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몸만들기 11.13 데릭 일일보고
모두들 편안한 토욜 보내고 있는지?
날씨가 너무 좋아 집에만 머물러 있기는 아쉽더라구.. 와이프와 함께 가까운 산에 갔어..
간단히 물 한병과 혹시 필요할지 모를 간식 조금 챙겨서 갔어..
높은 산이 아니라 등산이라는 표현이 좀 민망하긴 하지만..ㅎㅎ
등산로 초입부터 많은 사람들이 보이더라구.
늘 평지만 걷다가 경사길을 걷고 계단갈을 걷가보니 금방 숨이 차 올라오더라구. 사람이 없는 곳에선 마스크도 잠시 내리고 걷기도 했지..
정상에 도착할때쯤은 땀이 흘러내리더라구..
산을 내려와서는 가볍게 국수로 점심 해결했어..
운동 하고 먹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더라구..
국물까지 싹 비워 버렸지..
오늘은 덕분에 걷기 목표도 초과 달성했어..
댓글 10
댓글 쓰기결국 운동을 통해 몸울 키워서 기초대사량을 높여야 하는건가?
아마도 걷는건 유산소에 가까우니 칼로리가 웨이트에 비해 적게 드는거 같아
그치 몸을 키우면 자동적으로 기초대사량이 올라오지...아니면 조금씩 많이 먹는쪽?
5~6끼정도?
가볍게 산을 오르면 좋드라.
공기도 좋고 운동도 되고 운동후에
밥은 더 맛있으니까^^ 주말인데 많이 걸었네.
산에 올라서 그정도 걸을수 있었던것 같아.. 그냥 집에 있었다면 몇백걸음 수준이었겠지??
브로 오늘도 많이걸었구나 평지도아니고 경사로에서 만보이상이면 효과가 두배겠어! 운동후식사는 진짜 꿀맛이지
그래서 엄청 먹었던것 같아.. 역시 먹기위해 운동 한것 같은 느낌..ㅎㅎ
나도 사실은 3년전까지는 운동을 열심히 했거든
웨이트 꾸준히하고 ㅎㅎ
그 이유가 그렇게 운동을 안해주면 내 식사량이 많아서 체중이 계속 늘더라구 ^^
운동안하니 20~30키로 2년만에 쪄버렸어
높지 않은 산이어도 등산은 등산이지 산꼭대기의 공기는 얼마나 시원한데^^ 오늘도고생많앗네
한번씩 이렇게 나오면 좋은것 같아.. 물론 다음날 다리가 좀 무거웠지만..ㅎ
움직인거에 비해서 칼로리는 항상 너무 낮아보여ㅠㅠ
2만보 걸어도 900칼로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