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드디어 두번째 방타이 ㅎㅎㅎ이번엔 아는 형을 데리고
서른즈음인데
2203 5 3
두번째 방타이야
너무 설레
작년엔 혼자가서 아속역 숙소에 묵으면서 관광+틴더+루트만 했었어
낮에 일일투어로 수상시장,기찻길시장 다녀오거나 호텔수영장에서 쉬거나 쇼핑몰갔다가 루트 조각가서 놀고
틴더로 매칭된애 루트로 불렀더니 생각보다 너무 이뻐서 걔랑 3일내내 있다오기도 했고
이런 성공스토리를 주변에 들려주다보니
30후 해외여행 처음가는 형이 날 따라오겠다지뭐야
다음주 처음으로 출격하는데 이 형은 푸잉만있으면된다고해서 더 걱정이 커 ㅋㅋㅋㅋ
첫날 루트데려가서 분위기 익히게하고
삘좋으면 근처 무카타집이나 코타 들린다음에
다음날 낮엔 첫날이니까 급식소도 한번 데려가고
저녁인 소이혹 크하도 데려갔다가, 너무별로라고 못참겠다고하면 텅러나 에까마이쪽도 넘어가볼까싶어
또 하루는 카오산가서 암내도 맡게하고 ㅋㅋ
그러면 한 3일정도 밤이 남는데 다음엔 뭐해야할지를 모르겠어 ㅋㅋㅋ
평소 나이트를 좋아하던형인데 영어를 잘하진못해
어딜 추가로 데려가는게 좋을지 고민이야
방센을 가보는게 나을지? 파타야를 하루정도 데려가는게 나을지? 아니면 차라리 방콕 내 길거리헌팅,펍 헌팅을 노려볼지
브로들 좋은 의견 부탁해!!
밤문화가 좋다면, 시간이 많이 남는편이 아니라면 계속 방콕에서 유흥을 즐겨도 될꺼 같은데 브로?!
첫 여행이니만큼 잘챙겨줘야 한다는 마음도 크겠지만 ㅎㅎ
잘쉬는 것도 중요하니까 !!
그리고 언어는 뭐 번역기로 사용하면 되니까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