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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길거리 카마그라 정품여부 및 기내수화물 반입

논현울프
1591 10 25

예전 시원han브로가 길거리 카마그라와 pharmacy 카마그라 비교글이 있었는데 결론은 길거리 카마그라도 정품인데 밀수품인 것 같다였어

 

나도 이번에 아속 하얏트에서 나나역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있는 성인용품과 카마그라를 비롯한 약 판매하는 좌판 중 항상 고정적으로 있는 남자에게 구매해봤어

 

oral jelly 100mg 랜덤맛 7개들이 작은 박스 가격은 300바트

7개들이 작은박스가 7개 들어있는 큰박스는 1000바트라고 하더라구

 

내가 계속 정품 맞는지, 왜 저렴한지 자꾸 물으니 귀찮은듯 큰 박스를 800바트에 가져가라고 해서 짭이면 버리지 라는 생각으로 우선 구매했어

 

(나중에 시원han 브로 글을 보니 브로는 50개 같은맛 들어있는 박스를 700바트에 구매했던데, 난 7개 각기 다른 맛이 들어있는 작은박스가 7개 총 49개짜리 800바트..)

 

큰 박스에는 유통기한 등 아무것도 안적혀있고 그 안에 있는 작은 박스에는 홀로그램 스티커랑 제조년월을 포함한 유통기한 표기되어 있어

 

제조년월은 2024년 3월이었고 당일 먹어봤는데 효과는 비아그라나 팔팔정과 똑같았어

 

홀로그램 및 박스, 개별포장 상태 등을 고려하면 이건 짭일수가 없을 것 같긴한데 혹시 정품여부 아는 브로 있으면 댓글좀

 

그리고 젤리타입 처음 먹어보는데 가운데를 부러뜨려서 빨아먹는 타입이더라. 알약만 먹어봐서 조금 어색했는데 알약보다 

 

흡수가 빠를 것 같다는 느낌은 들지만 효과 발현시간은 비슷했던 것 같아

 

첫날 1개, 담날 오전에 1개, 오후 1개 먹고 당일 밤 비행기 타고 한국왔고 2주정도 아무 문제없이 잘 살아있어

 

한국에선 팔팔정 8알 4만원에 처방비용 따로인데 카마그라는 개당 700원도 안하니 저렴하긴 해

 

약 구매 후 돈키호테 가보니 거기서도 카마그라가 있던데 아마 판매용이겠지??

 

난 일정이 짧아서 백팩한개 메고 간터라 입국할때 수화물 검사가 조금 걱정되긴 하더라

 

글 찾아보니 2-3박스 정도는 위탁수화물 또는 기내수화물로 가져왔다는 글이 보긴 했는데 상황은 항상 유동적이잖아??

 

난 작은 박스들 다 버리고 카마그라 46개를 그냥 기내수화물로 백팩에 다 넣어서 가져왔어 

 

수완나품에서 별말없이 통과했는데 인천공항에선 세관에 잡혔어

 

7월에도 토욜밤 출발 월욜아침 도착 일정으로 갔었는데 그때도 인천공항 세관에서 가방검사 했었거든

(일정이 짧으니 아마 x약운반책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긴해)

 

이번에도 세관에 잡혀서 가방검사 했는데 무사통과 했으니 혹시나 가지고 들어오는 브로 있다면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래

 

이번 추석연휴에 3박4일로 가는데 울코 브로들 보고 싶지만 대부분 파타야에 있는 것 같아서 아쉬워

 

다들 즐거운 방타이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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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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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헤오 24.09.11. 12:08
나도 50개들이 한 박스 구입해서 들고 들어올때 좀 겁나긴 했는데 다행히 위탁이여서 그런지 무사통과.
그 이후론 일정에 따라 몇개씩 들고 가고 있어. 위탁으로 몇개 가져가도 딱히 뭐라곤 안하더라구.

아 난 약국에서 좀 비싸게 산듯해. 1300바트였나? 1500바트였나...50개 1박스에.
논현울프 작성자 24.09.11. 13:47
헤오
약국은 1300바트 정도 한다는 것 같더라구
난 도착해서 새벽 2시에 필요해가지구 길거리 이외 선택지가 없었는데 효과가 동일해서 다행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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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쥬드로 24.09.11. 12:40
난 길거리 깍아서 750바트에 겟. 수박맛 오랜지맛 2박스 위탁수화물로 갖고 왔어. 효과는 뭐 똑같은거 같애.
19년엔 300바트에 50개 샀던 기억이 있는뎅.. 5년이 지나 두배가 넘은건지 바가질 쓴건진 모르겠어. 음..
논현울프 작성자 24.09.11. 13:49
쥬드로

위탁수화물은 안전한 것 같은데 기내수화물이라서 조금 걱정되었던 것 같아
도착해서 미프 잘 돌려볼께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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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우월 24.09.11. 13:39
오마갓... 늘 7EA씩은 가지고 들어오는 편인데.. 기내수화물로

세관에 잡히면 어떻게 돼? 바로 압수당해?
법적인 재제같은건 없을것인데 말이야
논현울프 작성자 24.09.11. 13:50
우월
세관에 잡혀서 가방검사 했는데 무사통과했어 브로
46개까지는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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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4.09.11. 13:58
나이가 드니까 이런 부스터가 있어야겠더라구
ㅎㅎ 특히 여행가서는 필수일거같은데
국내에서는 처방받아야지만 구할수있는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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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24.09.11. 14:19
가성비는 너무 좋아보이는데~~

필요한 브로들은 좋은정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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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4.09.11. 14:31

나도 나중에는 필요한 시기가 오겠지! 정보 고마워 브로 

 

아직까지는 하고싶은만큼 해도 패션후르츠 주스 마시면서 잘 버티고 있는데 

 

가끔씩 호기심으로 한번 정도 써보면 무슨일이 일어날까 궁금하긴해 

논현울프 작성자 24.09.11. 14:45
니콜라스PD

먹는다고 항상 finish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픽업해왔는데 속궁합이 잘 안맞는 경우 꼬무룩 해질 상황에서도 버텨지니까 개인적으로는 좋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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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24.09.11. 14:45
논현울프
💌 브로 축하해! 추가로 2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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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푸횽 24.09.11. 14:32
브로 정품과 가품차이는 정확한용량으로 제조 했나 차이일뿐이야.

성분은 실데나필이지만 정품은 50 미리 100 미리 정확하지만

가품은 그렇지가 못할수 있어

술꽐라 상태서 용량높은거 먹음 몸에 안좋을수도 있으니

조심히 먹어
논현울프 작성자 24.09.11. 14:48
제푸횽
난 어릴때부터 술마시면 항상 안되어서 비아그라 먹어본 적 있거든
먹어도 직후 효과는 안나타나고 담날 일어나면 효과가 나타나길래 그때부턴 술마신 후 비아그라 등은 복용하지 않아

술마신 상태에서 실데나필 복용은 위험해질 수 있으니 다른 브로들은 조심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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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푸횽 24.09.11. 15:33
논현울프
술마시고는 관계전 2시간전에 복용하는게 좋더라 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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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24.09.11. 17:04
제푸횽
나도 증상이 비슷한데!! 2시간 전 복용은 좋은 팁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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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내기 24.09.11. 15:36
우워 비아그라니 카마그라니 이런거는 말로만 들었었는데..
활용하는 브로들이 생각보다 많았네~! 신기방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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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4.09.11. 16:27
쫑내기
브로는 아직 젊은?ㅋㅋ 45세 이상 되면 슬슬 필요할 시기가 오곤해.. 쏘 슬프게 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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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24.09.11. 17:05
나는 대량으로 산적은 없어서 생각 못했는데!! 브로의 경험 알려줘서 고마워!!
못먹어도롱 24.09.11. 17:55
나는 인도출장 갔을때 처음으로 페니그라, 카마그라를 접했지, 많이 사들고 와서 주변에 나눠 줬었는데
내가 준걸 복용했는지 다른걸 복용했는지.. 베트남 직장선배가 호텔에서 돌아가셨어.. 사인은 음주 비아그라 복용이고..
그리고 나도 페니그라던, 카마그라던 복용하면 한쪽 코가 막히고 눈이 선명하게 잘 보이는 증상이 있더라고
그래서 그냥 비뇨기과 가서 처방 받아 시알리스를 복용중이야.. 스치면 커지는거 12시간 지속 효과 였나 그럴거야
반개씩 아침 저녁으로 먹으면 올데이 가능했던것 같아(필리핀에서 사용해봄)
내 생각에는 그냥 안전한게 제일 좋은것 같아.. 아참 페니그라는 1알 한번에 복용했더니 어지럽고 오바이트 증상도 있었어 참고하길바래!
근성이 24.09.11. 17:59
내가 약쟁이 할때 회사 프로그램상 실데나필은 천원오바, 타다나필은 천원 언더 였음. 납품 가격으로 말이지.
약가 대비 이익률 50프로 이상 제품 이였음
비록 수년 되었지만... 그리고 생각 보다 술마시다 죽은 사람, 과복용, 이상반응으로 죽은 사람도 많으며
플라시보 효과가 엄청난 약물임.
즉 밀가루 반죽을 구매해도 나만 만족한다면 효과가 나옴
논현울프 작성자 24.09.11. 18:05
근성이
실데나필, 타다라필 둘다 있는 회사면 한미인가?? ^^
난 반응이 너무 차이가 나서 위약을 준다면 반응 없을듯해
근성이 24.09.11. 21:09
논현울프
난 외국쪽 이였는데. 국내에ㅋㅋ 곧휴약 없는곳이 없을것 같은데ㅋ 10년전에 20개 이상이 신청 했던것으로 기억해서 ㅋㅋ
밀가루 24.09.11. 18:01

50개 들이 6박스 사서 위탁으로 들어와도 공항에서 신경 안 쓰더라고

정품과 가품은 껍데기에 적힌 용량을 얼마나 치켜서 넣었냐 차이라고 봐

정품은 100mg에 근접하게 약용량을 맞췄는데 가품은 어떤 봉지는 80mg 그 옆 봉지는 200mg 이렇게 랜덤일 확률이 올라가지

그래서 어느날은 먹어도 효과가 없는 것 같다 그러다가 어느날은 효과랑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죽겠다 이런 느낌 그래서 정품 먹는게 내 자신을 컨트롤 하기가 쉬운 거임

기본적으로 이런 약들이 공복에 먹어야 효과가 좋다고 설명 되어 있음

경기 2-4시간 전에 먹는 게 맞고

효과가 빨리 발현되는 약을 찾는 다면 바데나필 성분의 ‘야일라 정‘을 추천함. 경기 30분 전에 먹어도 되는 약이거든

필름형과 알약의 효과발현 속도 차이는 없고 휴대성의 차이임

비아그라 - 지속시간은 상대적으로 짧은 대신에 강직도가 더 뛰어남

시알리스 - 지속시간은 상대적으로 더 긴 편이지만 강직도는 비아그라보다 약간 떨어짐

부작용은 먹어보면서 자신에게 어떤 부작용이 올라오는지 확인해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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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4.09.11. 19:44
소량은 개인짐에 넣어도 되고 대량은 확실히 위탁이 낫긴 하나보네
선물용으로 사오는 사람도 많던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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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day 24.09.11. 22:06
카마그라 정품, 가품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구별법은
제품의 홀로그램 부착, 유통기한 3년 여부로 어느정도 확인 할 수 있다고 해~
가품은 유통기한이 5년인 경우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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