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코인 울프구루가 된다면 살고 싶은 곳 (로건)
🚨주의사항 | 해당 사항을 확인했습니다. |
---|
실제로 사는 것과 여행 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지만, 장기여행으로 몇달간 살아본다면 그 경계가 허물어질 수도 있다.
울프구루가 된다면 한 곳에서만 살기엔 너무도 많은 좋은 곳들이 선택지로 주어지기에, 장기여행으로 몇달~몇년을 살아보고 싶은 곳을 국내외로 정해 봤다.
- 국내 : 부산 해운대
부산이 고향이기도 하지만, 꼭 고향이기 때문이 아니라, 바다와 인접해 있어서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내 꿈 중 하나가 요트를 몰면서 항해를 해 보는 것인데, 해운대는 그 입지에 최적화된 곳이다.
다양한 음식들도 많고, 즐길 거리도 많고, 기후도 우리나라에서는 혹한의 기후가 거의 없는 곳이라 선택.
- 해외 (스위스, 오스트리아를 베이스 캠프로...)
이 두 곳은 아직 가 보질 못했는데, 물론 이 두 곳 말고도 가보고 싶고, 또 잠시 살고 싶은 곳이 많지만 일단 이 두 곳을 선택했다.
유럽의 다른 국가로의 이동이 자유로워서 여기를 기점으로 여러나라를 다녀 올 생각이다.
물론 가족과 함께 움질이겠지만, 그러다 보니, 점점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국가를 선호하게 된다.
울프구루가 되면 삶의 묵은 때를 벗겨내겠다는 마음으로 자연경관이 좋은 곳에서 심신의 평화를 먼저 찾고 싶다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어서 그런지,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풍경의 마을에서 잠시 살고 싶다.
그리고 에너지 충전되면 동서남북 어디든 유럽을 훑고 다니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와 충전하는 베이스 캠프가 되는...
추운 겨울이면 따뜻한 지중해 쪽으로, 여름이면 시원한 발트해, 노르웨이 해 쪽으로 동선을 잡고 그렇게 유럽에서 몇 년을 살고 싶은 바람이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그 맛을 안다고, 여행을 다니는 브로들은 알 것다.
여행이 주는 그 맛을... ^^
학생 때, 주말이면 괜히 버스타고 종점까지 갔다오는 짓(?)을 시작으로, 지금도 주말이면 어달갈까 궁리하는 나...
울프구루가 되면 어디서 살아보나 하는 생각에 마냥 즐거운 고민을 하면 살 것 같다. ^^
댓글 18
댓글 쓰기나중에 로건브로 요트사면 좀 태워줬음 좋겠네 ㅎ
스위스는 정말 아름다운 곳 같아~
나도 몇달간 쉬러가면 좋겠어.
닌자 브로의 계란 식빵도 맛 봐야하고...^^
브로 사진을 보니까, 나도 유럽쪽도 한번 생각해봐야겠네 ㅎㅎ
업무상으로 사상 괘법동이랑 모라동 자주 가는데
운전문화도 생각보다 괜찮음
인터넷에서 부산 운전문화 극악이라던데 나는 느껴본적 없어
앞으로 더 많은 관광 산업이 들어 올 부산이라 여행하기도 좋은 곳...^^
가족과함께라 엄청자유롭진않겠지만!
백사장에서 죽치고 놀면서 물놀이 하고싶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