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까말까 고민될땐 먹방피자

나는 개인적으로 피자알볼로에서 시켜먹는걸 좋아해. 그리고 가끔씩 트레이더스에서 피자 몇판씩 사서 집에 가져가

이마트 피자가 처음에는 맛이 아주 좋지는 않았던거 같은데 언제서부터인가 획기적으로 달라지는 느낌이었어

이제는 이마트 피자가 브랜드피자와 비교해서 한참 부족 -> 조금 부족의 단계로 접어들게 된거 같아

역시 철원신문 브로는 뭔가 낭만을 아는 브로였어.

야밤에 맥주한캔 따면서 먹는 피자야말로 진정한 피자의 참맛을 느낄 수 있지

굉장히 신기한게 내가 어렸을때는 피자의 맛이 이렇게까지 고퀄리티가 아니었던거 같은데 매일매일 놀라고 있어.

예전에 강남역에 알베르 카페 근처에 있는 이탈리안 피자집인가 거기서 화덕피자 먹어보고 엄청 놀란적 있거든.

근데 이제는 그정도 퀄리티 피자는 동네에서도 만드는 세상이 되어버렸지뭐야 ㅋㅋㅋㅋ

어쩌다 한국인의 피자입맛이 이렇게 빠르게 세계적인 수준으로 급상승하게 되었을까 궁금해

피자에 치즈올린 스파게티는 정말 참을 수가 없지. 이렇게 점점 훈남과는 멀어지는 건가 ㅠ

진정한 남자라면 먹을것 앞에서 후퇴란 없는 법이지.

갓만든 피자만큼 맛있는 음식도 없는것 같아. 정말 입에서 녹는다 녹아 ㅋㅋㅋ

응. 치즈를 올린 스파게티라서 저렇게 보이는거야. 저런 스파게티는 포크로 막 휘저어주면서 치즈랑 같이 먹어줘야지.

먹으면서도 와. 막. 아. 살찌는소리가 들리는거 같아 ㅋㅋㅋ

하지만 진짜 상남자라면 식단관리를 통해서가 아니라 운동과 훈련. 단련으로 몸을 관리할 수 있어야지.

그것이야말로 남자의 패기

오랜만에 넘 맛있게 먹어서. 공유해버리고 말았어 ㅎ

피자야말로 가장 무난하면서도 만족스러운 선택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수많은 피자집이 생겨나게 된건가? ㅎㅎ

브로들도 뭐먹을까 고민할때 그냥 피자!

탐스러운 치즈의 빛깔이 나의 손을 멈추지 않게 하지. 그렇게 오늘도 난 훈남에서 한발짝 더 멀어지게 되었다 ㅎ

동남아에 여행갔을때 현지에서 피자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뭔가 내가 예전에 먹던 저렴한 피자 느낌이었어!

아 그렇겠다. 요즘 이마트 피코크부터 시작해서 간편식들의 레벨이 차원을 달리하고 있지

냉동피자도 쇼핑하면서 잔뜩 먹어줄 필요가 있겠네 ㅎㅎ

나도 얘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그렇게 맛있다고 하더라고. 언젠가는 꼭 직접 먹어볼거야

배가 고플대는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게. 피자 하나면 모든게 해결되거든 ㅎ

좋은 피자야말로. 맛있는 음식을 대표하는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지.

오늘도 저녁메뉴를 고민하는 브로들을 돕기 위해 사진을 공유해봤어.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참 즐거운 시간이었어.

브로도 고민될땐 그냥 피자!

건강식을 먹으면서 샐러드 위주의 식단을 먹는것이야말로 훈남이 되는 지름길이지.

더 멋진 남자가 되기 위해서 마땅히 필요한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해.

난 오히려 브로가 부럽다구 ㅎㅎ

오히려 먹으면. 소화하느라 힘들어서. 더 잠이 잘오게 되는 경우도 많아. 그게 별로 좋은건 아닌듯 하지만 ㅎㅎ

오늘도 할까말까 고민하는 브로들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피자를 지르라는 취지의 메시지였어. 후회는 없다!

정말 어린시절과 비교하면 너무 다양한 피자들이 많아졌고. 피자의 퀄리티가 엄청나게 올라간 느낌이야.

피자의 본고장에 가면 그곳은 훨씬 차원이 다른 음식과 서비스들로 가득하겟지. 어서 빨리 가고 싶다.

전세계의 피자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오늘도 참을 수가 없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