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엄마랑 전화하다가 사랑한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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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혼자 남으신 엄마랑 요즘 주에 몇번은 전화하는데, 사랑한다고 말씀드리니까 너무 좋아하시긴 하지만 난 MP가 0이 돼서 꼼짝 못하겠음
댓글 9
댓글 쓰기오 멋지다 브로 !
점점 연세를 먹는게 보여서 참 슬프지
잘해야되는데 마음처럼 쉽지 않는것 같아 ~ 나도 사랑한다고 말씀 드려야겠다 !
난 부모님한테 사랑한다고 얘기한적이 한번도 없네 ㅠ
그래도 브로는 어머니께 잘하고 있어서 좋네~ 어머니도 참 좋아하시겠어.
먼싱대신 브로 참 잘하고 있네
난 몇년전부터 아버지 어머니께 전화 통화할땔
사랑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만나 뵐때는 꼭 안아 드려
첨에는 어색해 하시던 아버지께서도 이젠 당신께서
먼저 안아 주시려고 하고 며느리도 꼭 안아 주셔
브로 어머니께 이제는 볼때마다 안아 드리는건 어떨까
그게 브로가 어머니 살아 계실때 할수 있는 효도라고
생각해 너무 잘하고 있는 먼싱대신 브로
그럼 이 좋은 커뮤니티에서 부자되길 바래~
좋은 말씀 고마워 브로!
사람들이 곁에 있을때는 잘모른다고 하더라
나 역시 그런것 같고~~
아버님도 어머님도 다 살아계시는데도
어머니에게는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하지만 아버지에겐 너무 힘들더라~
어른들이 있을때 잘하라고 했던 말이 맞는것 같아
브로 정말 멋지다. 나는 거의 안 한거 같은데. 생신때 가끔 한거 같아.. 브로 보면서 반성해야겠다. ㅎ
브로~~처음 말할때가 쑥쓰럽고 어려운거다 ㅋㅋ
부모님께도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하다보면
어느날부터는 자연스러워 지더더라
저도뷰모님한테 진자불효자입니다 살아게실때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