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개
  • 쓰기
  • 검색

코인 비욘드 파이낸스가 무엇이길래 이야기가 많을까?

리얼루
4412 1 1
게시판 운영규정 해당 사항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후오비 관련 소식으로 비욘드 파이낸스가 손에 꼽히고 있다.

 

비욘드 파이낸스가 무엇이길래 사람들은 그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일까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했다.

 

먼저 비욘드 파이낸스가 사용하고 있는건 무엇일까?

 

합성자산거래, 생각보다 사람들은 이에 대해서 애매한 반응을 보일 것이다. 그럴 수밖에 없다. 디파이의 대부분은 거래와 대출이지 기타 파생상품에 대해서 사람들이 알 수가 없다. 법정화폐이자 중앙통제화폐는 이미 은행에서 대부분 설명해주는 반면, 디파이는 따로 설명해주는 곳이 없다. 필자가 합성자산거래에 대해서 공부한 것을 이야기 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합성 자산(Synthetic asset)은 특정 자산을 보유한 것과 똑같은 금융적 결과를 불러오도록 구성한 증권이나 자산의 집합체다. 일반적으로 주식, 채권, 인덱스, 원자재등의 기초 자산에 가치가 고정된 합성 자산을 만든다. 특정 시점에 매도 및 매수할 수 있는 파생 상품 옵션도 합성 자산의 일부다. 

 

합성 자산 시장의 시작은 담보 자산이다. 현재 디파이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담보 자산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기축 통화 역할을 하는 이더(ETH)다. 대표적 합성 자산 프로토콜인 신테틱스는 자체 토큰인 SNX(신세틱스 네트워크 토큰)를 담보로 요구하고 있다.

 

예를 들어보자. 사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이더리움을 비트코인으로 교환한다고 가정하자. 주문을 넣으면 실시간 환율에 따라 교환 수수료를 제외한 이더의 가치만큼 비트코인으로 발행이 된다. 그리고 전체 담보 자산 풀에서 그만큼의 이더리움이 소각된다. 해당 담보 자산 규모보다 큰 주문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유동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에 따라 특징이 있다. 사용자는 그 플랫폼의 토큰을 플랫폼에 예치하면 토큰 인플레이션 보상과 함께 거래소 수수료 수입의 일부를 분배 받는다. 마치 은행의 적금 이자와 비슷하다. 사용자 개개인이 별다른 투자 행위를 하지 않아도 플랫폼이 커지면 토큰의 가치는 증대되고, 가치가 증대될 수록 사용자의 자산 가치가 함께 증가하는 구조다. 토큰을 담보로 발행한 합성자산을 다시 예치하고 토큰 보상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합성자산거래에 대해서는 더 이상 설명할 수가 없다. 밝혀진 정보도 크지 않고, 핵심은 최대한 간결하게 설명했기 때문이다.

 

비욘드 파이낸스는 현재 신세틱스를 벤치마킹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거래소는 해외에 상장이 되어있으며 국내에는 아직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비전은 확실하다. 여타 다른 디파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으며 오라클 프로젝트들과 긴밀한 연락 관계를 갖고있기도 하다. 또한, 비욘드 파이낸스는 후오비 벤쳐스 뿐만이 아니라 오케이엑스 등 다른 기관들이 투자하고 있다. 방향성과 가능성은 충실해보이나 아직은 판단하기 시기상조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국내에 상장이 된다면, 그 때 다시 판단하는 글을 쓸까 생각중이다.

리얼루
0 Lv. 45/500EX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닌자 닌자 Bro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1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blueskykim 21.08.19. 13:35

좋은 정보네 계속 연재부탁해~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태그 : 2019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