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팀 '울프코인'과 관련해서 특정인에 대한 의존 금지.

브로들. 

코인이란게 어렵고, 투자도 쉽지 않다 보니 잘 이해가 안되지?

그래서 누군가가 쉽게 해석해주는 글에 다들 익숙해지고 있어.

누구라고 닉네임까지 거론은 안 할게.

그런 글들은 코어팀이 작성한 공지와 미묘하게 다른 해석을 보태서 브로들을 착각하게 만들고 있어.

즉 해당 글들은 목적을 가지고 작성되고 있다는 뜻이야.

코어팀이 아직까진 참고 있는게 많고, 알아도 모른척 넘어가주고 있는데

슬슬 코어팀이 하나씩 정리를 할 예정이야.

분명히 말하지만 모든 건 브로들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해.

코어팀의 공지를 지금 잘못 해석하고 있는 브로들이 많아. 왜? 특정인들이 지금 잘못된 정보를 퍼트리고 있거든.

어떤 목적인지, 왜 그러는지까진 지금은 언급하진 않을게.

사실 브로들 입장은 이해는 해. 재단보단 같은 투자자끼리 더 공감대도 형성되고 신뢰가 가겠지.

근데 그 사람들이 과연 브로의 편일까? 

(구독중으로 보이는건 인터넷 짤방을 가져다 써서 그럼)

2017년도 7월달에 한 유튜버가 있었지.

비트코인이 한달이 넘게 하락하고, 비트코인 채굴풀 사이에 합의가 되지 않아 멸망시나리오로 가는 혼란한 시기였어. 그는 사람들에게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추가로 더 하락한다고 친절하게 알려주었지.

피해보지 않으려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지금 팔라며 사람들에게 조언을 했지. 많은 사람들이 그를 믿었고 실행에 옮겼지.

그 후에 어떻게 되었을까? 합의가 끝난 비트코인은 미친듯이 상승하였고, 연말 불장까지 끝없이 올라갔지. 비트 홀더들은 추가로 비트코인캐시까지 지급받 수 있어서 정말 최고였지.

브로들도 한번 찾아보면 비하인드 스토리가 참 재미있을거야. 그때 그를 믿었던 사람과 믿지 않았던 사람들의 운명이 멋지게 갈려버렸어.

앞으로 프로젝트 울프가 알려질수록 여기 게시판은 더 혼란해지고, 목적을 가진 글들이 더 쓰여질거야.

따라서 오늘 하는 이 말을 브로들은 명심해. 코어팀과 브로 스스로의 생각 이외엔 그 누구도 믿지마.

브로들끼리 친하게들 지내는 건 좋아. 하지만 투자에 있어선 코어팀의 글과 브로의 판단만 신뢰해.

안그럼 누군가에게 휘둘리고, 울프코인을 잃어버리게 될 수도 있어.

결국 나중에 큰 후회로 돌아오게 되지.

정말 스트레스 받는게 뭔지 알아?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열심히 할 필요없는 내가 가장 열심히 이 프로젝트를 끌어가고 있다는 거지.

브로들의 삶과 희망이 내 어깨 위에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프로젝트를 끌어온거야.

정말 진심으로 프로젝트의 성공을 믿고, 인생을 바꿀수 있다고 믿고 우직하게 노력해주는 브로들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은게 한두번이 아냐.

그런데 참 요즘은 이래저래 힘들고 현타도 많이 오네. 

뭐랄까 바람피는 여자친구가 내가 그 사실을 모르는줄 알고 오빠오빠 애교부리면서 살살 거리는 걸, 나도 웃으면서 가식적으로 대해주는 그런 역거운 상황이랄까?

난 미래를 위해서 노력하는데, 여자친구는 그걸 이용하고 날 바보라고 생각하는 그런 느낌? 내 심정이 브로들에게 전달이 되려나?

아무튼 백서 작업만 마무리 되면 난 잠깐 프로젝트를 떠날지도 몰라. 몸과 마음이 정말 한계치까지 왔어 브로들.

그리고 브로~ 난 진심으로 그대가 참 안타까워.

본인의 힘든 인생을 울프가 바꿔주길 바라면서, 코어팀을 기만하고, 다른 이들까지 속이려고 하는 이유가 뭐야?

다른 재단에겐 개쳐맞고, 돈 날리고, 고점에 쳐묶여서 부들거리면서, 따뜻하게 대해주는 울프재단엔 왜 그래야 했어?

울프가 브로에겐 유일한 희망이 아니었던 거지? 

다시 정리해서 말할게.

같은 투자자란 이유로 동질감을 느껴서 다른 이들의 글을 너무 쉽게 받아들이지마. 지금 잘못된 정보들이 대단히 많아. 

앞으로 울프코인이 좋은 프로젝트라는게 세상에 알려질수록, 울프코인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가지려는 목적으로 다양한 기만성 글들이 올라올거야.

브로들은 지금부터라도 타인의 글에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있게 되길 바래.

누굴 위해서? 브로의 인생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