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가서 할 것들...
작년엔 초건전으로 갔다오긴 했는데...
물론 예전에 알고 지내던 푸잉이랑 만나긴 했어.
Pimp라는 클럽으로 데리러 오래서 만났는데
걔 친구들이랑 현지인들 있는 술집서 무카타먹었어
핌프란 클럽은 울코에 후기가 없더라.
안유명한 곳인가?
각설하고...
이번에 대략 일주일가량 있을 예정이야.
1.5박 촌농부리역 숙소를 하나 예약했고
여기 뭐가 있는지 몰라서 지도만 계속 확대해서 구경했는데...
쿠킹클래스가 인근에 있어서 한번 갔다올려구 ㅎㅎ
요리 좋아하니까... 그냥 4.2만원 내고 밥먹고 온다 생각하고.. 그리고 인근에 룸피니공원이 있던데 물도마뱀 사진 찍고 올거고..
방콕을 잘 몰라서 숙소를 대충 잡으면 인근에 뭐가 있는지 이것저것 구경하러 싸돌아다니는 편이야.
카오산 로드는 bts,mrt 가 다 없고 시내서 교통 체증이 많은 방콕이다보니 싸톤 피어에서 수상버스타고 카오산로드도 갈 수 있더라구.
그래서 그걸 한번 체험 해볼거고...
카오산은 한번 가봤는데 람부뜨리도 그렇고 찍먹이었어서 스벅도 한번 가볼거고.. 클럽 솔플도 생각하고 있어.
스벅은 까올리들은 안가는거 같던데 외국인들이 은근
오는거 같아서 겸사겸사 ㅎㅎ
그 담 숙소는 텅러랑 프롬퐁 사이야.
여기도 못가본 곳인데 울코 브로들 후기보니 나름 좋은 동네같기도 하고 교통도 나쁘지 않겠더라구.
지금 킥복싱 배우고 있는데 인근에 유명 체육관이 많아서 글러브 챙겨가서 운동도 좀 해볼 생각이야.
체험코스가 대략 2만원에서 2.5만원 90분이니까 가볼만하다 생각돼 ㅎ
이쪽도 클럽 많고 재미있어보이던데 방콕서 클럽 가본 적 없는 나는 벌서다가 새장국 먹다 올거 같은 느낌이 들어. 테라 ,무인, 돕앤더티? 이런데가 유명하다고 나와있던데 결국 루트가서 영까올리들과 경쟁하다가 새장국 엔딩 느낌은 든다 ㅎㅎ
그리고 rca 근처에 양궁장이 있던데 여기도 한번 가볼 생각... 450밧
너무 건전하고 엑티비티 위주로 적긴했지만 할거없고 너무 심심할때 대안으로 맵에 저장만 해놨어.
수영도 좋아해서 호텔은 수영장 쓸만한 시설있는데로만 잡았는데 어떨런진 모르겠다 ㅎㅎ
작년은 아리지역을 슥 훑어봤고 이번엔 요런 지역을 훑어볼텐데 방콕이 동네마다 핫스팟이 다 있고 매력이 다르다보니 매년 올 것 같아.
주말 다들 잘 마무리하자 브로들 ㅎ
댓글 45
댓글 쓰기실롬! 근데 한국인들 많이 오나봐... 한국인끼리 그룹 만들어준대서 그건 좀 ㅜ ㅜ 죄다 커플끼리 올텐데...호텔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있어서 ㅋㅋ
맛은 둘 다 괜찮았어
배우는 것도 거의 비슷했어
내가 갔을 때는 실롬은 한국인 밭이어서 8명 전부 한국인이었고
솜퐁은 8명중 4명만 한국인이었고 그랬음
코스 보면 뭐 허브밭 탐방이니 시장구경이니 있는데 그 부분은 조금 포기하고 가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거야
사람 많아서 여러팀이 한 타임에 몰리면 허브밭이나 시장 안보내는 경우가 있어 내가 그 경우였거든 ㅋㅋ
ㅋㅋㅋㅋ 나 오후 수업이었어 ㅋㅋㅋ
한국인들이랑만 수업 들으면 수업이 그냥 절간 같음
다른 곳에 생선요리 하는 좀 비싼 쿠킹클래스도 있던데 물고기를 별로 안 좋아해서 거긴 패스하고
여긴 가볼만 하겠다 하고 신청하고 돈 내고 보니
메뉴들이 비슷하더라고
홈페이지 보면 아니면 예약사이트에서 보면 요일별 메뉴 있을거야
집집마다 비법이 달라서 차이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가장 무난한 방식을 알려주는가 거의 똑같더라고
후기 기대할게~
나도 도마뱀 보려고 갔었는데, 진짜 많았음 ㅋㅋ
날씨 안 더울 때 골라서 가는걸 추천해! 그리고 공원에 고양이도 많고 약간 전설의 헬스장도 있으니까 찾아가보고 ㅋㅋ
콘크리트 바벨, 덤벨, 타이어로 만든 헬스 기구도 볼 수 있어!
아속역?에서 걸어가면 15~20분정도 걸렸던거 같아!
사람 많지? 아침에 가는게 나을까?
날씨가 더울 때였거든 ㅋㅋ
저녁 때 가면 런닝하는 사람들 엄청 많을듯
킥복싱 체험과 유명 클럽도 방문 예정이라니, 방콕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하실 것 같아요. 매년 가고 싶어진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브로들도 주말 잘 마무리하시길! 😊
서울이발소랑 큐?이발소는 전에 글로 보긴했는데 사잔카는 첨봤어 오늘 ㅋㅋ 함 알아보고 가야겠네. 할 일 추가됐네 고맙 ㅎㅎ
군경으로 방문하면 거의 골프연습장 공한박스 가격이고 ㅋㅋ 일반인으로 가면 10배 정도 였는데...
샷건이나 리볼버 등 타격감 있는것은 쏠만함..
로컬의 향기가 느껴지는 무카타! 뭘 좀 아는 브로네 ㅋㅋㅋ
실롬 근처면 이번 여행에는 다양한 루프탑 탐방은 어때?
난 저녁에는 루프탑에 올라가서 칵테일 한잔 하면서 시간 보내면 그게 참 좋더라구
그 이후에는 유명한 바 돌아다니면서 탐방하는것도 좋고
https://maps.app.goo.gl/h4MrG7B4wgeQY2dt8
로컬 무카타는 저긴데 한국인 없는곳이고 새벽4시쯤 먹은거라..ㅎㅎ 쌈장같은건 맛있더라 ㅋ
오후5시쯤 선셋 보러 가면 좋을거야
통러나 차이나타운 소이나나거리 등에 유명한 바 많으니 그쪽도 추천
이렇게 하는 것도 나름 색다르겠어ㅎㅎ
그만큼 생활수준도 조금 높다고 해
나는 통러에 숙소잡고 한달정도 지낸적이 있는데 쾌적하고 좋았어
그쪽에 테라나 돕 무인 등등 클럽들이 있는데 나는 테라랑 무인 로컬들 많이가는 중국풍 무슨 분홍 호랑이 배경 클럽에 가봤어
로컬이 내 개인적 취향에 맞았어 ㅋㅋㅋ
클럽 위치는 빅씨 주변이야
이름 좀 알 수 있을까 브로?
빅씨마트에서 걸어서 3분정도면 갈 수 있고
분홍빨강 해서 잘 보여
2층에 위치해 있고,
젊은 태국 남녀가 같이 놀고있는 경우가 많고
노래는 이싼EDM 같은거 많이 나오고
규모는 작은편이야
맥주타워 시키고 놀면 될 것 같고
3명이서 4천밭 정도 나온거 같아 브로
혹시 이 클럽에 갔다가 브로 취향이 아니라면
가까운곳에 다른 클럽들이 있으니 한번 가보는걸 추천해!!
관심은 있었는데 막상 노느라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ㅠㅠ
브로 계획에는 내가 경험하지 못한게 많이 있어서 매우 기대가 된다 +_+!
알러지 없으면 무조건이징
다녀오면 후기 좀 남겨줘 궁금해
나도 수영좋아해서 호텔 예약할때 수영장 중요하게 생각하는편이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