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의약] 코로나 백신은 왜 안나오고 있는걸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는 백신...
백신이란 무엇일가??
백신은 치료제가 아니야
백신은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대한 질병의 예방 목적으로 투여하는 의약품이야
하지만 일반 의약품과 비교했을때 특히 다른 부분이있어
보통 병을 낫기 위해서 아픈 사람이 치료약품을 사용하는거와 달리
그건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규모로 사용된다는거야
보통 암에 걸렸다거나 해서 항암치료를 하면서 좀 심각한 부작용 머리가 빠지는 부작용등을 감내할 의지가 있어.
이를 말할 때
보통 Benefit 대 Risk 을 따지게 되는데 어느정도가 더 크냐 라고 생각을 했을때
Benefit이 크기 때문에 위험부담이 있어도 투여를 해서 치료를 하는것이지
하지만 백신은 그것과 다르게 “건강한” 사람 그것도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사람들이 그 백신을 안맞게되겠지?
실제로 품목허가심사에 안전성, 유효성, 안정성( stability) 이 고려가되는데
그중에서 백신은 안정성 자료가 매우 중요하게 요구된다고 볼 수있어
현재는 25종 이상의 백신이 감염병 예방목적으로 사용되고있으며 점차 질병 치료목적의 백신으로 범위가 넓어지고있는 추세야
새로운 백신개발에는 많은 대규모의 임상실험이 필수적이여서 5개의 다국적 제약회사가 전세계 백신 매출액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특징이있어
백신을 개발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과 고려할 점이있어
10개정도 소개해볼께
1.배양세포에서 자라지 않는 병원균이있어.
또한 동물실험에서 동물이 감염방어효능이있는가 확인할때에도 어려움이 생겨. 이런 문제들을 해결을 해야되지
2.병원균을 배양하는 이유는 작업자에게 위험해
3.백신의 불활화 ( 독성없애는것 ) 가 불충분할경우 피접종자에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어
4.감염예방을 위한 동물모델이 없는 경우 동물모델 개발이 필요해
토끼도 쓸수있고 햄스터도 쓸수있지만
보통 마우스를 많이 쓰는데 실제로 마우스가 병에 걸리는지 안걸리는지 알아야되는데
마우스가 병에 걸리지않으면 우리가 감염예방효과를 동물에서 볼수가없어.
코로나 바이러스가 짜증나는게 마우스를 감염시키지않아
이는 임상전에 방어력을 꼭 확인해봐야되는 것이여서
이런경우에는 병에 감염되는 동물모델을 개발해야대
5. 약독화를 시킨 약독화균에서 역돌연변이가 일어나 다시 병원성으로 바뀔수가있어.
4번째과 비슷한 문제야
이런 음압이 걸리도록 하는 방에서 방호복을 입고 클린벤치에서 연구를 하고 병원균을 배양해야대
보통 코로나바이러스는 생물안전 3등급( BSL3) 에서 실험실에서 실험을해.
에볼라 바이러스처럼 정말 위험한 바이러스는 4등급 실험실에서 실험을해
전에 말했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마우스를 감염 못시켜.
사람의 수용체가 없어서 바이러스가 마우스에 감염을 못시키니깐 감염시키게 만들어야겠지?
사람세포의 수용체를 마우스에 형질전환을 시키면 바이러스가 발현된 수용체에 결함을 해서 감염시킬수있겠지?
그렇게 코로나에 감염되는 마우스를 개발을 해서 연구에 사용된다 고 보면 될것같애
6. AIDS 나 HCV(C형감염) 등 기존의 기술로는 개발되지 못한 백신이 있어. 이러한 경우에는 새로운 기술이 필요해
7. 백신은 생물의약품이라서 유효기간이 짧고 냉장보관이 필요해. 이러한 생물학적 물질들은 열에 민감해. 화학.. 케미컬약품보다 다 유효기간이 짧고 보관방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대
여러 저개발국가들에게 백신을 나누어줄 때 문제가 되는게 뭐냐면
냉장고가 없어 그래서 지급을 하면
또...전기가 없어… 8ㅅ8...
그래서 냉장보관이 필요하지않은 열에 강한 백신의 개발하는것도 백신 개발의 테마중 하나야
8. 백신 특성상 임상개발비가 많이드는데 ( 대규모로 시행해서 ) 반면에 가격이 저렴해
기업 입장에서는 투자대비 이익이 적으니깐 썩 내키는 사업이 아니야
9. 대규모 팬데믹이나 신종감염병인 경우 수요예측이 어려워
지금까지는 SARS 메르스 신종인플루엔자 같은경우 예측이 어려워.
예측이 어렵다는 것은 준비하기가 어렵다는거겠지
한번 크게 유행이 일어나면 4개월정도되면 소리소문없이 싹~~ 사라져서
감염증상이 없으면 백신개발을 추진할 동력이 없어지게 되는거지.
그런 어려운 점이있어
10. 마지막으로 백신 부작용이 발생 가능성에 의한 백신접종 기피현상이 있어.
인터넷 사이트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모임’ 라는말 들어봤어?
우리나라에 이런 인터넷 사이트가 있었는데
아이한테 약을 주지않고 아이키우기 라는 학부모 사이들에서 운동이 있었어
아파도 해열제 쓰지말고 자연적인 치유법을 쓰자 라는 거야 ㅋㅋ;;
백신은 아무래도 수백만명 몇백명 등 대규모로 사용되니깐 가끔씩 백신 사고가 발생해
그런 것을 크게 부풀리고 이슈화해서 만든 안티 백신사이트들도 있어
그래서 사람들이 아이들한테 백신접종을 기피하는 현상들이있어서
(솔직히 한국보다는 외국이심함)
그래서 한명이 걸리기 시작하면 단체 면역이없어져서
그 나이 또래들은 병이 돌기 시작하면 아이들이 다걸려
( 뉴스에 찾아보면 이런문제에 관해 바로나올꺼야)
그래서 백신이 도입된 이전보다 사망률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었어
[출처: 중앙일보] SNS 백신괴담에…19년 전 퇴치한 홍역 불렀다
대량으로 전세계사람들에게 투여를 하는 약이니 만큼
백신사고가 일어나
백신사고가 일어났을때는 백신회사들한테 소송을 걸겠지?
그래서 굳이 제약회사들이 백신에 투자를 안하는거야
있어도 생산하지 않으려고하는 백신사업 기피현상도 많아
이를 예방해서 의무적으로 의사들이 문제가발생하면 나라에게 보고를 해야하는
백신부작용 보고제도 등이있어.
이런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백신이 개발되려면 되게 복잡하고 오래걸려
진단키트 같은경우는 긴급허가를 내릴순 있지만
백신은 그렇게 가볍게 보면 안되는 부분이야
그래서 백신이 나올때까지 오래걸릴테지만
모두들 열심히 방역운동에 동참하고
마스크 착용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조심하자구!
코로나는 생각할 수록 걱정이네
백신이 어려우면 치료제라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