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현황 업데이트

안녕 브로~

몇년전부터 눈팅만 하는 40대후반 ㅌㄸ이야

방타이는 이번이 세번째이고

모두 한달이상을 머물렀고 머무는 중이야

원래 글 쓰는걸 싫어하는데

나도 여기서 다른 브로들의 글을 보고 용기를 많이 얻어서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볼까 하고 쓰게 되었어

나는 지금 치앙마이에 와있고 내일 방콕으로 넘어가.

치앙마이는 이번이 처음인데 생각보다 너무 좋더라고

조용하고 한적한거 좋아하는 브로들 있으면 강추야

물가도 방콕에 비해 저렴하고 사람들이 방콕보다 순박(?)하다고 생각해(물론 개인적인 느낌이야)

서론이 길었네. 치앙마이 유흥에 대해서 말해볼께

일단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건 사실인듯

내가 검색하고 경험한선에서 얘기해볼께

1. 비어바

나는 진주를 찾지 못했어.

커스토머가 대부분 서양 할아버지들이야.

푸잉들의 나이대가 꽤 있어

난 스킵함

2. 마사지

비어바와 붙어있는 라인에 있어

여기도 역시 나이대가...

물론 은둔고수(?)일수도 있지만 나는 굳이 경험하지 않았어

여기도 난 스킵

3. 클럽

난 웜업카페만 다녔어

여긴 파타야 가든168 같은 스타일이야

밤 11시까지는 자기 테이블에 앉아서 놀다가

그 이후부터는 아수라장(?)이 되는 분위기더라고

여기 오는 푸잉들은 괜찮더라 

얼굴 작고 늘씬하고 피부 하얗고 키 큰 푸잉들이 많이 보였어.

ㅆㅅㅌㅊ 브로들은 가만히 있어도 푸잉들이 꼬이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브로들은 발품을 좀 팔아봐

생각보다는 쉽게 어울릴수 있어.

뭐 그 다음은 각자의 영역이긴 하지만...

나는 일단 추천!

4. 총라오

예전부터 궁금했던곳이라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던곳

일단 수질 괜찮아 물량도 괜찮고

주중 주말 모두 다녀봤는데 그렇게 일찍 서둘러서 갈 필요는 없어

착석이 되는 곳과 옆에 서있기만 하는 곳이 있는데

아무래도 착석이 되는 곳으로 가는걸 추천할께

물론 착석비가 발생하지만 그래봤자 시간당 400밧이라 부담이 안돼

대놓고 물빨은 힘들지만 그래도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아

(총라오는 2차가 없어. 마...맞지?)

푸잉들 대부분이 낙슥사고 20대 초반이라 피부 탄력이 좋더라

쇼업도 되고(쇼업하면 최소 1명이상은 착석해야함) 여러명 앉힐수도 있고 바틀 시키면 1달간 사용가능한 킵카드 만들어줘.

그리고 꼭 위스키를 시키지 않아도 되니까 맥주세트 시켜서 마셔

우리한테 중요한건 푸잉이잖아

꼭 착석시키지 않아도 착석 안된 푸잉들이 지나가며 케어해주니까 처음가는 브로는 그렇게 적응하면 될듯

여기서도 착석 다음은 각자의 영역이고...

적어놓고 보니 별거 없고 다들 아는거 같아서 쫌 그렇다

여러 브로의 글들을 보면 멋진 브로들이 참 많아보여

뭐랄까?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방타이를 즐길줄 안다라고나 할까? 역시 젊음이 최고 같아

40대 후반 ㅌㄸ인 나도 혼자 잘 돌아댕기고 놀고 있는데 너무 쫄지 말자

외모가 안되면 말빨로

말빨도 안되면 매너로

매너도 안되면 지갑을 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