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음식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과 식당
트루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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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잡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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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 주제는 좀 고민이 많이 됐어
사실 맛집도 너무 많고, 정말 내가 살면서 먹어본 환상적인 요리들도 있으니까 말이야
하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하면 제일 먼저 '신의주 순대정식'이 생각나
(지인과 먹다가 급하게 찍은거라 테이블이 지저분한 점 미리 사과할게)
국밥은 정말 흔하고 대중적인 음식이라 브로들이 의아해할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최고의 음식인 건 변함없어
예전 캠페인에서도 말했지만 난 우리집 앞에있는 신의주 순대국 집에서 혼술 하는걸 정말 좋아해
일 끝나고 와서 한 잔 할 때에는 정말 모든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것 같지
물론 훨씬 맛있고 이색적인 음식들은 지천에 널려 있지만 내가 가장 즐기면서 자주 먹는 음식이라는 점에서 신의주 순대국밥을 내 최애 음식으로 소개해봤어
댓글 16
댓글 쓰기 냥냥이
사실 저건 지인과 먹은거라 수육을 따로 시킨거야ㅋㅋ
정식도 혼자 먹기에는 훌륭한 편이지
정식도 혼자 먹기에는 훌륭한 편이지
와!! 신의주 찹쌀순대국밥... 회식 달리고 마지막 해장으로 술국새벽에 술국시켜먹거나, 다음날 해장하러 신의주 찹살순대에 자주 갔었는데..^^
로건
브로도 자주 갔었구나
나는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가는것 같아
나는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가는것 같아
와~ 이거뭐지... 일반적인 비주얼이 아닌데 ㅎㅎ
나도 신의주가면 순대국밥 꼭 먹을꺼야.
나도 신의주가면 순대국밥 꼭 먹을꺼야.
닌자
만약 가게되면 정식을 시키는 걸 추천할게 브로
국밥집에 있는 정식도 맛있지
특식도 좋지만 이런 일상식(?)이 더 친근하잖아
특식도 좋지만 이런 일상식(?)이 더 친근하잖아
그랜드슬래머
맞아 브로~ 특히 혼술을 눈치 안보고 할 수 있는 장소라는 점에서 아주 훌륭하지
이런 멋진 음식에 소주가 빠지면 안되지
너무 맛있겠당
너무 맛있겠당
JOHNWICK
소주가 빠지면 의미가 없지
순대정식과 소주를 함께 시켜야 비로소 완벽해져
순대정식과 소주를 함께 시켜야 비로소 완벽해져
오~ 국밥정식 너무 맛있어보인다~
찬 구성도 아주 훌륭하네~^^
소소하게 느끼는 일상의 행복
찬 구성도 아주 훌륭하네~^^
소소하게 느끼는 일상의 행복
나그네
오늘도 퇴근후 갈까 매우 고민중!
브로 국밥은 소울 푸드야~~것도 순대국밥은 갓이라구 갓!! 늘 옆에있는 국밥이야 말로 최고지!!!
라이코넨
맞아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지
내 소울푸드이기도 하면서 말이야ㅋㅋ
내 소울푸드이기도 하면서 말이야ㅋㅋ
신의주찹쌀순대가 사용하는 재료를 공급받아 만들어 맛이 같을지는 모르겠지만 나한테도 소울푸드지
발롱블랑
아마도 맛이 비슷하지 않을까? 다른 지점에서 먹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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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엉 브로~ 집앞에 순대국밥 먹으러 가야겠군 ㅋㅋ