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네요..

잘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군청에서 운영하는 납골당에 모셨습니다. 친척분들이 다들 힘들어해서 제가 밤새면서 지키다 보니 지금은 각성 상태네요...

잘 모셔다드리고 왔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간소화가 된거 같아요.. 납골당에서도 제를 올리는것도 간소화되었드라고요..

수고가 많았네. 브로

힘들어었을텐데 푹 쉬어.

잘 모셔다 드리고왔습니다...브로도 많이 힘들었겠네요...

NEO브로가 울코 토론방에 게시글 올려놨어요~ 이번주 다음주 2번 공지 올린다고 하였으니~ 브로도 기대하고 계심 될꺼같아요~

예.. 좋은데로 가셨을꺼에요.. 근 3년동안 제대로 음식 섭취도 못하시고 돌아가신거라.. 맘이 쫌 아프네요... 차라리 제대로 드시고 돌아가셨으면..

감사합니다 ㅠ

브로 말대로 좋은곳으로 가셨을거라 믿고 있어요.. 워낙 힘들어 하시다가 가셨거든요.. 제 아이를 보고 가시면 좋았을텐데..ㅠ

이제 집에(본가)도착하였습니다.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작은어머니의 어머니께서 다음날 돌아가셔서.. 부모님은 거기 들렸다가 오신다고 해서.. 집에서 빨래 및 청소좀 해드리고 가려고 하고 있네요..

잘 다녀왔습니다..

할머니가 워낙 아프셨다가 가셔가지고.. 쫌 마음이 않좋드라고요.. 막내작은어머니가 오전에 못봤으면 오후에나 돌아가신거 알았을거라고 하드라고요...

우리 할머니도 한번다치시 시작하시더니 계속 아프시다가 돌아가셔서...ㅠ

아버지가 간호하고 잠깐 고모들과 교대할때 돌아가셔서...

아무튼 고생했어 브로 푹쉬어

좋은곳으로 가셨을꺼에요 ㅠ

하늘나라에서는 드시고 싶으신거 다드시고 가고픈곳 돌아다니면서 잘 계실꺼라고 믿어의심치 않아요..

네 선한망둥어 브로

나도 이 앞에 브로 글 보고 하느님께

당신 곁에 두고 잘 보살펴 달라고 기도했어요

편안한 곳에 가셨을거예요...

잘 모셔드리고 왔습니다..

어른들이 전부 힘들어해서 저라도 정신차린다고 했는데 잘 안된부분이 많은거 같아요..

지금 막 도착하였습니다..

형제들이 명절에 다 모이지 않아 하시는거 같아서 이번 명절에라도 다 모이는 모습 보고 싶어하셔서 이때 돌아가신거 아닌가 싶기도 했어요..

감사합니다..

그전부터 몸이 않좋으신거 아셔서 그런지 마음의 준비를 미리부터 하고 계셨드라고요...

좋은곳으로 가셨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잘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조의금 정리부터 다들 정신이 없으셔서 옆에서 나름 챙겨드리긴 한거 같은데... 생각보다 잘 못챙겨 드린거 같기도 하고..

감사합니다..

좋은곳으로 가셨을꺼라고 믿고 있어요...

워낙 아프시다가 돌아가신거라.. 하늘에서는 아프지 않으시고 드시고 싶으신거 다 드셨으면 해요..

감사합니다..ㅠ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3년동안 아프시다가 돌아가셧거든요,..

그러셨구나...저는 이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만 계시네요...

할머니가 치매도 조금 있으셨는데.. 시간이 저 결혼 전으로 멈춰있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아이 나오면 보여드리고 싶었는데..그게 아쉬워요 ㅠㅠ

감사합니다..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에요..

부모님이 첫째라 그러신지 다른 형제분들이 더 의지를 하는거 같드라고요... 장례식장에서도 아버지 체력 관리 하시게 제가 최대한 도와드린다고 했는데 잘 됫는지는 모르겠네요..

오늘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친척분들이 할머니보내면서 많이 우시는거 보고는 제가 최대한 도와드린다고 생각했는데 잘 됬는지는 모르겟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ㅠ

다들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울코라는 공간이 정신적인 힐링이 되는 공간같아요 ㅠ

예~!!!

이겨내야죠~ 돌아가신분 잘 보내드렸고 빨리 추스려야지 되는걸 알고 있기에 부모님을 더 위로해드린거 같아요..

아니에요 ㅠ 이렇게 댓글 달아주신것만으로도 힘이 되는거 같아요 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