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술에 취하니 같은 클럽에서 다른 경험하게 됐어
이번 여행은 좋은 사람들 덕분에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는 중이야..픽업해서 비치로드 바에서 미국 할아버지와 푸잉과 같이 포켓볼도 쳐보고..푸잉하고 가보고 싶었던 곳에서 식사도하고.판다 쇼파자리에서 놀아도 보고...여기 까지는 생각해 봤던건데..이번에 몇번 가봤던 헐리에서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겪었어..원래 술을 못마셔서 정말 조심해서 나눠서 마셔서인지 헐리를 몇번 갔어도 취해 본적이 없어.술을 안마셔도 댄서들 춤추는거 보는 재미가 있어서 헐리에 자주 가게되.근처 테이블 푸잉들이 게임하자고 해도 최대한 피하는 편인데..이번에 옆 테이블에서 게임을 재미나게 하길래 어쩌다보니 같이 하게됐지..게임에 져서 술을 몇잔 마셨는데.한번에 훅 취기가 올라오더라고.이러면 안될거 같아 쉴려고 화장실 쇼파 쪽으로 걸어가는데..자꾸 처음보는 푸잉들이 막 팔을 잡아서 같이 놀자고해..쇼파로 가서 있으니..또 처음보는 푸잉이 자기 테이블에서 같이 놀자고해..싫다고 했는데.그 푸잉들 가고 또 다른 푸잉이 같이 놀자고하고..다시 우리 테이블로 가는데 또 같이 놀자고 잡내. 맨 정신일때는 미어켓 처럼 둘러봐도 접근도 안하던 여자들이 술에 취하니 막 테이블로 끌어 들여서 데리고 갈려고하다니...왜 같이 놀자고 하는지는 알고 있지만 기분은 좋더라고....
다음에 클럽에서 놀러 갈때는 주변 사람들과 같이 취해서 노는게 좋은지..그냥 하던것 처럼 할지 생각해 보고 클럽에 갈려고해..참고로 위스키 3잔 마셨어^^;
댓글 13
댓글 쓰기모든게 즐겁지 !
가는거야
잘생긴 브로인가봐ㅋ
컨디션 조절을 해야 한다구!!
술병에는 약도 없서!!!
브로가 거기선 먹히는거지!
좋은 와꾸를 가졌나바?^^ 좋겠다~ㅋㅋ
술을 마셔야 뭔가 역사가 이루어지지...
그래서 평소 한국에선 술 거의 안마시는데..
태국만 가면 매일 숙취에 허덕이는 것 같아...
브로 건강껏...(?) 열심히 즐겨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