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드디어 출발이네!!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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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추석때 방타이를 하고 우리 푸잉이를 못 잊어 12월에 뱅기표를 충동적으로 구매, 태국 여행 계획을 세웠으나 근무도중 손가락이 아작나서 강제 취소...
이런 개스글!!!
이를 갈며 회복하기를 기다리다가 2월 설이 지나자마자 바로 예약한 3월 방타이...
드뎌 오늘 출국이네..
시간 정말 빠르다. 10일간의 시간도 금방 가겠지!!
근데 이번 방타이는 설렘보다 걱정이 더 많이 돼. 많은 브로들의 후기를 보고 나도 그들처럼 보내고 싶은데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야!!
워낙 얼꽝에 숫기가 없어서 여자앞에서만 서면 쭈볏쭈볏되거든.. 이번여행컨셉은 저번과는 다르게 관광없이 ONLY 유흥이라 맘 잘 맞는 푸잉이를 만나야 하는데 항상 생각처럼 잘 되지를 않아서... 더군다나 솔플이라 밤에 혼자 호텔방에 있으면 또 담배만 피워댈텐데...
정말 여기 초고수 브로들이 너무나 부러워!! 다들 상남자에 후기를 보면 남자인 내가 봐도 정말 멋진거 같아!
암튼 잠은 안오고 걱정이 많이 되어서 한번 끄적여봤어. 별볼일 없는 내용인 글인데 읽어준 브로들 정말 고마워.
그리고 이번 9월 추석연휴 다들 봤지!! 난 현재 3월과 9월 추석때 태국 여행가는게 우선 목표인데 9월 연휴가 괜찮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뱅기표가 저렴해. 그리고 물론 지금 예약도 가능하고..
연차를 4일정도만 쓰면 최대 11일까지 놀수있고 그러면 태국에서 방콕과 파타야 두곳을 정말 즐겁게 보낼수 있지 않을까 싶어.
단, 9월 12일 목요일날 뱅기표는 욕이 저절로 나와. 10일이나 11일은 엄청 싼데.. 솔직히 1년 이렇게 쉴수 있는 날이 추석밖에 없으니 다들 여행계획이 있으면 일단 지르고 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돼.
혹 여행계획을 하고 있는 브로가 있다면 참고하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
댓글 22
댓글 쓰기ㅋㅋㅋ 단어에서 나이대가 나오지.
브로의 응원에 부응하도록 즐거운 방타이 하고 무사히 복귀하도록 할게
고마워.
하루하루 푸잉을 바꾸는 것도 괜찮은데...어느 순간 허무하고...내상 위험도 있고...
같이 2박 3일 정도 여행 할 수 있는 푸잉은 있음 좋을 것 같아. 그럼 휴가가 특별해질거야.
일단 푸잉하고는 맘이 잘 맞아야 할것 같아.
그런데 항상 잘 될지 걱정이 앞서서 그렇지
이번엔 헤오 브로처럼 나도 한 순간이 아닌 계속 연락하며 친하게 지낼수 있는 푸잉을 만났으면 좋겠어.
좋은 시간 보내고 와
여행기 기대할게~
저가 항공사다 보니깐 좀 있다 저녁뱅기라 지금 짐 싸고 있어. 동남아는 가벼운 옷 위주여서 짐 싸기가 참 편한것 같아.
그리고 내가 글재주가 없어서 후기는 최대한 정보성 위주로 짧게 남기도록 할게.
나도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바랄께 화이팅!
그래도 고대하던 3월 여행이니 재미있고 황홀하게 잘 보내고 올게
내 글에 댓글 달아줬던 브로네 ㅎㅎㅎ
정신만 잘 붙들고 스펙타클한 모험 꼭 하고 돌아와>.<
난 4주 남았다!
지금 방콕 도착.
우선 공항근처 저렴이 호텔에서 잠만 자고 낼 오전에 다시 공항가서 버스타고 파타야로 넘어갈 계획이야.
시간이 생각보다 금방가...
4주 눈깜짝할사이에 지나갈거야.
난 이번 방타이이후 다음 방타이는 6개월 후니깐 후회없이 놀아야겠어!!
재밌는 시간보내 브로!
아직 안 간 사람은 있어도 한번 갔다 온 사람은 반드시 다시 가지.
이건 불변의 진리같아 ㅎㅎ
이제 3일째인데 이런저런 일들이 많네
역시 태국여행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ㅜ.ㅜ
두 나라 다 안 가 봤는데 나는 태국이 너무나 강렬해서..
지인도 베트남 주로 가다가 태국 갔다오더니 베트남이 비교가 안 된다고 했어
다음 여행은 태국을 추천할게!!
이번 여행에서도 웃긴건 호텔프론트에서 내 여권사진을 보더니 다른 사람이라고 웃픈 일이 발생했어 ㅜ.ㅜ
오늘 파타야 입성? 어플도 돌리고 시간 알차게 잘 보내길 바라!
부럽다 솔플이 쉽지만은 않을텐데 이미 갔으니
반은 성공했어 브로!
방콕은 항상 패스라 바로 파타야로 왔어
솔플보다는 2명이 같이 오는게 딱 좋은거 같아
혼자 있다보니 약간 뻘줌한 상황들이 발생하네.
근데 신기하게도 이게 경험치가 쌓여서 나름의 노하우가 생겨. 이 맛에 태국오는것 같아!!
가면 갈수록 점점 늘고, 전형적인 방타이의 테크트리를 경험할 수 있지.
그래도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는거 같으니 남은 날도 재밌게 조심히 다녀와 브로
그래도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네.
계획한 대로 되지 않고 예상과 빗나가는 결과도 발생되고...
한국에 있었으면 부정적으로 보고 짜증내었을텐데 희한하게 태국에서는 쿨하게 웃어넘길 수 있고 또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그리고 이번에 가장 크게 느낀건 역시 건강이 최고라는것!!
분명 이번 여행에는 브로맘에 꼭 드는 푸잉이들을 만날꺼야!
몸 조심히 이쁜 사랑 많이 하자 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