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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게시판 코인 금감원 前부국장, 결국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로 이직한다

헤리 헤리
2405 14 11
게시판 운영규정 해당 사항을 확인했습니다.

1일 정부에 따르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5일 A 전 부국장에 대해 퇴직 공직자 취업 심사를 벌인 결과, ‘취업 가능’ 결정을 내렸다. 

윤리위는 A 전 부국장에 대해 ‘공직윤리법 제17조 제2항상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없다’며 ‘두나무㈜ 고객보호실장으로의 취업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취업 가능’ 결정은 심사 대상자가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기관 업무와 취업 예정 업체 간 밀접한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는 상황에 해당한다.

윤리위는 금감원이 공식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하지 않기에 업무 관련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금감원 부국장을 지낸 A씨는 지난 5월 업비트로 이직을 목적으로 사직서를 냈고 퇴직 처리된 바 있다.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핀테크 현장 자문단에서 일하며 블록체인에 대해 연구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금감원 내에서도 블록체인에 대한 전문가로 꼽혔다. A씨는 임금피크제 적용 대상으로 보직은 따로 없었다.

금감원 직원이 암호화폐 거래소로 자리를 옮기려고 퇴사한 것은 A씨가 처음이어서 금감원이 한때 술렁이기도 했다.

게다가 비슷한 시기 법무부 장관정책 보좌관실 소속 현직 검사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직하고자 사직 의사를 밝혔으나 무산됐던 까닭에 A씨의 퇴사를 놓고 논란도 일었다.

 

정치권에서도 공개적으로 A씨의 이직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공직자 윤리가 바닥을 치고 있다”며 “고위 공직자들이 이미 높은 연봉을 받고 있으면서도 더 큰 이익만을 위해 공직자 윤리를 던져버리는 모습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금감원 직원의 업비트 이직을 반대한다”고 했다.

 

업비트의 대거 상폐종목을 처리하고

정부든 각나라마다 달갑게 보지않는

시점에 전금융위원장의 가상화폐거래소에

이직이라 뭔가 딜이있었다는 생각이드네

똥냄새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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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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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불콩 21.07.01. 18:25

전금융위원장이 가상화폐거래소로 이직이라

음~~~뭔가 냄새가 나는 느낌인데...

앞으로 어떻게 변할건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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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닌자 21.07.01. 19:49

전부터 간다간다 하드만 이제 가는구만;;

업비트가서 잘 좀 지도편달 부탁해.

귀티모티 21.07.01. 21:18

금유뮈가 맘호화폐에 어떤 결정들을 생각하고 있다는 반증일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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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블 21.07.02. 00:41

진짜로 이직하는거군요 이후에 어떨지 궁금..

털보형님 21.07.02. 07:34

가상화폐 가만두질않네요ㅋㅋ 이제와서 세는 걷어야겠고ㅋㅋ 명분은없으니

송송밍 21.07.02. 09:27

진짜 가상화폐 좀 가만히 둬요 제발 ㅠㅠ

선후구 21.07.02. 09:33

금감위가 관련이 있는데...이런 결정을 내리는 건 뭔가 있다는 말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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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kim 21.07.02. 10:35

미스테리하다 뭔가 야로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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