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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엄마랑 전화하다가 사랑한다고 말함

먼싱대신
3025 4 9
🚨 주의사항 네 확인했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혼자 남으신 엄마랑 요즘 주에 몇번은 전화하는데, 사랑한다고 말씀드리니까 너무 좋아하시긴 하지만 난 MP가 0이 돼서 꼼짝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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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불콩 Bro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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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leekiw 21.12.08. 23:18

저도뷰모님한테 진자불효자입니다 살아게실때 잘하세요

3등 유닣 21.12.08. 23:19

오 멋지다 브로 !

점점 연세를 먹는게 보여서 참 슬프지

잘해야되는데 마음처럼 쉽지 않는것 같아 ~ 나도 사랑한다고 말씀 드려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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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1.12.08. 23:23

난 부모님한테 사랑한다고 얘기한적이 한번도 없네 ㅠ

 

그래도 브로는 어머니께 잘하고 있어서 좋네~ 어머니도 참 좋아하시겠어.

paul 21.12.08. 23:34

먼싱대신 브로 참 잘하고 있네

 

난 몇년전부터 아버지 어머니께 전화 통화할땔

 

사랑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만나 뵐때는 꼭 안아 드려

 

첨에는 어색해 하시던 아버지께서도 이젠 당신께서

 

먼저 안아 주시려고 하고 며느리도 꼭 안아 주셔

 

브로 어머니께 이제는 볼때마다 안아 드리는건 어떨까

 

그게 브로가 어머니 살아 계실때 할수 있는 효도라고

 

생각해 너무 잘하고 있는 먼싱대신 브로

 

그럼 이 좋은 커뮤니티에서 부자되길 바래~

클레이튼 21.12.09. 00:54

사람들이 곁에 있을때는 잘모른다고 하더라

나 역시 그런것 같고~~

아버님도 어머님도 다 살아계시는데도

어머니에게는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하지만 아버지에겐 너무 힘들더라~

어른들이 있을때 잘하라고 했던 말이 맞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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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배우 21.12.09. 08:34

브로 정말 멋지다. 나는 거의 안 한거 같은데. 생신때 가끔 한거 같아.. 브로 보면서 반성해야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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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21.12.14. 17:39

브로~~처음 말할때가 쑥쓰럽고 어려운거다 ㅋㅋ

부모님께도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하다보면

어느날부터는 자연스러워 지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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