 세워지게 되더라구
처음에는 어리고 예쁜 애면 그냥 오케이였는데 지금은 내가 여자에게 요구하는게 상당히 많아
인성과 영어능력을 중요하게 보고 출신대학, 직업, 배경도 많이 고려해서 만나고 있어
아무튼 하고 싶은 말은 브로는 아직 브로의 취향을 잘 모르고 점점 더 괜찮은 애들을 만날 수 있다는 거야
지금까지 이런 행복을 경험할 수 없어서 남자의 삶에 대해서 알 수 없었던 것일뿐
해외로 나오게 되면 무궁무진한 모험의 세계가 브로를 기다리고 있다구 ㅋㅋㅋ
우선 형 덕분에 방콕에 대해서 많이 배워서 조금은 수월하게 놀 수 있었어! 너무 고마워형
형의 조언은 그냥 지나가는 글이 아니라 정말 진심이 느껴져서 조금은 위로가 되네...
다음 모험의 세계는 더욱 재미 있기를 바라면서 한국으로 돌어갈게!
브로가 처음이라 그래~
두번 세번 만나다보면 브로만의 요령이 생길꺼야~
오라오라병 로멤메병 다 한번씩 생기는 병이야~
자 그 푸잉을 위해 발권을 하고
담에 갔을 땐 다른 푸잉을 찾아봐.
추억은 추억으로 ㅠㅠ
추억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더 좋은 만남과 추억을 위해 열심히 살아볼게! 감사해 형!
연연해하지마로~ 울프브로 중 한명 또는 유커들과 즐거운 시간 보낼거야..내일 내친구랑 ㄸ치고 있을년이 푸잉들이니까 😆
다른 나라도 많아~화이팅!^^
특히 방타이 초반이라면... 나도 작년에 겪었던거라
공감이 많이 가네
가슴이 막 먹먹하면서 인생까지 들먹이게돼지...
힘내 브로
다른 형들 처럼 훌훌 떠나버리지 못하는 내인생....
가슴이 먹먹하다는 표현이 딱 맞는거 같아
너무 틀에 박힌 생활을 하다가
갑작스럽게 자유로운 여행과 마치 10대 20대를 떠올리게 하는 푸잉들과의 추억들이
더욱 혼란스럽게 하는 것이지.
역시 결국엔 시간이 약이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기회될때 몇번 더 방타이를 경험하다가 보면 자연스럽게 안정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