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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친구. 지인. 선배. 후배 다 손절합니다. 

수부타이 수부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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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운영규정 해당 사항을 확인했습니다.

나 같은 경우에는 내가 하고 싶은 코인. 주식, 경.공매 물건이 있어도 타이밍상 내가 못하는 경우 주변 사람들한테 한번씩 정보를 공유해주고 해보라고 권유하는 일이 많아.

근데 예전에는 내가 진짜 브로커처럼 꼭 해보라고 매달리는 사람처럼 굴었어. 

왜 그랬을까. 

 

답답해서 그랬던거 같아.

돈이 되는데 이걸 안한다고???

난 그 사람을 위하는 마음에 그렇게 해왔지. 

 

정보를 공유해준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기 스스로 확신이 없었기 때문에 그 해당 건에 대한 브리핑, 수익구조, 처리방법을 내가 죄다 설명해야 되는것임에도 불구하고. 앉아서 몇시간을 그렇게 해줬어. 상대방은 그걸 하나도 깨우치지 못한 상태여서 그게 왜 돈이 되는지도 모르고 심지어 내가 그 프로젝트에서 무슨 이득을 취한다고 뒷담까는 **들까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내 앞에서는 그런 티도 내지 않으면서. 나 없는 자리에서는 어찌나 남 까는 이야기를 그리 잘하는지.

그렇게 욕하는거 다 내 귀에 들려오는것도 모르고

그러면서 아직도 한번씩 요즘 좋은 건수 없냐고 카톡오네. 

대답은 항상 '요즘 주식이고 코인이고 경매물건이고 끝물인거 같아. 좋은게 하나도 없어' 로 바뀐지 오래.

물론 나는 언제나 3~4개 정도는 마음 속에 혼자 고이 간직하고 있지만...

아무리 좋은 투자나 사업이라도 본인이 절실히 행동으로 옮길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고 결단도 내릴 줄 알아야 하는것임을 배웠어.

이 부분은 절대로 남들이 대신해줄 수 없어.

그리고 수익구조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있어서 이것이 절대적인 본인의 확신으로 이어져야 해.

그래야 행동으로 이어지니까.

그 누가 아무리 좋은 돈벌이 방법을 알려줘도 말이야.

 

이건 진짜 옆에서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삼시세끼 떠먹여줘도 안되는 사람은 안되는 거야.

내가 도와줘서 나아질 사람이었으면 벌써 이미 성공해 있었겠지. 

그냥 안될 사람은 평생 안될거라는 생각이 들어. 

그리고 그런 안될 사람들을 만나는 일에 소중한 내 시간과 에너지를 쓰지 않으려고해.

 

이젠 나도 친구. 지인. 선배. 후배 다 손절하기로 했어.

지금까지 할만큼 한것 같아.

 

오래전에 울프코인과 운명을 함께하기로 했고 이제 점점 빛이 보이는거 같은데. 

나와 같은 선택을 한 내 동료이자 동반자들이 울코에 이렇게나 많이 있으니까.

별로 아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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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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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Madlee 21.08.15. 09:09

원래 98%의 사람들은 나도 모르게 끌려가고 1% 천재들과 1%의 천재들을 알아보는 사람들로 세상은 구성되어있어 브로

 

우리도 곧 1%의 사람들이 될꺼니까 너무 낙담하지 말자고!

2등 털보형님 21.08.15. 15:26

음 이게 심리적으로 강요하거나 부탁하게 되면 상대방입장에서는 오히려 반감 가지는 경우가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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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blueskykim 21.08.16. 20:47

그런 마음 가짐을 갖는 건 좋지만 굳이 티는 안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

손해볼 일을 미연에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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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200 21.08.17. 10:50

브로~! 지치고 서운한 마음 충분히 이해간다!

지금 가진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차이는 행동하냐 그렇지 않냐인것같아..

그중에 우리는 울코에 투자로 행동한 사람들이니까 언젠가는 큰 보상이 있을것같아! 함꼐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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