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꼭 태국만이 답은 아니니깐..!

태국을 못가면 선택지가

라오스. 인도네시아. 베트남으로 3파전 같아

나이가 좀있으면 필리핀까지

개인적인 의견인데 브로가 와꾸에 덜민감하면 인도네시아가 더 맞을거야 한류버프 쌔서

와꾸중시하면 베트남이 좋지 다만 여긴 일반녀들 마인드가 좀 구데기야

한번씩 가보고 브로랑 잘맞는곳 찾아보면될듯

괜히 태국미만잡이 아니긴함

사실 태국같은 나라가 전세계에 없지 그게 문제같아 

태국(방콕, 파타야)과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두 곳 모두에서 남자의 여행을 해보고 나서 내 생각은

태국이 정말 여행하기 좋은 곳이고 태국여자애들이 정말 착하고 좋은 애들이었다는 거야

물론 외모로만 보면 태국여자보다 베트남 여자가 더 예쁜게 맞아

베트남녀는 내가 막연히 생각한 동남아 여자가 아니더라 하노이에 가서 만난 여자애들은 내가 정말 상상도 못한 외모였어

틴더 돌릴때도 레이디보이 없고 다들 평균이상 외모라 스트레스도 없고 라이크 폭발하고 돌리면 돌리는대로 매칭이 다되는 느낌?

일단 무엇보다도 나이대가 미친게 20대 초반 여자애들이 너무 많아

20살 대학생이랑 처음 만나서 데이트하는데 대학생 시절로 다시 돌아간듯한 느낌이었어 ㅋㅋㅋ

근데... 확실히 공산주의 국가라서 그런건지 뭔지 이유는 모르겠는데 원나잇하기 어려워

무슨말인가 하면 베트남여자를 만날때는 한국여자한테 하듯이 애쓰고 노력해야 한다는 거야

난 태국에서 여자애들 만날때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거든 만나자마자 커피도 안마시고 바로 호텔로 간적도 많아

일단 마음에 들면 바로 호텔로 가고 데이트는 나중에 이런 마인드거든?

근데 베트남에서는 어림도 없었어

그리고 남자가 같이 데이트하면서 전부 돈을 쓰는게 너무 당연하고 난 이것도 굉장히 불쾌했어

물론 내가 만난 애들 몇명으로 모두를 판단할 수는 없어 

여자애들한테 돈 쓰는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고 여자애들한테 공들이는것도 상관 없으면 베트남은 좋은 곳이야

여자친구나 결혼할 여자를 찾기에는 좋은 곳이 맞겠지 근데 내 기준에서 그냥 놀기에는 상당히 불편했어

그리고 데이팅앱에서 매칭된 여자들중에 바걸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사기가 넘 많아 어쩐지 매칭이 너무 쉽더라구 ㅋ

같이 술마시러 가자고 하고 자기가 고용된 바로 데리고 가서 계산서 청구하려는 거고 상당히 조직적인 느낌을 받았어

대화해보기전에는 알수도 없고 이런걸 피해서 일반녀를 만나야 한다는것 자체가 대단히 스트레스더라구

일반녀라도 그냥 처음부터 좋은곳에서 술마시고 돌아다니고 싶어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

근데 웃기는건 어처구니가 없어서 열받긴 해도 애들 나이랑 외모를 보면 그냥 또 넘어갈 수 있을것 같기도 하구? ㅋ

아무튼 난 베트남이랑 잘 안맞더라

브로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내가 베트남에서 겪은 일들을 상세하게 적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