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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공매도 죽이는 불개미들의 세력 다음 타켓은 ' 리플' ??

울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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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장에 코로나로 인한 불경기대책으로 미칠듯이 찍어낸 돈의 유동성이 넘쳐나고 있고

그 넘치는 유동성들은 그야말로 광기의 행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모두가 주식이나 코인을 하는 대 주식투자의 시대가 도래했고 이는

사람들이 드디어 은행이 찍어내는 돈으로 인해 내 현금의 가치가 가만히 있어도 계속 저평가 되는것,

 

즉, 현금을 오래 보유하고 있을수록 손해라는것을 알아차렸기 때문입니다.

 

 

이제 투자에 전혀 관심없던 사람도 인플레이션, 공매도 와 같은말에 반응하기 시작했고

 

특히 '공매도' 라는 단어는 주식을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겠지만 워낙 많이 들려오는 말인만큼 꼭 알아야 하는 단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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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히 설명드리면 주식을 사지 않은 상태에서 팔수있는 방법입니다

원래 상식적으로 주식이던 코인이던 내가 가지고 있어야 판매할수 있겠죠?

하지만 공매도는 주식을 사지 않은 상태에서 판매할수 있습니다.

 

 주식을 빌려 거래하는 개념인데

주식 A가 500원일때 공매도를 통해 500원을 챙기고 시간이 지나서 주식A가 300원이 되었다면

그때 주식을 싸게 갚아서 200원의 차익을 챙기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주식이 하락할것으로 예상될때 공매도를 하는것인데

이게 돈이 엄청나게 많은 기관에서 공매도를 하게 된다면 단순히 시세를 예측하는것을 떠나서

그 주식의 가격을 박살낼수 있겠죠?

지금 코인판에서 시총 1조원짜리 도지코인이 순식간에 700%가 오른것과 또 리플이 50%이상 순식간에

폭등하는 현상이 바로 이 공매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사건을 설명드리면 게임스톱이라는 기업이 있는데 공매도로 유명한 시트론 리서치 라는 기관이 게임스톱에 대한

 

공매도 리포트를 내면서 공매도를 시도했는데 이는 어마어마한 자금을 공매도에 투입해 주가를 하락시킴과 동시에

리포트로 시장의 분위기까지 선동해서 주가를 박살내 더 큰 이득을 보겠다는 의도가 있죠.

 

 

이렇게 기관들이 일방적으로 개미들을 흔들어 버릴수 있는 공매도에 대해서 언제나 말이 많고 개미들의 불만이 많았는데 

미국에서 공매도 죽이기 운동이라는 열풍이 불면서 오히려 개미들이 뭉쳐서 주식을 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 기업은 공매도에 크게 실패하게 되고 4조원이 넘는 손실을 보면서 항복을 선언 합니다

이 공매도 운동을 처음 시작한 사람은 수백억원의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개미들은 게임스톱 주가를

폭등시킨것에 그치지 않고 계속 몰려다니면서 코인시장에 들어와 도지코인을 상승시키기 시작하는데

엘론머스크가 그의 트윗에 도지코인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면서 기름을 부어 엄청나게 도지코인이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이번에는 리플로 넘어와서 리플의 펌핑을 주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정확히 게임스톱 사건의 개미들이 넘어온것이던 아니면 이런 유행을 이용해 다른 세력이 주도를 하는 것이던

 

어쨌든 정말 신기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는 사실 펌핑방 이라는 것과 매우 유사합니다.

펌핑방이란 수백명 혹은 수만명의 사람들이 몰려있는 방에서 특정종목을 사기로 하는 픽이 나오면

사람들이 일제히 그종목을 사면서 순간적으로 폭등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이게 사람들이 왜 사라는 대로 그 종목을 사줄까요? 이게 왜 가능하냐면

픽이 나오면 이방의 사람들이 사기 시작했을때 내가 먼저 반응해서 일찍사기만 한다면

뒤에 사람들이 구매를 해주니까 나는 돈을 벌수 있다 모두가 이런생각으로 매수를 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펌핑시키자 얼마 목표가 까지는 팔지말자 이런 약속은 지킬필요가 없음으로 사람들은 수익구간에서

많은 매도를 하게되는데 보통 이런 펌핑은 광기 단계로 들어서기 때문에 수익률이 급변하는 그 도박심리와

욕심 때문에 모두가 수익을 낼수는 없고 결국 어느 시점에서 크게 손해를 보는사람들도 생겨납니다.

 

 

이렇게 수익을 위한 용도로 어떤 주체가 펌핑방을 사용할수도 있는데 이것과 원리는 같지만

이번 공매도죽이기 개미운동은 명분 이라는 것이 추가되어 사회현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 운동을 처음 주도한 대장개미는 이른바 영예로운 대접을 받고 있는데 이는 공매도 라는 것이

기관이 개미투자자를 쥐어짜는 수단으로 너무 오래 지속되면서 공매도에 대한 개미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달했었기 때문입니다.

공매도에 대해서는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한다, 주가의 거품을 방지한다 이런 순기능도 있지만 말이 그런것이지

 

현실적으로는 개미들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거래방식이기 때문에 이런 공매도 죽이기 운동,

그러니까 숏 세력 죽이기 운동은 코인판에서 하나의 유행이 되어 더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어떤 코인이 다시 선택을 받아 폭등할지 잘 주시하면 큰 수익을 볼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반드시 명심하셔야 하는건 정말 초기에 올라타지 못하거나 적절한 시기에 수익실현을 하지 못한다면

엄청나게 큰 손실을 볼수 있다는거 반드시 명심하셔야 합니다.

도지코인이 700%가 오르는데 2일이 걸리고 그모든자금의 50%이상이 빠지는데 몇시간이 안걸렸습니다.

 

무섭게 코인이 오른다고 해서 전체시드를 한번에 투입하면서 달리는 말에 탑승하는 것은 매우 매우 위험하오니

반드시 반드시 리스크를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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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선129 머선129 Bro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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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blueskykim 21.02.01. 21:25

솔직히 여러 객체가 섞인 개미들이 목적을 갖고 소수에 의해 좌우되는 세력을 이길 순 없다고 본다.

 

공교롭게도 약한 다수는 강한 소수를 이길 수 없거든..

 

그러나 이번 전쟁을 통해 사회에 해가 되는 세력에 대한 인지가 생기고 앞으로의 활동에 지장을 받는다면 그것 만으로도 가치있는 운동이 되지 않을까..(문제는 참여하는 개개인들인 본인의 투자수익을 최우선시한다는 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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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징어 21.02.06. 12:02

리플은 1시간도 안되서 죽어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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