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갈 날은 좀 멀었고.. 미프나 주구장창 돌려보고 있어

미프가 10년이나 된 앱이야? ㄷㄷㄷ

난 다른 앱도 쓰긴 하지만 주로 틴더로 여자애들 만나거든

상황이 될때마다 쇼핑몰 스카이워크 카페에서 헌팅도 꽤 많이 하고

데이팅앱이 사람마다 상황이 달라서 잘 맞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것 같아!

난 좋은 애들도 많이 만났고 나쁜X도 있었고 워킹걸에 반간인까지 스토리가 많아 ㅠ

난 같은 호텔 머무는 여행자들도 엘레베이터나 로비에서 마주치면 서로 대화를 하면서 친하게 지내는 편이야

점심시간 엠쿼티어 오피스에서 푸드코트로 밥먹으러온 좋은 회사 다니는 직장인들 헌팅도 하고

센트럴월드 애플스토어 근처를 대단히 좋아해 스카이워크부터 애플스토어 쇼핑몰 전부다

시암역에서 안쪽으로 들어간 곳에 있는 시암스퀘어 소이7번가 거리는 공연도 많이하고 진짜 꿀이야 ㅋ

통러바나 차이나타운 소이나나거리에 있는 바들도 헌팅하기에 대단히 좋고

프롱퐁쪽에 변마 마사지 총라오 등 여러 업소와 회사들이 많은데 골목길에서 왔다갔다 출근하는 여자애들 헌팅도 괜찮아

난 그냥 평범한 남자인데 키가 크고 피지컬이 좋아서 잘 맞는 애들이 어느정도 있어 ㅎㅎ

역헌팅 같은건 없고 ㅋㅋㅋ 같은 여행자들 입장에서 서양녀나 중국녀들이 먼저 말걸고 다가온적은 꽤 있어 

브로도 남자의 여행을 하게 되면서 정말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될거야! 난 매일매일이 이벤트 빵빵이었거든

데이팅앱은 있어보이는 사진으로 올리면 좋은 반응이 올 수 있으니까 포기하지 말고 계속 해보는걸 추천할게!

이번 여행은 기대되네 ㅎㅎ 작년 재작년보다 정보가 많아져서 ㅎㅎ 바트도 비싼더 뽕뽑고 와야지!

푸잉에 집착말고 다양한 나라 사람들 만나야겠어.


생각해보니 동남아서 이렇게 다양한 나라 사람이 많이 오는곳은 방콕이 1등인데 시야가 좁았네 ㅎㅎ

브로가 언급한 곳들이 다 내가 예약한 호텔근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