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결국엔 태국밖에 없는것 같아!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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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 이미 많이 갔기에, 돈도 없기에 그만 가자고 그렇게 다짐했구만....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가듯...
개가 똥을 못 끊듯.. ㅎㅎ
나 역시도 긴 연휴엔 태국을 못 잊는것 같아.
주말동안 집에서 쉬는데 긴 연휴기간동안 집에서 겜만 하면서 지낸다고 생각하니 너무 답답하더라고..
더욱이 이제는 괜찮다고 생각된 우울증증세가 발병하기 시작했고..
아니나 다를까 "그냥 가시면 되지 않나요? 못 갈 상황 아니시잖아요!"
자기일 아니라고 아주 단순하게 동네 마실가듯이 갈 수 있다라고 말하는 의사의 말에 화가 치밀었지만 생각을 달리하여 차분히 나의 상황을 점검했어.
생각을 많이 해도 이미 답은 정해져 있었어.
그리고 즉흥적으로 아침에 일어나 뱅기표를 끊고 호텔을 예약하고 부랴부랴 짐을 싸고...
언제 떠날지 몰라 항상 여행후에는 여행관련 물품들을 미리 구비해 놓고 대기하는데 이게 이렇게 쓸모가 있을 줄이야!
회사에 출근하자마자 오늘 조기퇴근과 이번주 연차를 사용한다고 말했어.
비록 최저시급에 계약직이지만 우리회사는 연/병가를 지맘대로 쓸수 있는 이게 정말 좋아!!
그렇게 일정을 잡고 뱅기에 탔어..
지연으로 출발시간보다 45분 더 걸린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즉흥적으로 태국을 갈 수 있다는게 정말 기쁘고 행운이라고 생각들어.
돈도 거의 없고 진짜 쥐어짜서 가는 것이기에 이번엔 단순 힐링이 목적이지만 그래도 태국을 간다고 생각하니 정말 설레이고 신나는것 같아.
이번 추석명절 연휴로 인해 많은 브로들이 여행을 짧게건 길게건 계획한걸로 알고 있어. 다들 안전사건/사고 조심하며, 무사히 그리고 즐겁고 황홀한 방타이가 되기를 바라며 10월 휴일에 가는 브로들은 준비 잘해서 정말 끝내주는 푸잉들 만나 잊지 못 할 추억 많이 만드기를 기원할게.
댓글 44
댓글 쓰기실체류기간은 8일..
추석내내 있을거야. 브로 오는거 맞지??
짐 파타야에 엄청 많은 브로들이 있더라고..
강제 정모 될것 같아!!
이번엔 아고고 가면 진짜 ㅁㅊㄴ처럼 놀아야지!
함께하자고!!
근데 희한하게 태국만 오면 가만히 있어도 시간이 금방감!!
참 신기한곳이야!! ㅎㅎ
19일 하루 방콕에서 자고 20일에 파타야 넘어갈 계획ㅋㅋ
역시 추석명절은 많은 브로들을 행복하게 해줘!!! 즐거운 방타이가 될거야!!
실행력 원탑이다 브로~! 정말 대단해~!
즐거운 여행이 되고, 우울증 따위 태국에서 싹 씻고 와버려 브로!!
화이팅!!
알겠지만 내일부터 뱅기값이 상상을 뛰어넘게 비싸거든!!!
이왕 간거 재미있게 놀다와야지!
다른 사람들 다 줄서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앞에 끼여든 기분이잖아!! ㅋㅋㅋ
이럴거면!!!! 한달만 더 기다렸다가 나랑 놀고 뉴가브로랑 같이 클라브도 가고 그러지 ㅠㅠ
좀만 참지 ㅠㅠ
지금 확답은 안 할게!!
원래는 10월에 갈 생각이었어.
근데 지금 갔다는건...
10월 연휴에도 갈지도 몰라!! ㅋㅋ
근데 지금 조금씩 가야할 상황들이 만들어지고 있음!!
발권하면 조용히 파타야로 갈게!!
핀업에서 만나자고 ㅎㅎ
좋은 시간 보내다 오라구 ㅋㅋ
나는 일정 널널하니까~~ 오게되면 텔레파시 보내! ㅎㅎ
아마 따로 약속 안 해도 클럽이나 아고고에서 만나게 될거야!
그만큼 방타이가 매력적이라는거겠지
계속 우울하고 뭘해도 흥이 안나고...
대작게임을 구매했는데에도 이러면 나한테는 진짜 심각한거라...
물론 태국에서 즐기는것도 있겠지만 더 이상 아프기 싫어..
그래서 걍 질렀어!
짐 다 들어와 있는것 같은데...
지금 아고고들 오픈이라 완전 파티분위기인것 같은데.. 팔라스 꼬마 만나러 와야지!!
힐링잘하고와~
힐링 잘하고 잘 휴식하고 안전히 한국으로 복귀할게~~
브로도 좋은 인연만나고 힐링하고 돌아와, 후기도 많이 올려주고 ㅎㅎ
고마워 브로~~
즐건 방타이 되시길~
못 갈 상황은 아닌데 못 가니깐 이게 우울해 지더라고..
단순 짜증으로 인한 우울인지 알았는데 예전 많이 아팠을때 증상이 나오다보니 겁이 났어.
솔직히 그냥 지른게 더 커!
좀 걱정이긴 하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이번엔 ㅁㅊㄴ처럼 놀아볼생각이야!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남들을 즐겁게 하는 똘끼를 발산해 봐야지!! ㅎㅎ
ㅋㅋㅋ 조타!!
난 자유로움이 너무나 좋아!!
10월에도 올 수 있기를... ㅎㅎ
나도 어제 새벽 도착했어
혹시 아시아나? 어제 45분지연되어서 파타야에 4시에 도착!!
시간이 애매해서 암것도 못했어!!!
거의 3시에 와서 파상가서 밥먹구 들어와서 잤지
난 어제 생각보다 시간 낭비가 많이 되었어!!
비록 살짝 짜증이 나긴 했지만 뭐 태국에 또 다시 왔다는 사실만으로 다 용서가 되더라고! ㅎㅎ
브로 그럼 오늘부터 아고고 플레이??
워킹쪽 가긴 힘들듯
재미있겠다.. 로맴이랑 모처럼 므훗한 데이트네!!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랄게..
나도 얼른 푸잉을 만나러 나가봐야지!!
첫날부터 익사이팅한 이벤트가 생각보다 많아!!
오늘은 힘들것 같아. 정말 미안해..
나는 진짜로 이번에 텅장으로 만들어버려서..잠시 쉬어야지..아주 잠깐만..ㅎㅎ
다치지 말고 재미있게 이쁜 사랑 많이 하고 와!
이제는 홈타운에 오기만 해도 힐링이 돼.
이거 큰일이야!!
태국에 익숙해지면 익숙해질수록
뭔가 자유로운 기분이 들고 사는게 굉장히 재미있다고 해야하나?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래!
그러면서 점점 태국의 진면을 보면서 빠져드는게 아닐까 싶어.
그리고 노하우가 많이 쌓였다고 해도 항상 올때마다 새로운것을 배우고 경험하고 있어.
이런점이 내가 태국을 좋아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어!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생기면 바로 올리도록 할게.
응원 고마워~~
근데 때로는 현재의 나를 위해 시간과 돈을 더 투자해보는것도 필요하다고 보여줘.
일, 공부 다 좋지만 때로는 재충전, 힐링도 필요하니깐!!
언제 귀국이야? 기간 겹치면 밥이나 같이 먹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