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0.1%가 90% 보다 더 많이 가진 미국 부의 편중! 공매도로 폭발한 계층 간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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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이번 게임스탑 사태에 대해서 유튜브에 있는 주요 경제, 주식 관련 방송 중에서 제일 상세하고 정확히 설명하는 듯...이제껏 홍익희 교수님 영상을 많이 봐왔지만 이 분 통찰력이 대단하심.
공매도는 순기능보다는 역기능이 많으며,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 심화될것입니다. 특히나 이번 베트남증시를 보면 아시듯, 규모가 작은나라이고, 국제통화로 인정도 못받는 나라며, 자원하나없이 오직 기준갖지도 않은 가식적인 소위 국제 신용평가회사의 신용등급에따라 좌지우지 되는 우리나라는 어느정도 자본규모가 일본처럼 커지지 않는한 시행하면 안될것입니다. 다른 선진국에서 자본이 안들어온다? 그건 자세히 따져보아야합니다. 괜찮은 회사가 있으면 요즘같은 글로벌화시대에 국제자본이 충분이 들어오며, 하물며 사회주의국가인, 차이나리스크를 감안하고라도 워렌버핏및 대형헤지펀드들도 유망한 회사에게는 투자를
합니다.중국에 비하면 정치적으로 안정된 우리나라에 돈이 안들어올 이유가 없습니다.
바로 그런 돈들이야말로 일단 사기꾼같은놈들을 걸러낼 수 있는 안전장치입니다. 그리고 선진국들이 공매도를 허용한다고들 하지만 지금까지는 언론과 갖은자들의힘이 너무컷고, 언론에 의해서 길들여지고 세뇌당한것이며, 인터넷SNS가 발달하지 않아서 일반인들의 관심밖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사태를 계기로 선진국들도 공매도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것입니다. 선진국들이 다한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 각 국가별 경제규모와문화,국민정서,주변국가등의 관계를 다 따져서 이득보다는 실이 많으면 하지 않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응원차 게임스탑의 2개주식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 주식을 평생가지고 있지않는이상 결국은 헤지펀드에게 질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시트론과 멜빈케피탈은 많은 손실을 입었으나 여전히 공매도 중이고, 가격이 오르면 오를수록 매리트가 있어 또 다른 헤지펀드들이 공매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결국 나중에 들어온 개미들만 손해를 입겠죠... 그리고 상대는 소수의 의사결정권을 가지고 있으므로 돈을 빌려와 버틸수 있으나, 개미들은 다수에 결정권이므로
열기가 식어버리면 풀뿌리처럼 흩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공매도는 건실한 중소기업들과개미들에게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싸움입니다. 성장성은 있으나 아직매출이 없거나 낮은 중소기업들은 수치만보고 대출이나 투자받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주식값이 오르면 유상증자해서 연구개발도 하고, 공장도 짓고 해야하는데, 보통 공매도 헤지펀드들은 그런회사를 먹잇감으로만 생각할뿐입니다. ("그냥 너희는 메이저로 나오지말고 마이너에만 있어라. 그래야 내가 돌아가면서 공매도쳐서 돈벌 수 있으니..."라고 생각 합니다.) 이런 회사들은 벌써 빅테크 기업이나 우량주에 다 투자해놨기때문에 실리콘벨리에서 성장하지않고 대대로 한분야에만 매달려온 중소기업들에게는 투자하지않습니다. 그리고 이런기업들이 잘되서 본인들이 투자한 회사를 위협할 싹을 아예 잘라버리는 겁니다. 키워먹는건 실리콘벨리의 회사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한국에서 공매도 순기능은 불가능
원래 공매도, 숏플레이는 롱보다 훨씬 어려운데
한국에서는 공매도가 아주 쉬움
이유는 불법공매도에 대한 아무런 처벌이 없기 때문
1. 불법무차입 (수기거래로 감시 불가능)
2. 악성루머+통정거래로 시세조작 (마찬가지로 감시시스템도 없고 개판, 셀트리온 서정진 자살설/임상환자 사망설 등 유포하고 하한가로 직행시킴ㅎ)
3. 시장조정자라고 쓰고 천하무적 공매도 가능 (각종 혜택에 통제장치 전무, 지맘대로 불법공매도 쳐도 감시도 안받고 처벌도 없고 한마디로 개판)
4. 불법공매도치다 걸려도 처벌이 없는 수준 (몇천만원, 형사처벌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