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파월 한 마디에 비트코인 출렁…“또 떨어질 것” Vs “바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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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8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2.62% 오른 4만2745달러를 기록했다. 1주 전보다는 7% 넘게 하락한 것이다. 비트코인은 전날 밤 11시 넘어 4만1420달러까지 하락했다가 이후 회복세를 보였다.
이더리움은 하루 전보다 5.4% 오른 3234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1주 전보다는 15% 가량 하락한 결과다. 다른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도 전날보다는 반등했다. 솔라나는 4.17%, 폴카닷은 8.18%, 루나는 4.71%, 아발란체는 6.24% 각각 올랐다. 비슷한 시각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업비트 기준 5230만원이었다. 전날보다 2.05% 상승한 것이다. 이더리움은 4.6% 올라 395만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이렇게 출렁인 것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발언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파월 의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상원 금융위원회의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한다면 기준금리를 더 올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워싱턴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께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한국에선 같은 날 밤 11시 이후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뉴욕 증시도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댓글 4
댓글 쓰기비트가 힘좀 내줘야 울코도 같이 뜰텐데 ..진짜 브로들 요새 어려운 시기들 겪고 있지?ㅜㅜ
파월 한마디에 떡락갈줄 알았는데
그래도 다행인게 선반영이었던거 같아
아직까지는 누군가의 입김에 흔들리는 풍전등화같은 코인판...
언제쯤 이런거와 상관없이 그 위용을 뽐낼지...
역시... 빗코보다는 울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