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음...공항 발렛주차를 예약한 줄 알았는데...안했군 ...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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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렇지만 본의 아니게 또 태국을 가게되었어.
근데 나는 당연히 공항 발렛주차 예약한 줄 알았는데...
안했더군...예약 조회가 안되니 순간 멘붕오더라 ㅋㅋㅋ
아마도 3월에 예약한 타이항공
갑자기 추석에 즉흥적으로 태국 다녀오게 되며 안가려구 취소하려고 했다가
갈지 안갈지도 모르는데 나중에 주차대행 예약하지 그랬던 것 같아.
갑자기 좀 전에 생각나서 주차대행 홈피 들어갔더니 당연하게도 예약을 안했더라. ㅋㅋㅋ
근데 마감.
예약주차장? 마감 ㅋㅋㅋ
그렇다고 장기주차장이 10월 2일 수요일 오후 3시 경에 자리가 날지 안날지도 모르는데 무작정 차 끌고 가기도 그렇구.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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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반차내고 집에와서 주차해놓고.
공항버스 타고 ㄱㄱ
쩝...점심은 굶거나 시간남으면 빵이나 샌드위치 사서 먹어야할듯?
라운지 이용은 시간이 아마 절대 안되지 싶어...
라운지 이용과 주차대행을 위해 저번달에 삼성카드 30만원 이상 결재한거 도대체 왜 한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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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날은?
택시 타기로. (통행료까지 최소 10만원 예상 ㄷㄷㄷ)
그래서 짐은 최소한으로 꾸려서 가방 하나에 담을 수 있는 양으로.
왜냐하면 도착날 바로 직장으로 택시 쏴야하니깐. 캐리어끌고 출근할 순 없으니...
옷+로션, 선크림, 비비, 립글로즈, 여권, 충전기, 충전케이블 2개, 보조배터리 끝. ㅋㅋㅋ
(일단 가방에 넣어보고 안들어가면 하나씩 빼야할듯...)
나머진 현지조달하고 버리거나 푸잉주고 와야지.
고수들만 한다는 가방하나 딸랑들고 방타이를 내가 하게 될 줄이야...
<기안84는 가방 하나들고 아프리카도 가는데 말이지...근데 기안84는 순수 여행이잖아. 남자의 여행이 아님...>
ㅎㅌㅊ에 호빗이라 이것저것 들고가야하는게 많은데 말이지...ㅠㅠ
브로들도 나처럼 이런 ㅄ 짓 하지말고 주차대행이나 장기주차장은 미리 예약하는 걸 추천할게...젠장.
내일 낮엔 잊어먹지 말고 톰택시 예약부터 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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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19살 귀요미...일단 몇일이나 만날지는 잘 모르겠고.
만약을 위해 항상 플랜B를 생각한다는 마음으로 가려구.
브로도 담 기회에 다시 만날 날이 오겠지.
재미있게 다녀와~
가는 보람이 있게 잼났으면 좋겠음.
그러게 10월에 많이들 가네~
비는 좀 덜올려나...우산도 안가져가는데 말야.
주말에 해외 여행가고 아침에 귀국해서 출근하는 사람들이 헤오 브로였구나 ㅎㅎ 대단혀
잘 다녀오자구^^
바로 월요일 출근해서 금욜까지 버텨야한다는게 그게 에러긴 한데...영양제 열심히 먹고 그래야겠어...
늘 그렇듯 재미있는 여행 하고 돌아와ㅎㅎ
2일에 연차도 쓰고 싶지만 그거하면 짤릴 것 같아서 ㅋㅋㅋ
역시 10월 초에 가는사람이 많나봐 잘 즐기고 오길 바래
경제적 자유가 되어서 좀 한가할 때 나가고 싶은데 그게 쉽지는 않아. 항상 사람 많을때...
10/3은 공항 미어터질 조짐 보이던데 ㄷㄷ
나도 겨우 2시간전 도착할 것 같아.
수화물이 없으니 그나마 조금 빠를려나...엄청 촉박할 것 같네...
온라인으로 체크인및 할 수 있는거 다 해놓고 검색대 통과하자마자 게이트로 냅다 뛰면 불가능할 시간은 아냐ㅋㅋ
헤오브로는 나와 접선할 생각은 없는것이야?!
🫠ㅎㅎ 그녀와의 시간 이외에 잠깐이라도 보면 좋을텐데~
난 6일 저녁에 떠나...
시간되면 한번 보자구 브로.
밥이나 커피라도 한끼?
기회가 된다면 부아카오에서 맥주 한잔 하자구~ ㅋ
여행이 끝나고 남는 쓰레기는 나한테 버리고가면대 ㅋㅋ 나는 그 담주 일욜까지 머물거든!
다들 ㅇㄲ에 ㅈ잘남들이라...40대 ㅎㅌㅊ 호빗 아재는 오징어 될거 같아서 부담스러운데...
시간되면 밥이라도 커피라도 한잔 하자구.
우월브로도 오는구나!!
이정도면 울코 깃발 하나 제작해서 들고 다녀야하나 ㅋㅋ
난 출장 순천가고 있어... 새벽 출발이야 ㅜ
브로의 그런 날들이 있기에 나중에 보답으로 돌아올거야 ㅎㅎ
나는 졸음쉼터 ㅋㅋ
타이항공은 음. 나같은 방타이 아재들을 위한 항공사 같아서 다신 안타고 싶네
난 그래서 매번여행을 마치고 공항이동시간이나 아니면 복귀 비행기 기다릴때 메모장에 필요했던것들, 앞으로 유의해야 하는 것들을 적어놔.
그러면 나중에 여행시 그 메모장만 봐도 많은 시행착오를 줄일수 있었어.
계획에 없던 여행을 가다보면 항상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만 뭐 이것도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싶어.
그래도 브로 19살 아이가 브로를 기다리고 있어. 즐거운 맘으로 다시 방타이를 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