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동반자가 이상한 마약에 중독된 느낌이 들면 Naloxone을 외쳐!
브로들 오늘은 Naloxone 이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오피오이드(마약성 진통제)
아편에서 뽑으면 순수오피오이드, 주섬주섬 창고에서 만들면 합성오피오이드가 된다.
양귀비로 만들면 우리가 아는 아편이 되고, 합성하면 펜타닐이 된다고 하면 편할것 같아
이런 제품을 갑자기 접하게 되면 숨을 쉬는 신호를 같이 차단하게 되어서 호흡이 없어지면서
급사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되는데 아무래도 통증을 억제하는 기전이 수용체와 결합하면서
호흡신호를 차단하는데 연관이 있는것 같아.
이럴때는 환자에게 호흡을 넣어주면서 Naloxone을 투여가 필요해
이 성분은 별도의 기전이 아닌 경쟁 억제를 하여 잠시 아편이 작용하는것을 막아주는거야
결국 한번 급성 아편이 중독 되면 이 중독을 몸이 해독하는 시간을 벌기 위한 잠시 시간만 벌어주는거야
하지만 블로킹 시간이 자체 해독 시간 보다 짧아 지속 관찰이 필요하게 되는 위험한 상황인거야
미쿡에 있는 브로들은 최근 비강제품도 길거리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후딱 구매해서
코에 넣어주면 응급조치가 되고 북미쪽에서는 학생들에게도 교육을 하지만
아시아권에서는 아직 이것에 대한 내용도 없고 막상 판매도 안되어 약도 없어
다들 조심하자구.
순수 마약류 보다 무서운것은 일부의 천연 마약 + 합성아편 이니깐
갑자기 숨을 천천히 쉰다면 호흡 불어 넣어 주면서 병원으로 가서 진료 받고
Naloxone를 때려 박아서 시간을 벌도록 하자구
댓글 8
댓글 쓰기여행시 정말 주의해야겠어~~
써먹을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근데 내가 저런 상황에 처하면 누가 도와주지...?
다들 조심하자
태국에서는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