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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내가 생각하기에 스캠 인식에서 벗어난 코인들

다아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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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운영규정 해당 사항을 확인했습니다.

1. SSX (썸씽)

근 두달 전까지만 해도 가격이 겨우 40원대, 그 전에는 20원대가 되면서 세력이 장난질을 하는 대표적 코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썸씽 소유주라고 한들 글을 올리면 광고 취급을 받았고, 무슨 호재가 터지든 올라가지 않으니 사람들은 저것도 업비트에서 유의지정이 될 것이라고 말을 모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아닙니다. 썸씽을 올리면 반응이 이전보다 확실히 좋아졌고, 호재가 터질 때마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습니다. 비트의 무빙을 따라가는 듯 하면서도 방어세를 확실히 유지중인 코인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업비트에서 유의지정이 되지도 않았습니다.

 

2. RingX (링엑스)

업비트에서 유의지정으로 팽 당하고 퇴출당한 코인입니다. 허나 바로 빗썸에 상장 되었으며, 가격은 계속해서 떨어지고 10원대 초반까지 갔을 정도로 나락이라는 말이 어울렸습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스캠 코인의 말로라고 생각했지만 링엑스는 달랐다고 판단합니다. 빗썸에 상장된지 근 2개월이 지난 지금, 가격은 비록 아직 20원대에 머물러있지만 링엑스 마이비 플랫폼을 출시하면서 조금씩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마이비 플랫폼은 카드사의 마일리지 등을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 덕분에 코인을 모르는 사람들도 은근 알아보고 쓰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지금은 스캠의 인식에서 간신히 벗어난 상태이나 언제든지 다시 올라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3. MLK (밀크)

밀크가 후보군에 있는걸 보고 조금 의아해하실 분이 많이 계실겁니다. 밀크는 많은 코인러 분들에게 이름이 오르락 내리락 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글을 쓴다면 광고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야놀자에 1조 투자를 받기 전까지만요. 1조 투자를 받은 야놀자 덕분에 야놀자에서 쓰이는 밀크는 스캠이 아니라고 바로 태세전환이 들어갔습니다. 상식적으로 스캠이면 누가 1조를 투자하겠나, 1조가 누구집 개 이름이냐. 국내 김치 코인 중 스캠 시리즈라고 불렸지만 어느새 사람들이 자주 입에 머금는 코인이 되었습니다.

 

4. COS (콘텐토스)

콘텐토스는 크리에이터들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개념으로 출시된 NFT 코인입니다. 처음만 하더라도 바이낸스에게서 물량을 전격 흡수해주고, 밀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가지 않아 사람들은 스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흡수 해주기만 했지, 그 뒤로 밀어주거나 그런 흔적은 보이지 않아서요. 특히 국내 사람들에게 NFT Daily 같은 정보통은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허나 많은 사람들의 홍보로 인해, NFT Daily의 존재는 알려졌고, 그 존재에서 자주 언급되는 코인 중 하나라는 것과 최근 바이낸스에서 진행한 이벤트에서 콘텐토스의 이름이 등장해서는 바이낸스가 아직 콘텐토스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스캠 의심을 접었습니다. 물론, 아직 샌드박스나 플로우에 비해서 거래량과 가격이 많이 떨어지는건 맞습니다.

 

5. BFC (바이프로스트)

사실 바이프로스트는 스캠 취급은 당하지 않습니다. 다만 부정적인 인식이 많았습니다. 다만 그건 바이프로스트만의 문제는 아니라, 디파이 자체가 국내 시장에서 NFT보다 협소하고 인식이 없는 탓에 디파이를 전면으로 내세우는 바이프로스트는 이름값이 없을 만 했습니다. 기껏해봐야 디파이 소속 코인이라고 사람들이 알고있는걸 보면 국내 대기업 카카오에서 시작한 클레이 스왑, 디파이 시장의 대장이라고 불리는 컴파운드와 메이커다오, 유니스왑 뿐이었습니다. 그 외에는 아무도 모르고 알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허나 바이프로스트는 꾸준한 광고와 개발을 통해 바이파이 X라는 거래소를 개발, 지금도 여전한 부정적인 인식이지만 하나 둘씩 사용자가 많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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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장이 넓어진 만큼 스캠 코인은 근근히 생겨납니다. 장기적으로 생각했을 때 돈을 빨아먹는 블러드 코인처럼 스캠이 있을 수 있고, 아니면 무료라고 홍보하면서 무슨 이득이 있을지, 무슨 손해가 있을지 모르게 만드는 파이코인도 있습니다. 비전을 확인하세요. 가능한지 생각해보세요. 그것도 판단이 불가능하다면 한번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거나, 비슷한 코인과 비교해보세요. 그러면 답이 나옵니다. 활동량은 조작할 수 있고, 비전도 허무맹랑하거나 꾸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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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불콩 Bro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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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blueskykim 21.08.06. 11:59

실생활에 적용되고 화폐로서 통용되기 전엔 뭐든 쉽게 평가할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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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발롱블랑 21.08.08. 08:45

코인판은 확실히 평가개념은 아닌것 같아..그냥 가치투자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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