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인도지만 인도스럽지 않은 도시, 가끔은 조용히 흘러가지만 진한 여운이 남는 날도 있지.(4일차)
도시(City) | 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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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늦게까지 수다를 떨었지만 어김없이 아침 7시에 기상.
몸을 피곤하게 만들어도 배고파서, 일어나는 이 이상한 몸뚱이.
더이상 졸리지 않아서, 일단 밥을 먹으러 나갔어.
어제 한국인 친구한테 추천 받은 로컬 식당을 갔어.
근데 친구가 소문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어!
메인 스트리트에서 골목 사이에 숨겨져 있는 곳이였어.
간판도 있는 듯 없는 듯 하더라고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시키려 하니 오늘 고기 메뉴는 안된다고 해서
알겠다 하고 초우맨과 모모 세트를 주문했지.
생각보다 양이 엄청 많았어.
하지만 아침이라서 다 먹어 치웠지.
분명 채식인데, 고기 맛이 느껴지는건..콩?으로 만든거겠지?
그리고 여기 매우 저렴함! 100~200루피 사이로 배불리 먹을 수 있어.
다먹고 나와서 큰 마트에 들려서 과자 하나를 샀어.
다이제스트 초코맛 얇은 버전이 있어서 하나 줍줍!
숙소에 와서 먹으려고 보니
우리가 예전에 먹던 얇은 틴틴이더라고 살짝 실망했어.
물론 맛은 좋았지만.
다음에는 그냥 오리지날을 사겠어.
또 휴식 후 한국인들 만나기
첫 날 줍줍 당한 후, 매일매일 만났던거 같아.
아지트로 모여서 시시 콜콜한 이야기, 인생 이야기
그리고
(친구가 마치 나쁜짓 하는거 처럼 보인다고 사진 찍어줌)
한 친구가 헤나를 가지고 와서 열심히 헤나를 가지고 놀았어.
헤나 도료 하나에 10루피인데, 엄청 재미있게 놀 수 있다고!
나중에 레나 인도에 가면 브로들도 사서 칠하고 놀아봐 재미있어.
그렇게 완성된 나의 헤나! MAD LEE!
이날도 역시 밤늦게까지 가게 문 닫을 때까지 다 같이 있었어.
매일 밤늦게 있으니까, 가게 종업원중 한명이, 내 숙소까지 태워다 주었어!
인도에 대한 아니지, 레는 인도가 아니지...레에서 너무나 많은 친절을 받았어!
그리고 잊지 못하는 그리고, 진한 여운이 남는 평범한 하루가 지나갔어.
로컬 식당은...비밀!
하지만 브로들이라면 충분히 찾을 수 있을꺼야!
아 레에서 로컬 식당들 찾아헤메이고 싶다.
못가본 곳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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