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레져 벌써 한참전이네요
얼굴은 부끄러워서 가렸습니다
2012~13년쯤 늦겨울 남덕유산입니다
잠깐 서서 쉬고있는데 어디서 들려오는
'여기 보세요~'
대구에서 오셨다는 어느 어른분께서 젊음이 너무 보기좋으시다며 급 찍어주신 사진
메일 주소까지 적어가시어 보내주신 사진이 30대때 인생 사진이 됐네요
그땐 산에 젊은분들 많이 안다니실때였는지 저희부부 산에 다니면 어른분들께서 많이 격려해주시고 대견하다 하셨었드랬지요ㅎ
아.. 운동해야하는데 ㅎ
댓글 12
댓글 쓰기저희도 산에 있을때는 이정도인줄은 몰랐는데
나중에 사진받아보고나서 너무 멋져서 깜짝 놀랐어요
두분 보기 좋으네
설경도 죽이고
다행이 부부가 취미가 맞는편이어서 같이 운동도 다니고 괜찮더라구요
설경이 좋네 이쁘네
난 리프트 타고가다 보는 설경도 이쁘던데
저때 아마 덕유산 리프트 예약이 안됐던가 많이 밀렸던가해서 남덕유로 올라갔던것 같은데 이런 뜻밖의 선물을 받았어요ㅎ
소중한 사진 보기 좋네 앞으로도 좋은 일만 있으시길...
감사합니다
비비태영님도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와 설경이 끝내줍니다 진짜 보기만해도
추운게 느껴질정도 그나저나 너무 멋지네욧
감사합니다
멋진 사진 찍어주신 어르신께 감사하지요
진짜 가히 인생사진이라 불릴만하구만 브로~
앞으로 살면서도 이런 사진 못찍을것 같아요
사진 볼때마다 그저 감사한 마음뿐이네요
와 배경이 정말 끝내주네!
설산이 이런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