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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빠니보틀의 명언

로건 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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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본인의 의견이나 생각이 담긴 글입니다.
분류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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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내가 느끼기에 심각할 정도로 많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자신이 왜 살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남들을 자신의 기준점으로 두고,

스스로를 거기에 맞춰나가려는 사람들도 많다.

 

참고는 할 수있고, 몰라서 따라해볼 수는 있지만,

그것이 정답인냥 인생의 목표로 삼아버리면 안된다.

 

혈액형?MBTI?

믿든 말든 개인의 자유지만, 

그것들이 자신을 대변해주진 않는다.

그런 것들로 스스로를 한계 지어버리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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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내기 쫑내기 Bro 포함 6명이 추천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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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냥냥이 2일 전
나도 MBTI니 뭐니 그런걸 왜하나 싶기도 하고 ㅋㅋ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뭘 원하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그냥 남들과 비교해 뒤처지지않고 싶어하고 남들 하는건 꼭 해야겠고 이런 심리가 엄청 강한거 같아.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냥 먹고사는데 바쁜사람들은 그런것조차 신경 못쓰지

어릴때부터 자기가 좋아하는것 원하는것 바라는것을 일찍 찾아 노력을 할 수 있다는게 축복이라고 생각해.

거기엔 환경적인 여건도 물론 따라줘야 하는거니까.

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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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일 전
냥냥이
누구의 말처럼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유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봐도 거기엔 자기 자신에 대한 명쾌한 해답은 없지.
세상도 변하고 자신도 변해가기에 늘 스스로를 돌아보고 깊은 관심을 자지며 살아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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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마이클한 2일 전
본인만의 뚜렷한 주관이나 목표가 세워져있다면 좋지 ㅎㅎ
근데 대부분은 그렇지 않으니 저게 좋은가 이게 좋은가 기웃거리고 하는거같아.
저 말이 맞는거같네, 남들이 좋다하니, 그래 보이니 선택하는게 많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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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일 전
마이클한
그러게... 누군가의 경험이 때로는 좋은 정보가 될 수 있어서 참고를 하고, 선택하는 것에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언제나 그것들에만 의존하게 되면 좋지 않은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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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Madlee 2일 전
빠니보틀의 명언은 그거 아닌가?

" 솔직히 요즘 ㅈ같습니다! " 이게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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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일 전
Madlee
ㅋㅋㅋ 오~ 그런 것도 있었네...^^<br />굵고 짧은, 많은 의미가 함축된 명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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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1일 전
로건


절찬리 판매중이지 ㅋㅋ

얼마나 멋진 문구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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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2일 전
구구절절 맞는말이구나

이제보니 아주 줏대있는 청년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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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일 전
JOHNWICK
저런 마인드라면 누군가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선택을 따르며 잘 살아 갈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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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는 정말 공감이 가는 말이야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니 남들이 하는대로 해야하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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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내기 18시간 전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뭘 좋아하는지어느정도는 알고 있다고 생각해. 특히, 나이를 먹을수록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되는거 같아.

다만, 사회적 동물이 되어야 한다라는 어릴적 부터의 교육과 사회적 분위기(비교 문화, 공감과 동질감의 중요성, 차이에 대한 거부감 등)가 내 자신보다 더 중요한 어떤 가치를 갖게 하는거 같아. 또 가정이 생기면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라는 것 두 따르게 되고 말야.

난 나보다 중요한 가치의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틀렸다, 잘 못 되었다 생각하지도 않고, 사람들이 자신을 잘 모른다고 생각하지도 않아. 열심히 일하다가 돈과 시간적 여유가 조금이라도 생기면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 여행 운동 잠 등을 하잖아.

음.. 또 주변으로부터 평가를 받을 무언가를 할 때 자신이 원하는 걸 하는걸 두려워 하기도 하는거 같아. 좋아하는 걸 했을때 성공하면 인정받지만, 실패한다면 또 지탄 받을께 무섭거든. 가족이든 친구든 주변으로부터 말야. 자기가 좋아하는거 생각도 하지않고 안전빵으로 걍 하게 되는거지. 모두를 위해서..

그래서 사람들이 자신을 잘 모른다고 단정하는건 조금 애매한 것 같아.

여행? 여행유버에게 어디가 여행하기 좋은지 물어보는게 자신이 어딜 가고 싶은지 모르는거다??
결혼? 좋은 형편에서 시작하려고 하는게 자신을 잘 모르는 거다?
MBTI? 혈액형? 오! 나랑 비슷해 하면서 재미로 보는 그런 컨텐츠가 남이 나를 정해주길 바라는 거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건, 난 좀 거만하게 들리는거 같아.

그럼, 자신은 남들과는 다르게 자신을 잘 알고 있고, 그렇게 살고 있으니 너희들도 나처럼 살아야해 라는거 같거든. 평범한 대다수의 사람이 선택한 삶을 부정하는거 같단 말이지.

 

새벽이라 센치 해져서 길게 적었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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