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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크립토윈터는 끝났다

JackSS Jack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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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 ETF부터 스테이블코인, 토큰증권까지
곳곳에서 피어나는 암호화폐에 대한 기대감
새로운 암호화폐 호황기를 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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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지난 한 달 동안 28% 상승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한 주 암호화폐(가상자산) 투자 펀드의 주간 유입액은 지난해 중반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밈(Meme)코인이 다시 돌아오고 있으며, 샘 뱅크먼 프리드의 죄를 묻는 재판도 거의 끝나가고 있다. 암호화폐는 새 출발을 위한 길에 서게 됐다.

 

 겨울로 접어드는 지금, '크립토윈터'(암호화폐 시장 침체기)는 확실히 끝난 듯 보인다. 크립토윈터는 '경기침체'(recession)처럼 전문용어도 아니며, 정해진 정의도 없다. 하지만 암호화폐 관련 종사자라면 누구나 크립토윈터가 무엇이고, 어떤 느낌인지 알고 있다. 

 

 암호화폐 업계에서 '겨울'이란 암호화폐 가격은 하락하고, 암호화폐에 대한 비평가들의 비판은 거세지며, 벤처캐피털(VC)의 돈은 말라가며, 모두가 새로운 내러티브를 찾는다. 그리고 드디어 '새로운 내러티브'가 돌아왔다.

 

 월스트리트(월가)는 ETF를 통해 수십억 달러의 신규 투자를 약속하며 비트코인에 대대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제 주류 기관이 투자자를 위해 토큰을 안전하게 만들고, 규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디지털자산 산업을 어떻게 구할지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다. 이제 월스트리트의 의제는 ETF, 토큰 증권,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지속 가능한 상품을 찾는 것이다. 코로나19 사태에서 보았던 밈 코인이나 터무니없이 비싼 대체불가능토큰(NFT) 같은 허무맹랑한 것들이 아니다.

 

 주류 금융의 대안을 제공한다는 암호화폐의 목적과 기원에서 벗어난 새로운 내러티브가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다시 암호화폐에 열광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일부는 중동의 불안정성과 인플레이션의 새로운 위협과 같은 거시적 요인에 의해 주도된다. 블랙록의 최고경영자(CEO)인 래리 핑크는 최근 비트코인 랠리가 불확실한 세계 정세로 인해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에 돈을 묻는 '안전자산으로의 도피'에 주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래리 핑크 CEO는 "국채, 금, 암호화폐 중 어느 쪽이든 더 많은 사람들이 '질 좋은 자산으로의 도피'에 뛰어들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난 암호화폐가 양질의 투자처로서 그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지난달 초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핑크는 한때 대표적인 암호화폐 회의론자였지만, 이제 월스트리트를 대표하는 인물이 생방송으로 비트코인을 옹호하고 있다. 사실 우리가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였다면 암호화폐의 겨울은 더 일찍 끝났을지도 모른다. 코인데스크와 제네시스 트레이딩의 전 리서치 책임자이자 현재 '암호화폐는 이제 매크로다' 뉴스레터를 집필하는 노엘 애치슨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이미 암호화폐 시장에 훈풍이 불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는 "1월 이후 미국 외 지역에서 상당한 규제 진전이 있었고, 대형 전통 은행이 암호화폐팀을 구성했으며, 상당한 자본을 바탕으로 새로운 펀드가 등장했고, 광범위한 토큰화 실험과 금융·기술 대기업의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 참여가 심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때는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 회복이 급박했었고, 미국의 규제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았던 건 사실"이라면서도 "암호화폐 생태계 전체에 몇 달간 봄의 새싹이 움트고 있다는 건 너무나 자명하다"고 덧붙였다.

 

 애치슨은 "올 초 새로운 레이어1이 등장하고, 레이어2의 가치가 두 배 이상 상승했으며, 구글, 마스터카드,피델리티 등 유명 기업들이 암호화폐 서비스에 뛰어들고, 대형 펀드 매니저들이 상품을 토큰화했으며, 미국 최대 자산운용사들이 암호화폐 연계 상품을 만들기 위해 뛰어들고 있다. 이는 전혀 '크립토윈터'스럽지 않다"고 언급했다.

 

 아직 암호화폐 시장의 대부분 투자자와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암호화폐의 겨울이 전혀 끝나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눈을 똑바로 뜨고 보면 시장 상황이 어떻게 개선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물론 그 과정에서 기복이 있겠지만, 현재 암호화폐 산업의 궤적은 횡보나 하락보다는 상승에 가깝다.

 

 비트코인 ETF부터 스테이블코인 및 토큰화된 증권에 대한 기관의 관심까지, 암호화폐에 대한 기대감이 곳곳에서 피어오르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암호화폐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는 이전의 호황기 때와는 매우 다를 수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한 달 동안 28% 상승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한 주 암호화폐(가상자산) 투자 펀드의 주간 유입액은 지난해 중반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밈(Meme)코인이 다시 돌아오고 있으며, 샘 뱅크먼 프리드의 죄를 묻는 재판도 거의 끝나가고 있다. 암호화폐는 새출발의 기로에 서게 됐다.

 

 겨울로 접어드는 지금, '크립토윈터'(암호화폐 시장 침체기)는 확실히 끝난 듯 보인다. 크립토윈터는 '경기침체'(recession)처럼 전문용어도 아니며, 정해진 정의도 없다. 하지만 암호화폐 관련 종사자라면 누구나 크립토윈터가 무엇이고, 어떤 느낌인지 알고 있다. 

 

 암호화폐업계에서 '겨울'이란 암호화폐 가격은 하락하고, 암호화폐에 대한 비평가들의 비판은 거세지며, 벤처캐피털(VC)의 돈은 말라가며, 모두가 새로운 내러티브를 찾는다. 그리고 드디어 '새로운 내러티브'가 돌아왔다.

 

 월스트리트(월가)는 ETF를 통해 수십억 달러의 신규 투자를 약속하며 비트코인에 대대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제 주류 기관이 투자자를 위해 토큰을 안전하게 만들고, 규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디지털자산 산업을 어떻게 구할 지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다. 이제 월스트리트의 의제는 ETF, 토큰 증권,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지속 가능한 상품을 찾는 것이다. 코로나19 사태에서 보았던 밈 코인이나 터무니없이 비싼 대체불가능토큰(NFT) 같은 허무맹랑한 것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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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류 금융의 대안을 제공한다는 암호화폐의 목적과 기원에서 벗어난 새로운 내러티브가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다시 암호화폐에 열광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일부는 중동의 불안정성과 인플레이션의 새로운 위협과 같은 거시적 요인에 의해 주도된다. 블랙록의 최고경영자(CEO)인 래리 핑크는 최근 비트코인 랠리가 불확실한 세계 정세로 인해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에 돈을 묻는 '안전자산으로의 도피'에 주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래리 핑크 CEO는 "국채, 금, 암호화폐 중 어느 쪽이든 더 많은 사람들이 '질 높은 자산으로의 도피'에 뛰어들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난 암호화폐가 양질의 투자처로서 그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지난달 초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핑크는 한때 대표적인 암호화폐 회의론자였지만, 이제 월스트리트를 대표하는 인물이 생방송으로 비트코인을 옹호하고 있다. 사실 우리가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였다면 암호화폐의 겨울은 더 일찍 끝났을지도 모른다. 코인데스크와 제네시스 트레이딩의 전 리서치 책임자이자 현재 '암호화폐는 이제 매크로다' 뉴스레터를 집필하는 노엘 애치슨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이미 암호화폐 시장에 훈풍이 불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는 "1월 이후 미국 외 지역에서 상당한 규제 진전이 있었고, 대형 전통 은행이 암호화폐팀을 구성했으며, 상당한 자본을 바탕으로 새로운 펀드가 등장했고, 광범위한 토큰화 실험과 금융·기술 대기업의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 참여가 심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때는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 회복이 급박했었고, 미국의 규제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았던 건 사실"이라면서도 "암호화폐 생태계 전체에 몇 달간 봄의 새싹이 움트고 있다는 건 너무나 자명하다"고 덧붙였다.

 

 애치슨은 "올 초 새로운 레이어1이 등장하고, 레이어2의 가치가 두 배 이상 상승했으며, 구글, 마스터카드, 피델리티 등 유명 기업들이 암호화폐 서비스에 뛰어들고, 대형 펀드 매니저들이 상품을 토큰화했으며, 미국 최대 자산운용사들이 암호화폐 연계 상품을 만들기 위해 뛰어들고 있다. 이는 전혀 '크립토윈터'스럽지 않다"고 언급했다.

 

 아직 암호화폐 시장의 대부분 투자자와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암호화폐의 겨울이 전혀 끝나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눈을 똑바로 뜨고 보면 시장 상황이 어떻게 개선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물론 그 과정에서 기복이 있겠지만, 현재 암호화폐 산업의 궤적은 횡보나 하락보다는 상승에 가깝다.

 

출처 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9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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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톰하디 Bro 포함 6명이 추천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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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랜드슬래머 23.11.02. 22:39
지금도 신규진입 하기 딱 좋은 시기지
일부 알트 제외하고 거의 다 저점이라 최소 2배는 먹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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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브라이언 23.11.02. 23:04
이야 다 돈 빼고 있는데 이거 돈을 넣어야 하는 시기가 된건가 ㅋㅋ 나는 반대로 행동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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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폭풍랑 23.11.02. 23:40
이제 슬슬 불장 오는 듯 한데

언제든 한파 더 빠질 수는 있지만

불장은 반드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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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23.11.02. 23:43
내년이면 울코도 따뜻한 봄이 오겠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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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3.11.04. 22:02
비트도 알트도 여기저기서 들썩들썩 거리니 점점 불장이 오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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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3.11.09. 11:43
불장이 오는건가 ㅎㅎ
우리울프도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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