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참 연락 안한 로맴으로 부터의 갑작스런 안부 문자???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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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
10월달 말 날짜로 발권해놓고 하루 하루 기다리며 지내고 있는 파이어야...
어제 갑자기 저번 방타이에서 만난 방콕 로맴녀에게서 그냥 안부 문자가 왔네.. 잘 지내냐며..
내가 로맴의 아픔을 끊을려구 일부러 연락 안하거라 한 4개월 만에 문자 온거야..
내가 연락 안하니깐 관리 차원에서 연락 했겠지....ㅡㅡ;
가끔 인스타로 보면 잘 놀러 다니고 손님두 꾸준히 있는거 같더라..
그래서 더 쉽게 연락 안하고 참을수 있었던 거 거든..
그리고 다음 방타이에는 연락 안하고 새로운 푸잉을 찾아 새로운 로맴을 해 볼까 준비 중이었어...
근데 막상 연락받으니 맘이 쪼금 흔들리더라구..
그래도 사람이란게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한다는 그런 자세로 로맴 푸잉에게 이번년도에는 방타이 못갈거 같다구 구라를 날려..
그리고 파타이에 있는 라인 연락처 따논 푸잉에게 문자 날려..
이번 방타이때 볼수 있냐고...
이푸잉은 이제 막 스무살에 풋풋한 낙슥사 푸잉인데 거의 방타이 마지막날 만나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라인만 따고 왔었거든...
소이6에서 일 막 시작했었는데 지금은 거기서 일안하고 프리 뛴다네...
대학교 학생증 보여주면서 자기 교복 사진 보여 주고 했었는데..
자기도 나 보고 싶다고 꼭 오면 연락하라네...
당연 공정거래 해야지...
그래서 인지 방콕 로맴녀는 왠지 뒸편으로 밀린 느낌이야..
참 나도어쩔수 없는 울프 브로 인가봐.....
새 방타이에는 새로운 푸잉으로...
희대의 명언을 곱씹으며...
오늘도 하루 하루 날짜 세며 즐거운 꿈을 꾸고 있지..
시간이 약일거라는 여러 브로들의 말이 맞아..
사람이란게 참 마음이 간사해..
댓글 17
댓글 쓰기마음가는대로해 브로~~그냥 즐겨~ㅋ
솔직히 푸잉들에게는 비지니스잖아
브로 마음 가는 푸잉이랑 만나면 돼
일일 일 푸잉은 내 체력이 안되고 새로운 푸잉 만나는거에 그냥 만족해 보려고..
브로가 행복하려는 여행이지 그녀를 위한 여행이 아냐!
브로정도면 또 충분히 좋은 푸잉 만날 수 있어!!
I miss you = I miss your money 라고 생각하면 조금 마음이 편해져 ㅎㅎ
하지만 그게 결과적으로 나쁜건 아니잖아~ 저스트 비지니스!
문화에 차이에서 오는 다름이 있어~ 스마트 컨슈머가 됩시다 ㅎㅎ
로맴은 아프려고 하는거야~~
답장했는데 반응이 좀 무미건조하면 걍 마는거고.
좀 정성들여 또 메세지가 오면 만나곤 하게되는 것 같아.
나도 로맴을 정리하고 이번에 다녀오며 느끼는 건데
항상 새로운 인연은 생기는 것 같아.
세상은 넓고 푸잉은 많다.
나도 라인으로 로맴녀에게 i miss you 이런거 오곤 했었는데, 알아조니 이게 그냥 잘지내지?? 정도라고 하더라고.. ㅎㅎ 문화차이인듯 싶기도 하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