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트렌드 신냉전에 재래식 군비경쟁 불붙었다...방위산업 최대호황 일자리 30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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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세계 경제도 국방 경제에 의존하는 부분들이 커질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전쟁이 더 많아져야한다는 얘기인데 불안정성이 너무 높아질것같네요
세계가 전쟁 위험에 휩싸이면서 방위산업 무기회사들의 채용이 폭발하고 있다. 재래식 무기를 동원한 국지전이 새로운 전쟁 양상으로 나타나면서 각국이 군비경쟁을 벌이고 있어서다. 전세계 방산업체들의 올해 채용계획은 30만명 이상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과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 제너럴 다이나믹스(General Dynamics) 등 미국 3대 방산업체가 올해 6000개 일자리를 마련했고, 조사에 참여한 10개 기업이 총 3만 7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표본 조사는 전체의 10% 정도라 전세계에서 만들어지는 올해 방산 관련 일자리는 최소 30만개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럽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ASD) 사무총장 얀 피(Jan Pie)는 "냉전이 종식된 이후 30여년 만에 방산 분야는 다시 가장 치열한 시기에 도달했다"며 "최근 수년 사이에 수주량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후 광범위한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군사비 지출을 늘리고 있다. 기업들이 찾는 인재들은 견습생부터 경력 후반의 임원까지 다양하다. 엔지니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자, 사이버 보안 분석가는 물론 용접공과 기계공도 수요가 많다.
이탈리아 국방기업 레오나르도(Leonardo)의 최고인사책임자 안토니오 리오티(Antonio Liotti)는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이전 분쟁 기간보다 훨씬 더 집중적으로 신규 채용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9
댓글 쓰기마치 개미집간에 전쟁하듯이..
미국의 고립주의가 강화될 수록
각 지역마다, 각자도생, 춘추전국시대가 될테니까
그 전에 각자 벌크업 해나야지...
우리회사는 방산이 먹여살리고 있어
앞으로 전쟁 전염병 자연재해는 무조건 더 심해질 거라고 보고 있어
남은 생애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살아야 겠다라는 생각이 드네
옛날도 아니고 왜이리 전쟁을 하려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