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40대후반 틀딱 방타이를 계획하며…
도시(City) | 방콕/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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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 만나서 반가워
울코를 작년11월쯤 알게되어 방타이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알게된 40대후반 ㅍㅌㅊ 틀딱 유뷰야 (틀딱이라고 들을 나이지만 자발적으로 쓰니 좀 슬프네)
방타이를 너무 늦게 시작하는 감이 있지만 사무이와 팡안은 아주 예전에 가서 송크란과 Full Moon Party를 경험했어 (94년과 2002년)
94년 당시에는 워킹 푸잉들에 대한 혐오감이 있었지만 같이간 미국 친구들이 지금은 합법화가 된 녹색 풀을 구하기위해 단속이 없는 비어바에가서 거래를 했어야해서 (꿈 얘기니 법적인 문제는 없겠지) 몇번 들렀는데 어린 푸잉하나가 수줍어 하며 나한테 자기가
자기 비용은 낼 테니 같이 클럽가자는걸 단칼에 "NO" 라고 했었는데
다음날 송크란 축제때 물뿌리며 얼굴에 염화칼슘? 을 묻히면서 노는데 순수한 아이처럼 웃는 모습에 워킹걸 들에 대한 생각이 약간은 바뀌었지 태국이라는 나라에서 태어나서 자의가 아니라 타의에 의해서 워킹걸이 된걸 알게되고 편견이 없어졌어 얼굴은 생각이 나지 않지만 해맑게 웃던 모습이 어렵풋이 기억나네
2002년에 방문했을 때는 클럽에서 만난 영국 친구들이 푸잉이들이 있는 곳을 데려다 줘서 한명의 푸잉이와 공정거래를 했는데 1000바트를 달라고 해서 주고 다른 푸잉이 친구도 잘 곳이 없는데 내 숙속에서 같이 자면 안되냐고 해서 우연찮게 3ㅆ을 했던 꿈도 꾸었어
Full Moon Party를 가본 브로들은 알겠지만 신세계를 경험해 보기도 했고 이후로 꾸준하게 Party를 즐기는 파뤼피플이야
서론이 길었네...
송크란때 방콕과 파타야를 8일 일정으로 방문할 계획이야 브로들이 적어놓은 상세한 경험들을 잘 숙지하고 준비를 잘 하고 있어 아주 재미있는 여행이 되지 싶은데 다녀와서 후기 남길께 최대한 상세하게 남기고 싶지만 ㅇㅂ인데 신상이 노출되면 큰일이니 적정 수준에서 글 남길께
사실 호주울프 브로의 글 솜씨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호주는 한두다리만 건너면 다 아는 사람일텐데 디테일하게 글 써준거 보고 나도 용기를 내서 후기를 남겨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여기서 질문하나 할께 수완나폼 공항에 패스트트랙 이라는 제도는 미리 예약하고 비용을 지불하면 5분컷으로 입국심사를 할수 있다고 하던데 또 어떤 브로의 후기를 보면 비행기에서 빨리내려서 바로 입국심사대로 가면 패스트트랙을 이용하지 않아도 15분 컷도 가능하다고 해서 굳이 패스트트랙을 유료로 이용해야할지 고민이네 오후1시15분 도착이라 시간적인 여유는 있는 편이고 브로들 생각은 어때?
댓글 24
댓글 쓰기더운나라여서 옷 부피가 크지 않으니 짐은 부치치 않고 필요한 것들만 기내용 캐리어에 넣어 가려고 하는데 패스트트랙은 고민을 좀 더 해봐야 할 것 같아...
항공사마다 다르겠지만 일반라인은 가까운데 패스트트랙은 많이 돌아가야 하는 경우도 있고, 운이 좋으면 일반라인도 줄이 별로 길지 않아서, 오히려 비즈니스를 타고도 일반 라인으로 나간적이 있어.
정말 복불복인 것 같아.
땅콩 항공 타고가는데 패스트트랙 패스하고 운에 맡겨 봐야겠네...
인도 아랍 쪽 사람들이 얼마나 많느냐에 따라도 다르고...
풀문파티라...그러고보니 저거 가보고 싶었는데 기간이 안 맞아 못갔었지. 한번 확인이나 해봐야겠어. 가보고 싶긴해.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니 운에 맡겨 볼께
풀문파티 한번쯤은 경험해 볼만 하다고 생각해 난 이젠 아침 해뜰때까지 미친듯이 놀진 못하겠지만 ㅠㅠ
@호주브로 가 좋아할만한 글이네
2024년 방타이는 예전과는 조금 다른점도 있을거야
그리고 방콕 패스트트랙 요즘은 필요없는듯해
전자여권이면 출입국 금방이더라구
호주울프 브로를 언급해서 실례가 되지 않았나 모르겠네 ㅎㅎ
브로에게 행운의 여신이 항상 함께 하기를 바랄게!ㅎㅎ
재미있는 후기도 기대할게;)
이미 방타이를 자주 다니는 브로들에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후기 남길께
난 낼모래 50대라고 ㅎㅎ
20년 만이니 방린이라고 봐야겠지
방콕과 파타야는 처음이기도 하고
여러브로들의 상세한 여행 후기때문에 마치 이미 가본거 같은 느낌이야
가보지는 않았지만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알고 있지 ㅎㅎ
사이좋게 지내자고 브로!
요즘 송크란에는 베이비 파우더를 얼굴이랑 몸에 발라준다고
기회가 된다면 태국에서 만나
요즘은 송크란도 많이 업글이 됬나보네
이번에 가서 체험해볼께 ㅎㅎ
현지 업체쪽에서 접대한거야
근데 1시반 비행기면 같이 내리는 비행기들이 많을수도 있고 그러면 좀 복잡하긴 할지도 모르겠네
별로 오래 안걸린다는 말이 있네
"저저번주 대한항공 9시30분 출발로 일요일 비슷한 시간으로 수완나폼 공항 1시40분쯤 도착했는데 수화물보다 제가 더 빨리 나왔어요~ 사람별로없었습니다~"
난 방콕에서 놀다가 17일쯤 파타야 넘어갈까하는데
라인 아이디 쪽지남겨주면 연락할께
쪽지 보내는방법을 몰라서 그냥 여기에 올렸다가 확인하면 지울께
나도 파타야는 처음이라 내가 파타야 갈때쯤이면 브로가 파타야에 대해서 더 잘 알지 싶네 ㅎㅎ
그리고 낮이고 밤이고 입국 컷은 복불복인듯.. 밤에도 겁나 빨리나온적있고 낮에 겁나 줄선적있고.. 그날그날 다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