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게임스탑(GME) 주가 개미 vs 공매도 상황정리

요며칠 게임스탑 GME 주가가 난리입니다

 

2주만에 주가가 무려 650% 상승했기 때문이죠

 

엥? 들어본적도 없는 회사가 갑자기 떡상?

무슨 사태인지 궁금해서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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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탑 GME 주가

공매도 세력 vs 개미

머선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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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게임스탑이 뭐하는 회산지부터 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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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탑 뭐하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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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비디오 게임 판매점입니다

전 세계 약 6700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는데요

 

엥? 왠 한물간 비디오게임?

 

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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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초고속 인터넷이

워낙 대부분의 가구에 보급되어있어

집에서 게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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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 국가 혹은 유럽 선진국들은

우리나라만큼 인프라가 쫙 깔려있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비디오 게임, 콘솔 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따라서 북미 등 해외는 콘솔시장이 탄탄한 편이고

대부분의 가정에 게임 콘솔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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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미래 성장성도 딱히 별 볼일이 없고

 

재무재표도 구리고 딱히 호재도 없는 회사가

하루에도 50%, 90%씩 급등하면서

결국 시가총액이 11조에 도달했는데요!

 

한달 사이에만 주가가 700% 올랐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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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주가가 하루밤사이에 100%가까이 뛰는거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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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차트를 보면 더 기가멕힘..

한달전에 20불이었던 주식이

한달 만에 147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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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주가가 650% 상승한

말도 말도 안되는 일, 어떻게 된 걸까요?

지금 주가 들어가도 되는 상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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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말하는

게임스탑 GME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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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게임스탑의 주가전망이

밝을 것이라 예상하는 점을

굳이 굳이 정리해보자면 이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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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자체가 자사주를 매입하면서

주가 부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

 

닌텐도 전 미국지부 대표가

새 CEO로 취임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상승했다는 점,

 

활용도가 떨어지는 자산들

(건물, 비행기 등)을 매각하며

현금확보를 하고 있다는 점

 

단기 부채를 삭감하고

매장 재고를 삭감함으로써

추가 현금을 확보중이라는 점

 

 

-> 회사 체질 개선에 대한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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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an Cohen이라는 사업가가

대주주로 들어왔다는 점

 

그는 Chewy라는 반려동물 온라인샵 CEO였는데

워낙 실력자인 사업가이기 때문에

그가 장차 오너가 된다면

(대주주가 오너로 가는 케이스 多)

 

게임스탑이 아마존과 경쟁에서

제대로 붙어볼 수 있겠다는 기대감 반영

 

-> 대주주로 인한 회사 성장에 대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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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사태는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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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위 부자

테슬라 CEO 일론머스커도

관련하여 트윗을 날리며

어마어마하게 화제가 되고 있는 사태인데요

(Stonk는 맹폭격이라는 뜻입니다)

​

일론머스크가 이렇게 트윗을 올린후

시간외 거래에서만 50%가

더 상승했습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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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공매도 세력 vs 미국개미

 

에서 개미가 (일단은) 승리한 사태로

알려져서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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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인지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

한국 주식시장은 공매도가 금지되어있지만

미국은 공매도가 아주 활발한 시장입니다

 

 

나스닥이 날아가는 등

 

미국주식이 활발하게 날아가는 상황에서

많은 개미들이 미국주식에도 뛰어들어

쏠쏠한 수익을 맛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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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E의 경우 사실

한물 간 비즈니스모델에

성장성이 크게 보이지 않는 회사인데도

​

최근 행동주의 투자자들의 이사회합류 소식으로인해

게임스탑 주가가 20달러를 넘으며 상승하자

여러 헤지펀드들이 주가하락에 배팅하는

공매도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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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에 주목한 개미들이 움직임을 보이는데요

 

레딧(Reddit)이라는 미국 대표 SNS 플랫폼에서

개미들로부터 위에 언급한 공매도세력에게

뜨거운맛을 보여주자는 움직임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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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세력은 하락에 배팅했기 때문에

개미들이 주식을 사드려 주가가상승하면

이들은 손실을 입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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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임 스 탑 의 경우

 

최근 2주만에 주가가 650%상승하는 등

불기둥을 솟아올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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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공매도를 한 월가의 헤지펀드는

엄청난 손실을 봤을 것입니다

​

이렇게 주가가 솟아오르고

하락에 배팅한 공매도세력이 손해를 보면

그 손해를 메꾸기 위해 다시 매수를 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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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숏커버링이라고 부릅니다

이 과정에서 주가는 또 상승하게 되지요

​

그 과정에서 이번 사태와 같은

주가급등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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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top에서 재미를 맛본 미국개미들은

 

다음 타겟으로 AMC, 블랙베리, 노키아 등을

노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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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친 피터지는 광풍에

들어가서 쏠쏠한 재미를 볼 수도 있겠지만

왠만한 강심장이 아니고서야

들어가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