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면 나오는 애.

지네는 볼때마다 닭살이 돋는다니까 ㅠㅠ

그런데 습한곳에는 자주 나타나는 놈이라 조심해야해.

ㅋㅋ 홍칠공~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

저 지네는 종종 나타나는데.. 여름에도 몇번 봤었는데 아무리 봐도 적응이 안돼.

개미들이 열심히 데리고 가고 있었어.

나도 개구리는 보는것 괜찮은데 나한테 오는건 싫더라고 ㅎ;;

지네는 이번 여름에만 여러번 보았는데 저 지네는 정말로 크다.

나도 황소개구리가 토종 개구리 잡아먹는것 봤는데~ 어후 징그러.

다행히 회사 주변에는 황소개구리는 안보이네; 대신에 두꺼비는 종종 지나다녀.

ㅎㅎ 매드리 브로 은근히 자연에 대해서 잘 아는것 같드라.

지네를 잡을 정도면 촌을 주름잡던 골목대장정도는 되는 것 같은데 ^^

회사가 청정지역은 많아.

아...동네에 뒷산이 있어서 어릴때 자주 놀러다녔지

약수터도 가고ㅎㅎ

어릴때는 다들 동물 좋아하지 않나!?ㅎㅎ

ㅋㅋ 나는 댕댕이는 좋아했지만 냥이들은 아자씨 되고부터~ 그리고 울코와서 신나게 보고있네.

지네가 물면 병원 가야 할 수 있어서

상당히 조심해야해;;

하지만 지네도 개미군단에게는 못 당하나봐.

나도 너무 각박한 도시보다는

일하기는 훨 나은거 같아^^

ㅎㅎ 종종 실내에서도 나온다네.

그래서 지네약은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해.

엄청 징그러워

시골이라 저것보다 더 큰것도 있어 ㅠ

물리면 바로 병원으로 고고싱 해야해~

그래서 항상 지네약을 건물 주변으로 뿌려놓고 있어.

나도 회사에 가면 볼수 있는데~ 여기저기서 튀어나와서 깜짝놀라;;

왜 이렇게 적응이 안되는지 모르겠어.

진짜 지네가 힘을 못쓰고 개미들한테 끌려가는데~

개미들의 무서움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