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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타이 복귀와 심한 현타

현란한칼싸움
2577 8 14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파타야

ㅎㅎ.. 브로들 나 현싸브로야 ㅎㅎ 오늘 복귀했어. 

 

금, 토, 일, 월 까지 시간으로 따지면 3일이 안되는 시간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지.

 

오라오라병 치유는 된 것 같은데, 오히려 현타가 쌔게 와서 다시는 태국에 가고 싶지가 않네.. ㅋㅋ

 

후기를 쓰고 싶기도 하고 안쓰고 싶기도 하고 좀 복잡하네 마음이 

 

그냥 이번 방타이를 하면서 느낀점..

 

1. 나는 순수하다..=개 호구, 하남자... 30대 중반인데.

2. 네오브로의 글은 직접 겪어 봐야 알지, 읽어봐서는 체감하기 힘들다..

3. 파타야는.. 돈 돈 돈 돈 돈 이다... 아닐수도 있음.. 내가 못생겨서 그런 것 인듯

4. 태국 정떨어져서 다시는 안갈것이다.

 

내가 저번에 쓴 남자의 여행기 복수의 서막, 이거 뭔가.. 내가 의도와 다르게 약간 좀 강하게 써진 것 같아 ㅋㅋ

 

이번 여행후기,,, 솔직히 엄청 ~! 재미나진 않았고, 되게 재밌는 일들이 많긴 했지 ㅋㅋ 하.. 그런데 현타가 와서 .. 

 

브로들 저번 내 여행기에 댓글 달아줘서 너무 다들 고마워! 네오 브로의 글은.. 100% 정확하다.

 

미안 그냥 잡담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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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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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쫑내기 6일 전
무슨일이 있었는지 너무 구능금하네 브로 ㅎ 시간이 된다면 후기 부탁할께 ^^ 지난번 후기도 재미있게 봤었거든 ㅎ
뭐 단기간의 일로 하남자라고 뭐 그리 생각할 필요 있나 싶기도 하네 ㅎㅎ 현타온거는 조만간 다시 치유 될지도 몰라 ㅎㅎ
현란한칼싸움 작성자 6일 전
쫑내기
후기는 안남기고 싶었지만.. 브로들과의 의리가 있기 때문에 써보도록 할께.. ㅋㅋ 단기간이라 그런지 임팩트가 더 쌔게 남는듯?

현타가 치유될까 모르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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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Fire 6일 전
브로. ㅅㅌㅊ 영까라 기대치가 높아서 그럴거야.
나처럼 ㅌㄸ ㅎㅌㅊ는 기대를 거의 안하고 바트에 의존하므로 별로 상처 않받고 바트 쓴만큼 잼나게 놀고 오는 거 같아. 브로도 다음엔 기대하지말고 그냥 되는데로 즐기면 더 잼나게 방타이 할수 있을거 같아.
현란한칼싸움 작성자 6일 전
Fire
상타치 영까가 아니야.. 그냥 일반 한국인ㅠㅠ 난 돈이 없어서 그런가 바트에 의존할 수가 없어 ㅋㅋ
잼나게 방타이 하고싶다~ 이제 파타야는 다시는 안갈것같아.. 만약 태국에 간다해도 ㅋㅋ
이번에 기대가 크긴 한것같아.. 저번달 여행이 여운이 깊게 남아서 더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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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ONLY파타야 6일 전

고생했어 브로~~

어떤일이 있었는지 대충 알것 같아. 다들 그렇게 경험치가 쌓이고 다음엔 기대치를 줄이고, 노하우가 생기고 하면서 태국을 즐기는것 같아.

아마 브로가 이번에 보고 온 모습이 태국의 진짜 모습일거야! 그전에는 화려한 겉모습에 친절한 웃음에 그리고 그녀들의 사랑스런 행동들만 있었다면 이번에 브로는 태국의 진면모를 보러 방타이를 했고, 태국의 속사정을 알게 되어서 놀란거라고 봐!

왜 그녀들의 행동이 그러한지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되지 않았을까! 정답은 없지만 다음 방타이때에는 그녀들의 속사정, 궁극적인 목적을 염두에 두고 최대한 브로가 즐기면 되지 않을까 싶어! 그전에는 몰랐지만 이제는 알았으니 거기에 맞춰서 즐기면 돼!
'아 너의 목적은 이거였구나! 그럼 난 다른 애 만나면 되지' 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지금의 상실감, 아쉬움 금방 치유되고 다음 방타이는 더 재미있게 보낼거라고 봐. 힘내 브로~~

현란한칼싸움 작성자 6일 전
ONLY파타야
맞아.. 내가 태국의 진정한 모습을 본 것 같아.. 이 모습은 이틀차부터 경험하게되지.. 마지막 날까지 계속 경험했어..
진정한 태국을.. ㅋ 그래서 내가 심하게 현타가 왔고, 태국은 나랑 안맞는다고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지..

그녀들의 행동은 아마 부모에게서, 부모는 그 부모에게서 전달되어 내려오는 것 같아.. 이번에 경험함.. ㅋㅋ

쉽지 않은 태국이였음.. 돈도 생각보다 정말 많이 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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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6일 전
에휴...뭐 그런 것 아니겠어.

한 번 기분전환 삼아 건전여행을 하며 자연스런 인연을 만드려 노력해봐.
그것이 태국이 아니더라도. 라오스나 베트남 필리핀이라도...

브로는 오히려 방콕이 나을 수도 있을 것 같네.
현란한칼싸움 작성자 6일 전
헤오
방콕.. 통러 지역으로 한번 가볼까.. 아니야 이번에 좀 현타가 많이 와서 ㅋㅋ 그냥 당분간은.. 안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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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츠 6일 전

개인적으로 여행은 기대감을 반이상 내려놔야한다고 생각해. 외국에서는 기분이 좋은 일보다는 상상치도 않을 위험하거나 짜증나는 일들이 생기기 마련인데 기대감이 낮은 상태에선 이게 여행의 묘미지 하면서 넘길 수 있거든.

"아 이번 방타이는 내가 생각했던 느낌과는 조금 달랐네. 다음에는 다른 루트로 다른 여행을 계획해보면 어떨까?" 정도로 다시 한번 트라이 해보면 어떨까 싶어. 마음 추스리고 여행의 재미를 다시 한번 느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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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6일 전
나도 여기 브로들처럼 즐겨보는건 어렵더라고!! ㅎㅎ 비교하면 끝도 없고 내 즐거움만 잃어버릴꺼야!! 자기만의 즐거움을 찾아보자!! 브로 마음 잘 추스리고!! 힘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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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보이 6일 전
어떤일이 있었던거야 브로ㅠㅠ

다시는 태국을 안간다고 할정도면 정말 큰일이 있었던것 같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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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6일 전
나는 아직도 태국에 미련이 남는건지, 이건 뭐ㅠ

근데도 다른 나라도 가보고 싶고 아 어쩌지...ㅠ

그래도 잠시 쉬다가 다른 지역도 둘러보고 다른 나라도 가보자고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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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가 왔다니 무슨 일이 있었나봐
내상 입은거 치료하면서 다음 방타이까지 추스리자고
근성이 4일 전
브로 나는 그냥 해외가면 현지인 처럼 생활해
그리고 돈안쓰고 좋은건 20대 연애뿐이 없는거 같해 ㅋㅋ
안쓰면 없고? 쓴만큼도 없는걱 현실인데 ㅋㅋ 안쓰면 아예 없어ㄱ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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