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드디어 하루 전날.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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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여행하는 사람이 많은지 공항버스가 매진이네;;;
브로들도 공항버스 미리 예매하길. 안그럼 나처럼 됨...
결국 힘들게 힘들게 어플 광클해서 새벽 4시 40분 버스 예약함 ㅋㅋㅋ
본의 아니게 공항에 3시간 30분 전에 도착하네.
내가 예약하던 시점에 비행기값이 그리 저렴하지 않아서...
아마도 한국인들 휴가기간이랑 겹쳐서 그런가봐.
그래서 비슷비슷한 항공사중 그나마 대한항공 마일리지라도 쌓게 베트남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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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탔던 방콕녀 1(미용실 일한다는 애)이 이제서야 답장을 보내네.
어쩌겠어. 이미 방콕호텔 취소하고 파타야 택시와 호텔 예약햇는걸?
한참 고민하더니 파타야 온다고 같이 여행하자네?
그래서 그러라고 함.
근데 2박 3일에 2만바트 달라고 하네? ㅋㅋㅋ
뭐지 싶어서 멘붕왔다가 돈 없다했더니
알겠다네? 어쩌라는 건지...?
요새 알바로 테메에서 일하나봐?(그러니 저 되도 않는 금액을 부르지...)
얼마줘야할지는 만나보고 결정해야겠어.
ㅎㅌㅊ의 삶은 이렇게 공정거래의 삶만 가능하다고 생각하니 슬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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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직 짐을 하나도 안꾸렸어 ...
짐싸다 보면 12시 넘을 것 같은데...
밤새야 하는건가...?
태국가서 종종 잡담이나 올릴게.
브로들도 습한 여름 잘버티길.
댓글 22
댓글 쓰기재미있게 놀고와줘 브로
무슨 자신감이래?
그냥 찔러보는건가봐
그러니 알았다고 하긴 함 ㅋ
와가지고 또 2만바트 소리하면 택시태워서 도로 방콕 보내려고 ㅋ
난 하나도 아쉽지가 않아.
즐거운 여행되고 기분좋게 가보자고!
(3000밧 정도의 외모야 ㅋ)
당연히 스마트컨슈머가 될거야.
만밧이라니 너무 자신만만한 푸잉이네!! 잘 협의되면 좋겠어!!
아니다 싶으면 걍 보내려구
물론 안들키게 엄한 곳에 숙소잡음 ㅋ
물론 피곤하면 음식먹고 숙면
재미있는 얘기 올려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