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한 딸이 학원 알바 합격? 했다고 대학합격때보다 더 좋아하네 ㅋ
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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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데리고 올라오는데 딸내미가 전화를 했다. 와이프가 받았는데 동생같이 오냐고 물으면서 "엄마 나 대박이야" 이야 기를 하길래 애가 뭐 부모 몰래 로또라도 샀나했는데 "작년 다니던 학원에서 알바하러 오라 했다"고 엄청 좋아하네.
돈 귀중한걸 알아야 한다며 용돈을 철저히 관리하는 와이프덕에 대학생은 됐는데 친구 만나도 커피마시고 밥 사 먹으면
몇 만원이 드니 용돈이 부족할 수 밖에....
감사해야지 태어나서 처음으로 노동의 땀의 가치가 소중한것을 느끼겠지
댓글 8
댓글 쓰기나도 대학다닐때 알바 정말 많이 했는데~~ 맥도날드 친구들 다들 잘 살고 있겠쥐~~ㅎ
잘컸네 인성도 바르고
코로나 시대에 알바도 구하고 굉장하네!
Madlee
나도 그렇게 생각해 기특하네 지 용돈벌 라고 하는 거지만 ㅋ
전공실려서 알바하는게 더 값지지 아버지의 흐뭇함이 보이네 멋져 브로
따님 참 바른것 같네요. 제 아들들도 바르게 자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열심히인 모습이 참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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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알바라 엄청 열심히 하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