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영양 30대까지의 체력비교.jpg
우동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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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본인의 의견이나 생각이 담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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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살
지치지 않는 아크리액터.
체력 소모를 시켜주지 않으면 잠도 안자는지라
아빠가 놀아주거나 태권도장 보내야 함.
10 ~ 19살
언제 다쓸까 싶은 고용량 배터리.
존나일찍 등교해서 밤에 학원까지 마치고 돌아와서도 놀지못한게 한이라 컴퓨터를 킴.
20 ~ 24살
10000짜리 보조배터리.
고등학교때 어떻게 0교시를 들었는지 의문이 들기시작함.
1교시 수업을 어떻게든 피하고자 발악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밤새놀았음에도 뒷감당이 미미함.
25 ~ 29살
에너자이저 건전지.
나이를 먹어가며 슬슬 막차시간까지 노는게 힘들어짐.
취업후 사회생활에 풍화되어가며 낡아감.
30살 이상
수은 건전지.
슬슬 퇴근 후 술을 먹는것 자체가 부담스러워짐.
월요일 출근전 일요일은 일찍 들어와서 자야함.
하루 낮 중간중간에도 배터리가 방전되어서 재충전 해줘야 함.
댓글 6
댓글 쓰기그냥 나이먹을수록 힘들어지는것 같아 내가 그렇게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나이먹으면서 힘들어지는건 공통사항인듯
ㅎㅎ재충전해도다음날아침에일어나면방전..
사용횟수가많아서충방전률이떨어져 ㅠㅠ
이건 우리모든 브로들의 공통사항과도 같다고본다ㅋ
하긴 .. 30대 되서부터 체력이 확 줄어드는게 느껴지긴 하지 20대가 가장 썡썡한 시기이기도 하고 말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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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말야 30대 초반에는 술먹는 자리가 엄청 즐거웠던거 같아~브로.. 술자리가 점차 부담스럽기 시작했던건 30대 중반 이후부터 였던거 같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